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제약·바이오

속보

더보기

휴젤 "3년내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 1위 목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 중국 판매허가 획득…"포트폴리오 확대"
"유럽, 미국 시장도 허가 준비중"

[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출시 첫 해인 내년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점유율 10% 달성, 2023년 중국 시장 점유율 1위, 2025년에는 매출 1조원 기업이라는 목표를 이루겠습니다."

손지훈 휴젤 대표집행임원은 2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 중국 허가 기념 온라인 기자 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손지훈 휴젤 대표집행임원이 27일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10.27 allzero@newspim.com

◆ 보톡스 경험 적은 중국 시장…"레티보 외 HA필러·지방분해 주사제로 포트폴리오 확대"

휴젤은 지난 21일 중국 국가약품관리국(NMPA)으로부터 레티보(국내 제품명 보툴렉스)의 판매허가를 승인받았다.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6000억원 규모로 추산된다. 미국, 유럽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시장으로, 업계는 오는 2025년이면 약 1조8000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속적인 경제 성장과 미용에 대한 관심 등 잠재력이 크지만, 보툴리눔 톡신 제품의 경험률은 1%에 불과하다. 허가를 획득한 제품은 미국 앨러간의 보톡스, 중국 란저우연구소의 BTX-A, 프랑스 입센의 디스포트와 휴젤의 레티보까지 총 4개에 그친다.

엘러간의 보톡스는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고, 란저우연구소의 BTX-A는 보톡스의 품질에 미치지 못한다. 레티보는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 가격을 갖췄고, 입센의 디스포트에 비해 대중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용량인 100ml 단위로 판매된다. 회사는 레티보의 이러한 장점이 중국 시장 내 점유율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손지훈 대표집행임원은 "이번 중국 출시를 앞두고 다양한 시장조사를 광범위하게 준비해왔다"면서 "중국 내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빠르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지 영업 마케팅은 파트너사인 사환제약이 맡는다. 양산는 5년간 '독점 판매 및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사환제약은 2017년 필러를 판매한 경험이 있다. 중국 내 의료기관 1만 곳에 가까운 유통망을 갖고 있다.

이번 중국 진출로 통해 2023년 시장 점유율 1위로 30%를 달성하고, 2025년에는 매출 1조원과 영업이익률 35%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손 대표집행임원은 "중국 내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이어가 2023년에는 시장 1위를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번에 휴젤이 중국에서 판매허가를 승인받은 레티보의 용량은 100ml다. 현재 50ml 용량에 대해서도 심사를 진행중이며, 회사는 연내 승인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레티보 외에 히알루론산(HA)필러도 내년 상반기 허가를 목표로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지난 1월 기술도입한 지방분해 주사제에 대해서도 중국 판매 우선권을 확보한 상태다. 레티보를 발판으로 중국 시장 내에서 포트폴리오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 "레티보, 유럽·미국 허가도 진행중"

레티보는 중국을 넘어, 전 세계 최대 시장인 유럽,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휴젤은 지난 6월 유럽 의약품국(EMA)에 판매허가를 신청했다. 내년에는 판매허가를 획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현지 시판허가를 받으면 유럽 시장 유통은 오스트리아 제약사 크로마가 담당한다.

미국에서는 식품의약국(FDA)에 올 연말부터 내년초 사이 신약 허가신청(BLA)을 제출할 계획이다. 휴젤은 2018년 '휴젤 아메리카'를 세워 현지 직판을 준비중이다.

손 대표집행임원은 "2025년까지 유럽 시장 점유율 10~15%, 미국 시장 점유율 10% 이상을 기록할 것"이라며 "전세계 시장에서 K-바이오, K-뷰티를 선도해나가기 위해 최선 다하겠다"고 말했다.

allzer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