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LGU+ 지능형 CCTV, 침입·방화 탐지성능 '우수' 인증

기사입력 : 2020년11월10일 09:31

최종수정 : 2020년11월10일 09:3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KISA 주관 성능인증시험서 침입·방화·배회 분야 90점 이상 획득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LG유플러스는 촬영 영상을 클라우드에 자동 저장하고, 어디서든 모니터링할 수 있는 'U+지능형CCTV' 서비스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주관 지능형 폐쇄회로(CC)TV 솔루션 성능 인증시험 침입∙배회∙방화 3개 분야에서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사진은 LG유플러스 직원이 'U+지능형CCTV'의 KISA(한국인터넷진흥원) 주관 지능형CCTV 솔루션 성능 인증시험 인증 획득을 알리는 모습. [사진=LGU+] 2020.11.10 nanana@newspim.com

KISA 주관 지능형CCTV 성능 인증은 영상 데이터베이스에 기록된 침입, 배회, 방화 등 이상 행위 발생 2초 전부터 이후 10초 이내에 정확하게 탐지해야 정답으로 기록되며, 90% 이상 정확하게 검출 시 성능 인증이 완료된다. U+지능형CCTV 는 기본 '침입감지' 외에도 '배회', '방화' 기능에서 90점 이상을 기록, 인증 받았다.

기업 및 소상공인 전용 U+지능형CCTV 서비스는 인공지능(AI) 영상분석으로 매장 내·외부 촬영 영상을 분석해 사람과 사물을 구별하고 이상 상황이 발생했는지 감지한다. 고객은 이상상황으로 감지된 영상을 확인해 앱으로 긴급출동 등을 요청할 수 있다.

KISA 인증과 더불어 LG유플러스는 고객에게 보다 안전한 사업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U+지능형CCTV 기본 침입감지 기능 외 '배회감지', '유기감지', '불꽃·연기'감지 기능을 유료 부가서비스로 제공한다. 기존 U+지능형CCTV 고객은 기업고객센터를 통해 부가서비스 가입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다.

추가된 부가서비스 중 '배회감지' 기능은 일정 시간 동안 설정영역 내 외부인이 배회할 경우 실시간으로 알림을 전송하는 기능이다. '유기감지'는 쓰레기 등 사물에 대한 알림, '불꽃·연기감지'는 불꽃이나 연기가 특정 시간 이상으로 지속될 경우 고객에게 알림을 보낸다.

이와 같은 기능은 요식업은 물론 유통업, 병원, 이∙미용업, 학원, 숙박업, 부동산 등 합리적인 가격으로 AI CCTV를 이용하고 싶은 전국 자영업 또는 중소기업 매장에 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김승환 LG유플러스 AI기술담당은 "코로나19 이후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무인화 트렌드가 강화되며 지능형CCTV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KISA 인증으로 국내 최고 CCTV로 발전한 U+지능형CCTV와 새로운 부가서비스로 더욱 강력한 보안, 효과적인 마케팅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nana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