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미국대선] 사전투표 6600만 명 넘어, 격전지 뜨거운 열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텍사스주, 2016년 전체 투표수에 근접
민주당 승리 장담은 못 해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대선을 일주일 남기고 사전에 투표를 마친 유권자의 수가 6600만 명을 넘어서면서 기록적인 투표율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선거 결과를 결정지을 경합주(swing states)의 사전 투표 열기가 뜨겁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선거 프로젝트(US Elections Project)에 따르면 동부시간 오전 9시 29분 기준으로 이미 6637만7711명이 사전 투표를 마쳤다. 우편투표는 4418만2222명, 직접 투표장을 찾아 표를 행사한 유권자는 2219만5489명에 달했다.

NPR에 따르면 뜨거운 사전 투표 열기로 이미 한 표를 행사한 유권자 수는 2016년 전체 투표수의 45%를 넘어섰다.

마이클 맥도널드 플로리다대 교수는 "우리는 계속해서 기록적인 속도로 투표를 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미국 역사상 어떤 선거의 사전 투표의 기록을 넘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억5000만 명이 올해 대선에서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이 1908년 이후 최고치인 65%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 맥도널드 교수는 이 같은 예상치가 너무 낮았을 가능성을 언급하고 주말께 예상 투표율을 상향 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필라델피아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미국 필라델피아 시청 바닥에 '난 오늘 투표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적힌 사전투표 스티커가 떨어져 있다. 2020.10.23 gong@newspim.com

당원 등록 유권자 통계를 제공하는 19개 주에서 현재까지 투표를 마친 유권자 중 민주당 지지자는 1515만9026명으로 전체 48.5%였으며 공화당 소속은 896만2197명(28.7%)으로 집계됐다. 소수정당 소속은 19만4811명(0.6%)이었으며 무소속은 692만4916명(22.2%)이었다.

일부 주(州)에서는 사전투표수가 2016년 전체 투표에 근접하고 있다. 전통적인 레드 스테이트(Red State·공화당 성향 지역)로 지난 2016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승리를 안겨준 텍사스주에서는 지난 주말 기준으로 740만 명에 가까운 유권자가 투표를 마쳤다. 이는 2016년 전체 투표의 82%에 달한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애리조나와 플로리다, 조지아, 네바다,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도 사전투표가 2016년 전체 투표의 60% 이상으로 집계됐다.

쿡 폴리티컬 리포트의 데이브 와서먼 편집장은 전날 한 팟캐스트에서 "우리가 아는 것은 우리가 올해 괴물과 같은 투표율로 향하고 있으며 양당의 지지자들이 매우 열심히 투표하고 있으며 동기가 부여됐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민주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pandemic·세계적 대유행) 속에서 미국인 유권자들에게 최대한 일찍 투표하도록 장려해 왔다. 공화당 역시 사전 투표를 장려했지만, 우편투표가 부정선거로 이어질 수 있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로 다소 희석됐다.

민주당은 높은 투표율이 자신들의 승리 가능성을 높인다고 본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승리한 2008년 대선에서 투표율은 57.1%, 트럼프 대통령이 승리한 2016년 대선의 투표율은 55.5%였다.

버지니아대의 정치센터 책임자인 래리 사바토는 파이낸셜타임스(FT)와 인터뷰에서 "사전 투표에 참여하는 유권자들은 많은 주요 지역에서 민주당 지지자들"이라면서 "이들은 트럼프가 그들의 표를 세지 못하게 막을 것을 걱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바토는 이어 "높은 사전 투표는 민주당에 좋은 소식이지만 공화당 지지자들이 선거 당일 훨씬 더 많이 투표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민주당의 승리를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강조했다.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영상 공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주관하는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마이 케이팝 스타(MY KPOP STAR)'의 예선 진출자 10팀의 영상이 24일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국내 참가자는 개똥(류진), 마틴(MARTI:N), 박희주, 차밍(Mingi Cha), 김승주(캐치)이며, 해외 참가자는 제이엑스알(JXR, 태국), 앨리스(Alice, 러시아), 하린(Harin, 독일), 젤리캣(JELLYCAT, 미얀마), 케이시야 탄(Keisya Tan, 인도네시아) 등이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이번 예선에서는 다양한 국적을 가진 지원자들의 개성 있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우선 국내 참가자인 개똥(류진)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마로니에의 '칵테일 사랑'을 가창했으며, 마틴(MARTI:N)은 숀의 '웨이 백 홈(Way Back Home)'을 선보였다. 박희주는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와 베이비몬스터의 '위 고업(WE GO UP)'을 통해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차밍은 지코의 '터프쿠키(Tough Cookie)'를, 김승주(캐치)는 캔트비블루(Can't be blue)의 '첫 눈에 널 사랑할 수는 없었을까'와 롱샷(LNGSHOT)의 '문워킨(moonwalkin')'을 부르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해외 참가자들의 활약도 돋보인다. 제이엑스알(JXR)은 언차일드의 '언차일드(UNCHILD)'를 파워풀한 댄스와 함께 선보이며 탄탄한 가창력을 증명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앨리스는 베이비몬스터의 '드림(Dream)'을, 하린은 제니의 '라이크 제니(like JENNIE)'를, 젤리캣은 블랙핑크의 '핑크 베놈(Pink Venom)'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케이시야 탄 역시 전소미의 '덤덤(DUMB DUMB)'으로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참가자들도 눈에 띈다. 개똥(류진)은 JTBC '싱어게인2' 27호 가수 출연, Mnet '포커스' 출연, TBS '박스가왕 왕중왕전' 최종 우승 등 화려한 방송 이력을 가진 지원자다. 박희주 역시 영종청소년가요제(장려상), 광주시민가요제(대상), 용인명품가요제(장려상), 전국호수예술제(우수상) 등 여러 가요제를 휩쓴 인재다. 차밍(Mingi Cha) 또한 대구 끼페스티벌에서 12팀 중 3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이번 대회는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온라인 라이브 본선, 오프라인 결선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우승자 1명에게는 1억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국내 참가자 중 2~10위에게는 각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해외 참가자에게는 결선 진출 시 왕복 항공권과 숙박비 등 체류 비용 전액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글로벌 쇼케이스 및 공연 참여 기회, 언론 홍보와 인터뷰, 국내 엔터테인먼트사의 현장 캐스팅 등 다채로운 특전이 마련됐다. 아울러 전문 보컬·댄스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K팝 안무를 활용한 숏폼 콘텐츠 제작 지원 등 참가자들의 성장을 도울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영상은 4주에 걸쳐 매일 10팀씩 순차적으로 업로드된다. 진출자들은 앞으로 2주간 영상의 '조회수'와 '좋아요' 수를 기반으로 한 평가를 받게 되며, 이를 통해 본선 진출 여부가 판가름 난다. taeyi427@newspim.com 2026-06-24 11:00
사진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구속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국민의힘 책임당원 집단 가입 의혹을 받는 이만희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김진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4일 오후 2시 정당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이 총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이날 밤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총회장은 지난 2021∼2024년 국민의힘 대선·총선 경선 등에 영향을 미칠 목적으로 신도들에게 당원 가입을 강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국민의힘과의 정교유착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이 24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6.06.24 photo@newspim.com 이 사건을 수사한 정교유착 비리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신천지가 '필라테스 프로젝트' 등 이름으로 신도들의 국민의힘 입당을 독려했고, 5만여 명이 넘는 신도가 국민의힘에 당원으로 가입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합수본에 따르면 20대 대선을 앞둔 2021년 7∼9월 신천지 신도 6482명이 입당한 것을 시작으로 2022년 1월 2873명, 2022년 12∼1월 3만5073명, 2023년 9월∼2024년 1월 1만2044명이 당원으로 가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합수본은 신천지가 교회 건물 용도 변경을 비롯한 각종 교단 내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조직적으로 당원 가입을 진행했다고 보고 있다. 합수본은 이 총회장에 대해 지난 22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앞서 지난 17일 '신천지 2인자'로 지목된 고동안 전 총회 총무 등 신천지 전직 간부 3명이 이 총회장과 같은 혐의로 구속됐다. gdy10@newspim.com 2026-06-24 23: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