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서울시청 뚫렸는데...확진자 접촉 서정협 권한대행 외부활동 논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확진자 2일 서울시청 브리핑 참석, 권한대행 40여분 접촉
접촉자 전원 자가격리 통보, 권한대행은 위험성 없다 판단
외부활동 자체 등 방역지침과 상반, 예외적용 논란 불가피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청 내부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확진자와 한 시간 가량 같은 공간에서 머물렀던 서정협 시장 권한대행이 외부활동에 예정대로 참석해 논란이 예상된다.

서울시 측은 선별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기에 문제없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역시 음성판정을 받은 다른 접촉자에 대해서는 일괄적인 자가격리를 통보한 서울시가 권한대행에 대해서는 외부활동을 허용했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늑장대응보다 과잉대응이 낫다는 기조로 강력한 방역을 적용한 서울시가 업무행정에만 예외를 둔 것은 모순적이라는 비판이다.

[서울=뉴스핌] 5일 콘래드서울호텔에서 열린 '2020 서울국제금융컨퍼런스'에 참석한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 박미리 기자 = 2020.11.05 milpark@newspim.com

서 권한대행은 5일 오전 10시 콘래드서울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0 서울국제금융컨퍼런스'에 참석했다. 서 대행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등과 같은 테이블에 앉았으며 연단에 올라 개회사를 하기도 했다. 

서 대행은 서울시청에서 발생한 확진자와 한 시간 가량 같은 공간에서 머무른 접촉자다.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이른바 '선제검사' 대상인 이낙연 대표 등과는 상황 자체가 다르다. 서울시는 지난 2일 출입기자 중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기자실과 브리핑룸 등 신청사 2층을 폐쇄하고 모든 직원은 귀가 조치한바 있다.

이날 서울시에서는 2021년도 예산안 설명회가 진행됐으며 서 대행은 브리핑과 질의응답까지 총 42분 가량을 참석했다. 현재 서울시는 브리핑에 참석한 공무원과 기자실 출입 기자 등 약 200여명을 대상으로 선별검사를 진행중이다.

당초 서울시는 브리핑룸이 아닌 확진자가 같은 업무공간을 사용한 사람들만 위험군으로 분류했지만 선별검사에서 확진자 동선외 공간에서 추가 감염자가 나옴에 따라 후속 대응에 돌입한 상태다.

동선여부와 상관없이 지난달 28일에서 3일까지 2층 기자실과 업무공간을 방문한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검사 안내 및 음성 판정 이후에도 외출 및 외부인 접촉 등 자가격리를 해줄것을 당부하고 있다.

특히 확진자가 추가로 나올 경우 음성판정을 받았더라도 최초 확진자와 밀접접촉이 의심되는 사람은 재검사를 받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잠복기간까지 감안해 적어도 이번주까지는 외부활동을 자제해야 한다는 게 서울시 방침이다.

이런 상황임에도 서 대행이 외부활동을 예정대로 진행한 건 서울시 기본 방역수칙과 상반된다. 1차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여전히 서울시청 내부에서 발생한 감염사태는 역학조사 및 세부동선 파악 등이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 대행의 동선을 세부적으로 파악한 결과 감염 위험성이 낮기 때문에 1차 검사에서 음성이 나온 이상 외부활동을 해도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 브리핑룸에 40분 정도 있었지만 마스크를 한번도 벗지 않았고 그외 동선에서는 확진자가 접촉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2차 감염자가 브리핑룸이 아닌 다른 공간에서 발생했다는 점과 확진자가 접촉한 사람들의 리스트와 후속 동선이 완벽히 파악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서 대행에 외부활동은 이른감이 있다는 지적이다.

무엇보다 음성판정을 받은 다른 사람들에게는 외부활동 자제와 자가격리를 일괄 통보한 서울시가 유독 서 권한대행에게는 감염 가능성이 사실상 없다는 '예외' 판단을 내렸다는 것은 논란에 여지가 있어 보인다. '늑장대응보다 과잉대응이 낫다'는 기조로 강력한 방역을 진행해온 서울시가 권한대행 일정에는 이례적인 결정을 했다는 점에서 논란이 예상된다.

이에 서울시측은 "권한대행만 예외로 한 것이 아니라 면밀한 검토를 한 다음에 외부활동을 해도 된다는 결정을 한 것"이라며 "다른 접촉자의 경우 동선파악을 하지 못해 자가격리를 당부했다. 만약 다른 사람들도 권한대행 수준의 동선파악을 해서 위험성이 적다고 판단했다면 같은 결정을 내렸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청년버스킹 축제' 17일 오후 1시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7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사진=감엔터테인먼트]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사진
GPU 없는 내 PC서 초대형 AI 돌린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과 메타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에서 손을 잡았다. 보통 데이터센터 기반 클라우드에서 돌아가는 AI 모델을 개인 컴퓨터에서 직접 돌리는 방식이다. 애플과 메타는 15일(현지시간) 메타의 새 오픈웨이트 모델 '뮤즈 스파크 오픈'을 애플 고성능 데스크톱에서 구동하는 협업을 공개했다. 파라미터가 8160억 개에 이르는 대형 모델이다. 파라미터는 AI가 학습한 내용을 저장하는 단위로, 많을수록 모델이 크고 성능도 높은 편이다. 맥스튜디오 2~4대를 연결하면 코딩이나 영상 분석 같은 작업을 맡길 수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에 맥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올리고 "뮤즈 스파크 오픈이 존 터너스(애플 CEO)와 애플의 작업 덕분에 새 맥스튜디오에서 훌륭하게 돌아간다"고 적었다. 터너스 CEO는 "이 정도 수준과 규모의 모델을 책상에서 바로 이렇게 효율적으로 돌릴 수 있다니 놀랍다"고 답했다. 핵심은 모델이 클라우드가 아니라 내 컴퓨터 안에서 돌아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AI를 쓰려면 대형 데이터센터에 깔린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빌려 써야 했다. 맥스튜디오에서 대형 모델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은 애플 칩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신호다. CNBC는 이번 협업이 "AI 칩 시장에서 애플의 힘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이번에 자사 칩의 성능 측정 결과를 새로 공개하고, 하나의 AI 모델을 여러 대의 컴퓨터에 나눠 돌리는 기술 문서도 내놨다. 자체 소프트웨어 도구인 MLX를 통해서다. 개발자는 허깅페이스 같은 사이트에서 복잡한 설정 없이 애플용 모델을 내려받을 수 있다. 뮤즈 스파크 오픈은 애플 기기에서 더 빠르게 작동하도록 조정됐다. 오픈웨이트 모델은 AI가 학습한 결과물이 공개돼 누구나 내려받아 자기 기기에서 돌릴 수 있는 모델이다. 메타는 뮤즈 스파크 오픈이 상업적 이용을 일부 허용하는 조건으로 공개된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CNBC는 이번 조치가 "메타의 재편된 AI 노력에 대한 중요한 신뢰의 표시이며 오픈AI와 앤스로픽에 도전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시간) 애플 맥(Mac) 스튜디오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소셜미디어 X에 올렸다.[저커버그 CEO X 게시물 캡처] 2026.10.16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10-16 04:0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