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10년 평균 독감 사망 213명…2018년 720명 최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독감 원인 사망 점진적 증가…12월부터 증가하다 1·2월 정점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최근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2010년 이후 10년간 독감으로 인한 사망자가 연평균 213명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6일 통계청의 사망통계 데이터를 통해 최근 10년간의 독감 사망률을 분석, 이같이 밝혔다.

사망통계는 사망진단서에 독감 감염으로 인해 사망한 경우를 담당의사가 의학적 판단 하에 작성하는 것으로, 독감으로 인한 사망과의 직접적인 관련성이 입증된 사례라고 볼 수 있다.

[표=신현영 의원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독감 사망률은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나, 최근 5년간은 200명에서 250명대 사이 구간에서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다만, 2018년에는 한 해에만 720명이 사망하면서 유독 급증했는데, 사망 진단 시 '독감으로 인한 사망'이라 하더라도 폐렴 사망으로 집계되는 경우가 있어 해당 데이터만으로 독감 사망이 급증했다고는 단정 짓는 데 한계가 있다는 설명이다.

2017~2018년에는 한파의 영향으로 예년에 비해 관련 사망자 수의 증가가 있었던 영향 그리고 독감 백신의 예측 정확도가 매년 차이가 있는 이런 요소들이 2018년 독감 사망률 증가에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도 고려할 수 있다.

이후 2019년에는 독감 원인 사망자가 다시 줄었다. 신 의원은 "그동안 3가 독감 백신을 주로 접종하다가 최근에는 좀 더 바이러스의 커버력이 높은 4가 독감 백신을 접종하는 경우가 늘면서 2018년에 비해 2019년 독감 원인 사망 사례가 감소하는 데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또한, 일반적으로 매년 독감 사망자는 12월부터 증가해 다음 해 1, 2월에 정점에 도달하고, 이후 3, 4월에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신종플루(2009년), 메르스(2015년) 같은 감염병이 유행했던 해에 독감으로 인한 사망은 각각 154명, 238명으로 사망자 수가 약간 증가하는 경향이 관찰되고 있으나, '트윈데믹'을 우려할 만큼 현격한 차이라고는 판단학 어렵다는 분석이다.

신 의원은 "독감 예방 접종 후 사망 사례 보고로 인해 많은 국민이 독감 백신에 대해 우려하는 상황에서 정확한 통계 데이터를 제시하는 것은 위기관리 소통에 있어 특히 중요하다"며 "다만 아직까지 우리나라 사망통계에서 독감과 폐렴으로 사망 원인을 명확하게 구분하는 데 한계가 있는 것은 아쉬운 부분"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2019~2020년 독감 발생 자체도 코로나19 영향으로 상대적으로 줄었기에 감염병 시대 원칙에 맞는 독감 예방접종 및 위생관리는 국민건강에 중요하다"면서 "또한, 정확한 백신 접종 후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한 정부의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도 장기적으로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ho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