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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빅히트+CJ ENM 프로젝트 그룹 탄생…"목표는 신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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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Mnet '아이랜드'를 통해 선발된 그룹 엔하이픈이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CJ ENM 합작법인 빌리프랩의 첫 그룹으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엔하이픈이 3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 데뷔 앨범 '보더: 데이 원(BORDER : DAY ON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설레고 긴장감이 교차된다. 일곱 멤버가 노력을 많이 했는데 전 세계 많은 팬 분들이 응원해주신 만큼 퍼포먼스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엔하이픈은 Mnet '아이랜드(I-LAND)'를 통해 선발된 정원·성훈·니키·제이크·제이·희승·선우로 구성된 7인조 보이그룹으로, CJ ENM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합작법인인 빌리프랩 소속 첫 아티스트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엔하이픈 [사진=빌리프랩] 2020.11.30 alice09@newspim.com

이날 니키는 팀명에 대해 "붙임기호 '하이픈'이 뜻하는 것처럼 서로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7명의 멤버들이 함께 발견하고 성장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또 음악으로 사람과 사람, 세계와 세계를 연결한다는 뜻도 있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기븐-테이큰'은 여정 끝에 생존을 확정하고 팀을 이루게 된 멤버들이 새로운 출발점에서 갖는 복잡한 감정을 담은 팝 힙합 장르의 곡이다. 이에 성훈은 "우리의 위치에서 고민과 생각을 가장 잘 반영한 곡이라 타이틀곡으로 선정했다. 복잡한 감정을 털어내고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겠다는 강한 의지와 포부를 보여 드리고 싶다"고 소개했다.

이어 "'아이랜드' 최종 데뷔 멤버로 선정돼 데뷔하게 됐는데 이것이 주어진 것인지, 스스로 쟁취한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담았다. 데뷔를 하게 된 것이 행복하지만 한편으론 걱정도 된다. 이런 마음을 표현한 곡"이라고 덧붙였다.

엔하이픈은 데뷔 앨범을 통해 상반된 두 세계의 경계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고민과 복잡한 감정, 그리고 마침내 새로운 세상의 첫날을 향해 나아가는 일곱 멤버의 이야기를 담았다.

멤버들은 "'보더'라는 키워드가 중요하다. 티저에서나 뮤직비디오에서나 경계에 선 모습들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CJ ENM과 방탄소년단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합작법인 빌리프랩의 첫 보이그룹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또 '아이랜드'를 통해 선발된 만큼,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엔하이픈 [사진=빌리프랩] 2020.11.30 alice09@newspim.com

이에 정원은 "우리 7명 데뷔조가 결성되고 바로 다음 날 축하파티를 해주셨다. 방시혁 프로듀서님이 '팬 없는 K팝 아이돌은 없다'는 말씀을 해주셨다. 팬분들의 사랑을 받고 그 사랑에 보답하는 팀이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말했다.

화제성과 달리, 프로그램은 저조한 시청률로 고전했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와 CJ ENM이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이슈는 크지 않았다. 정원은 "방송을 하며 글로벌 팬분들께 응원 메시지를 받아서 너무 놀라고 감동했다. 노래와 춤, 무대 에티튜드, 가장 중요한 팀워크도 많이 배우고 성장했다.그래서 '아이랜드'가 무척 소중한 순간이었다"고 답했다.

또 성훈은 "우리의 강점은 일곱 멤버의 케미다. '아이랜드'를 지나며 팀워크가 탄탄해졌다. 우리 모두 개성을 살린 멋있는 비주얼도 갖고 있다. 올센터급 비주얼이란 말을 들었다"고 자신했다.

이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 만큼, 이들의 목표 역시 단 한번의 기회만 오는 '신인상'에 맞춰져 있었다. 제이크는 "멤버들과 같이 좋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데뷔해서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보답하자고 얘기했었다. 첫 번째 목표는 오늘 이뤘다. 두 번째 목표는 신인상이다. 평생 한번밖에 받지 못하는 신인상이 욕심난다"며 "또 '신흥대세'라는 수식어를 듣고 싶다"고 말하며 웃었다.

끝으로 정원은 팬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 우리 멤버들과 팬분들이 모두 연결됐다는 생각으로 공유하고 공감하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엔하이픈은 오늘(30일) 오후 6시 데뷔 앨범 '보더:데이 원'을 발매한 이후 같은 날 오후 8시에 방송되는 Mnet '엔하이픈 데뷔 쇼:데이 원(ENHYPEN DEBUT SHOW : DAY ONE_'을 통해 신곡 'Given-Taken'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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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설문] 바람직한 정당체제는? [서울=뉴스핌] 김종원 정치부장 = 22대 현역 국회의원 10명 중 6명(60%)은 한국 정당의 가장 바람직한 지도체제와 관련해 '당대표와 원내대표가 권한을 분담하는 이원적 지도체제'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치학자 10명 중 5명(49%)도 현역 국회의원과 동일하게 '당대표와 원내대표의 이원적 지도체제'를 가장 바람직한 지도체제라고 답했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은 올해 창간 23주년을 맞아 14회 서울이코노믹 포럼을 오는 4월 9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면서 한국정치학회(회장 윤종빈)와 공동 기획으로 국회의원·정치학자를 대상으로 정치개혁 인식 심층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현역 국회의원 50명·정치학자 100명 심층 설문 올해 6·3 지방선거를 50여 일 앞둔 상황에서 뉴스핌과 한국정치학회 공동기획 설문조사 결과는 적지 않은 시사점을 준다. '정치 정쟁에서 실용으로 대전환'이라는 대주제 속에 실시된 이번 설문조사는 현재 한국의 정치개혁이 '정당의 민주주의, 당내 민주주의'가 선결되지 않고서는 실질적인 정치개혁을 이룰 수 없다는 문제 인식 속에서 진행됐다. 현역 국회의원 50명과 정치학자 100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 간 ▲정당 민주주의 ▲정치신뢰 ▲정치제도 ▲국회 입법 생산성 분야로 나눠 심층적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특히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한국의 정당들이 크고 작은 공천 잡음과 난맥상을 보이는 가운데 이번 정치개혁 인식 설문조사 결과가 한국 정치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한국 정당 민주주의 선결돼야 실질적인 정치개혁 가능해 무엇보다 한국 정당의 당내 민주주의 수준이 낮은 편이라고 답한 현역 국회의원 중 '당내 민주주의를 가장 저해하는 요인'으로 61.9%가 '후보자 공천 과정의 중앙집중적 운영'이라고 가장 많이 답했다. '당대표에 권한이 집중된 정당 구조' 47.6%, '당론 결정 과정의 중앙집중적 운영' 47.6%, '특정 계파 또는 정치세력 중심의 정당 운영' 47.6%로 비슷하게 뒤를 이었다. 7개 예시 중 최대 3개까지 선택할 수 있는 이번 조사에서 '공천의 중앙집중'이 정당 민주주의 저해 1순위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현역 국회의원들은 가장 바람직한 공천 방식과 관련해 '완전 국민경선제'(오픈 프라이머리)를 40%로 가장 선호했다. '당원 중심 상향식 공천'(34%)도 비교적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독립적인 공천기구 설치'(12%)가 대안으로 선택됐다. 현행 공천 관행이 폐쇄적이고 중앙집중적이라고 의원들은 봤다. ◆현역 의원 70% '현행 정당 지도체제 제도적 변화 필요' 특히 현역 의원들은 '현행 정당의 지도체제에 대한 제도적 변화가 필요하다'는데 무려 70%('그런 편이다' 60%+'매우 그렇다' 10%)가 답했다. '향후 한국 정당의 가장 바람직한 지도체제'에 대해서는 '당대표와 원내대표가 권한을 분담하는 이원적 지도체제'가 60%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번 설문조사의 책임연구원인 윤종빈 한국정치학회장(명지대 정외과 교수)은 "당 운영과 원내 운영을 분리해 각각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국회의원들의 문제의식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윤 회장은 "당대표는 당 전체의 비전과 조직관리, 원내대표는 국회 협상과 입법, 의원단 관리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책임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판단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역 의원들은 당대표와 원내대표의 이원화 체계를 확립해야 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원내대표의 권한을 강화하고 원내정당 체제와 상임위원회 체제로 전환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윤 회장은 "균형 있는 지도부 수립을 위한 원내 정책 정당화가 필요하다는 인식의 공감대가 어느 정도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당대표 중심 체제의 대안으로 당대표-원내대표 권한 분산과 원내 정당화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정치학자 '공천 과정 중앙집중' 정당 민주주의 약화 핵심 정치학자 100명을 대상으로 한 '가장 바람직한 한국 정당의 지도체제'에서도 '당대표와 원내대표가 권한을 분담하는 이원적 지도체제'를 49%로 가장 선호했다. '당대표를 폐지하고 원내대표 중심으로 운영되는 원내 정당체제' 20%, '중앙당을 축소하거나 폐지하고 국회의원 중심으로 운영되는 분권형 정당체제' 20%로 비슷했다. 다만 '현행 당대표 중심체제' 존속에 대한 선호도는 9%에 불과했다. 일각에서 제기돼 온 '집단지도체제'는 1%로 미미했다. 한국의 당내 민주주의 수준이 낮은 편이라고 답한 정치학자들의 10명 중 8명인 81%가 '당내 민주주의 발전을 가장 저해하는 요인'에 대해 '후보자 공천 과정의 중앙집중적 운영'이라고 답했다. '특정 계파 또는 정치 세력 중심의 정당 운영' 55.7%, '당론 결정 과정의 중앙집중적 운영' 49.4%, '당대표에 권한이 집중된 정당 구조' 48.1% 순이었다. 정치학자들도 현역 국회의원들과 마찬가지로 '공천의 중앙집중'이 정당 민주주의를 약화하는 핵심 요인으로 봤다. ◆6·3 지선 정국 속 공천 방식 '완전국민경선' '상향식' 선호 '가장 바람직한 공천 방식'으로는 '당원 중심의 상향식 공천' 35%, '완전 국민경선제'(오픈 프라이머리) 31%, '독립적인 공천기구 설치' 27%로 다소 비슷했다. 현역 국회의원들이 '완전 국민경선제' 40%, '당원 중심 상향식 공천' 34%, '독립적인 공천기구 설치' 12%인 것과는 다소 차이를 보였다. 윤 회장은 "당원 중심 상향식 공천과 오픈 프라이머리는 공천의 민주성을 강조하는 공통점이 있다"면서 "독립적 공천기구 설치는 공천 과정의 공정성에 조금 더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윤 회장은 "정치학자들은 어떤 공천 방식이든 공천 과정의 투명성과 신뢰성 확보가 우선돼야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진단했다. ◆정치학자 79% '당내 민주주의 수준 낮다', 60% '당대표 권력 집중' 특히 정치학자의 무려 76%('매우 그렇다' 14%+'그런 편이다' 62%)가 '현행 한국 정당의 지도체제에 제도적 변화가 필요하다'고 압도적으로 높은 의견을 보였다. 대다수 정치학자들은 현재 당 지도체제가 당내 갈등을 조정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데 효과적이지 못하다고 평가했다. 당대표에 권한이 집중된 구조를 개혁해야 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특히 공천 과정에서 당대표의 영향력을 축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컸다. 정치학자들은 '현재 한국 정당은 당대표에게 권력이 지나치게 집중돼 있다'는 것에 대해 60%('매우 동의한다' 8%+'동의한다' 52%)가 동의했다. '한국 정당의 당내 민주주의 수준'에 대해서도 무려 79%('매우 낮다' 22%+'낮은 편이다' 57%)로 10명 중 8명 가까이가 낮다고 평가했다. 당내 민주주의 수준이 높다는 응답은 3%에 그쳤다. 정당 민주주의 취약성과 수직적 당 운영 구조의 위기를 그대로 보여준다. 윤 회장은 "정당 의사결정 과정에서 당대표와 중앙당 지도부가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점과 당대표에게 권력이 지나치게 집중돼 있다는 점에 현역 의원과 정치학자 집단 간에 큰 이견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두 집단 모두 정당 내 민주주의 수준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가 우세했다"면서 "정당 지도체제에 대한 제도적 변화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이 일치했고 바람직한 지도체제로 '당대표와 원내대표의 권한 분담을 통한 이원화 체제'를 가장 선호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진단했다.  ◆뉴스핌, 한국 언론 첫 '4당 원내대표' 정책 토론장 마련 뉴스핌은 한국정치학회와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포럼 당일인 9일 오전 11시부터 한국 정치의 개혁을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정책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윤 회장 사회로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와 김영배 의원, 제1야당인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와 최형두 의원, 조국혁신당 서왕진 원내대표,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가 한국 언론 사상 처음으로 4당 원내대표와 의원들이 참석하는 정책토론이 진행된다.  입법 당사자인 4당 원내대표와 의원들이 직접 정책토론에 나와 실질적인 정치개혁 입장을 밝힌다는 것은 그 의미가 적지 않다. 이번 토론은 뉴스핌TV 유튜브 방송으로도 실시간 라이브 중계된다. 이번 설문조사의 공동연구원으로는 한의석 성신여대 정외과 교수, 최현진 경희대 정외과 교수, 윤성원 한양대 정외과 조교수, 임희수 연세대 정치학과 BK21 박사 후 연구원이 참여했다. 뉴스핌은 설문조사 결과를 이번 포럼 토론 이후에도 뉴스핌TV '이슈터미네이터' '정국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정치개혁 차원에서 실질적 해법을 강구하는 정책 공론화의 장을 마련해 나간다.   kjw8619@newspim.com 2026-04-0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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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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