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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검사 술접대' 폭로 김봉현, 또 검찰 소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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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정 조사에 이어 소환 조사, 수사 속도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라임 자산운용(라임) 사태'를 무마하기 위해 현직 검사들에게 술접대를 했다고 주장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검찰에 또 다시 소환됐다.

11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검사 향응·수수 사건 수사전담팀(팀장 김락현 형사6부장)은 이날 오후 2시쯤부터 서울남부구치소에 수감된 김 전 회장을 불러 조사를 벌이고 있다.

김 전 회장 측은 "저녁 식사 후 7시부터 이어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검찰은 이날 소환 조사에서 술자리 성격 등을 집중 캐물을 것으로 보인다. 

그간 김 전 회장은 건강상의 이유로 구치소에서 출정 조사를 받았으며 지난 4일부터 다시 검찰 소환에 응하고 있다.

[수원=뉴스핌] 이형석 기자 = 1조6000억원대 환매중단 사태를 빚은 라임자산운용 의혹의 몸통으로 지목된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26일 오후 경기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대기장소인 수원남부경찰서로 들어서고 있다. 2020.04.26 leehs@newspim.com

앞서 김 전 회장은 지난달 두 차례 '옥중 입장문'을 내고 지난해 7월 검찰 전관 출신 변호사를 통해 현직 검사 3명에게 1000만원 상당의 술접대를 했으며 술접대를 했던 검사가 라임 수사 책임자로 있었다고 주장했다.

폭로 당시 날짜를 특정하지 않았던 김 전 회장은 지난 10일 변호인을 통해 최근 검찰 조사에서 술접대 날짜로 2019년 7월 12일과 같은 달 18일을 지목했다고 밝혔다.

반면 김 전 회장이 술접대 연결고리로 지목한 이주형 변호사는 "검찰에서 수사가 진행 중이므로 검찰 수사에 최대한 성실히 임하도록 하겠으며 검사들과의 술자리가 없었음을 다시 한번 더 밝힌다"고 말했다. 이 변호사는 술자리 자체가 없었고 "날짜를 특정하면 알리바이를 대겠다"고 일관되게 주장해왔다.

김 전 회장의 옥중 입장문이 공개되자 법무부는 김 전 회장을 사흘간 조사해 술접대 대상 검사 2명을 특정하고 서울남부지검에 수사를 의뢰했다.

서울남부지검은 검사 향응·수수 사건 수사전담팀을 꾸리고 김 전 회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하고 관련자들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m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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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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