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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호중 법사위원장 징계안 제출…"찌라시 발언 사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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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읍 "윤호중 사과 없이는 선택적 법사위에 응할 수 없어"
윤호중 "野, 법사위 불참 유감…김도읍, 간사 역할 충실히 하라"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윤호중 법제사법위원장에 대한 징계안을 제출했다. 국민의힘 법사위원들은 이른바 '찌라시' 발언을 한 윤 위원장이 공개 사과할 때까지 법사위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희용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는 30일 국회 의안과에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의원 징계안'을 제출했다.

국민의힘은 "윤호중 법사위원이 국회법 제25조 품위유지의 의무, 국회의원윤리강경 제1호, 제2호 및 국회의원윤리실천규범 2조(품위유지)를 현저하게 위반해 국회의원으로서의 품위는 물론 국회의 명예와 권위까지 심각하게 실추시켰으므로 '국회법' 제155조 제16호에 따라 엄중히 징계할 것을 요구한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정희용 국민의힘 원내부대표가 30일 오후 국회 의안과에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맡고 있는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의원 징계안을 제출하고 있다. 2020.11.30 kilroy023@newspim.com

국민의힘 법사위 간사인 김도읍 의원은 이날 국회 법사위원장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위원장의) 공식적 사과 없이는 민주당의 '선택적 법사위'에 응할 수 없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국민의힘은 윤호중 법사위원장의 야당 법사위 간사 교체 요구, 보좌진 비하 발언, 기자 출신 야당 법사위원 및 언론에 대한 폭언 등 전횡에 대해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한 바 있다"며 "그러나 윤 위원장은 이날 오전까지 사과는 없었고, 일정과 안건을 마음대로 정해 통보해왔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윤 위원장은 지난 26일 야당 법사위원들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직무배제 사태와 관련한 법사위 전체회의 개의를 요구하는 과정에서 "야당 간사인 김도읍 의원이 여당 간사(백혜련 민주당 의원)와 협의를 하고 있다"며 야당 간사를 교체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윤 위원장은 김 의원 보좌진을 향해 "김 의원을 제대로 보필하라", "입법보좌관 자격시험을 도입해야 한다"고 말해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가 사과 촉구 성명을 내기도 했다.

윤 위원장은 또 기자 출신인 조수진 의원을 향해선 자신의 애기를 왜곡했다며 "그 양반이 찌라시 만들 때 버릇이 나온 것 같아 유감"이라고 말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 의원들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개정안 등을 논의하는 법사위 법안소위에 모두 불참했다.

윤 위원장은 이에 대해 "야당 의원들이 한 분도 (회의에) 참석하지 않은 것은 대단히 유감스럽다"며 "김도읍 간사는 간사 본연 임무를 충실하게 이행하라"라고 말했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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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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