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ETRI, 태양광 사업 전주기 플랫폼 기술 개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국내 연구진이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기술을 더해 태양광 발전 인프라와 관련된 전 주기 기술을 개발했다.

이로써 태양광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해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가속화 할 전망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블록체인 연계 전력중개 플랫폼, 분산에너지자원 원격 실시간 모니터링, 빅데이터 및 AI 기반 태양광 유지관리 플랫폼 기술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분산에너지자원 에너지 마에스트로 플랫폼[사진=ETRI] 2020.12.03 memory4444444@newspim.com

단순히 태양광 발전현황 및 모니터링에만 초점을 두지 않고 연구진은 발전예측에서 판매, 안정화까지 전 과정을 엮어 마치 '에너지 지휘자(Maestro)'처럼 만들었다.

에너지 마에스트로 기술은 이처럼 에너지자원 통합 및 예측 기술, 시장연계 기술 등을 한데 모은 플랫폼 기술이다.

연구진은 이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들과 함께 에너지 신산업 인프라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연구진이 개발한 기술은 △블록체인 연계 전력중개 플랫폼 △분산에너지자원 원격 실시간 모니터링 △빅데이터 및 AI 기반 태양광 유지관리 플랫폼 기술 등이다.

우선 블록체인 연계 전력중개 플랫폼 기술은 전력거래소(KPX)에 개설된 전력중개 시장 내 거래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인증 관리 시스템에 등록된 자만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참여할 수 있다. 사용자의 권한과 허가 여부 등을 꼼꼼히 검증해 전력중개 거래의 보안 문제를 해결, 비즈니스 진입 장벽을 낮췄다.

이와 관련 연구진은 중개사업자가 소규모 전력을 모아 집합자원 단위로 거래할 수 있게 운영시스템을 개발했다. 전력중개 시장 참여자 인증 및 접근을 제어하고 에너지 발전량 데이터, 전력중개 계약 및 정산 정보의 위·변조 방지를 지원해 중개 플랫폼의 보안성이 강화됐다.

분산에너지자원 원격 실시간 모니터링 기술은 전력중개 및 태양광 발전 사업자가 여러 지역에 분산된 전력을 모아 집합자원 단위로 관리 및 거래토록 데이터를 관측, 제어 관리하는 기술이다. 태양광 발전을 통해 수집된 에너지 정보는 수십종에 이르나 연구진이 표준화된 상태로 관리하게 설계해 사용자 간 거래의 편의성을 확보했다.

예를 들면 소규모 발전 사업주가 충남, 경북, 전남 곳곳에서 수집한 분산에너지를 실시간으로 관찰하고 통합할 수 있어 자원관리가 쉬워지고 인증된 사업자 간 네트워크로 안전한 거래가 가능하다.

빅데이터 및 AI 기반 태양광 유지관리 플랫폼 기술은 전국 2900여개 태양광발전소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들었다. 태양광 산업 생태계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기술이다.

연구진은 천리안을 비롯한 국내외 기상위성으로부터 기상정보를 받아 국지적인 발전량 예측이 가능하도록 했다. 하루 전 예측 오차와 단기 예측 오차를 각각 10%, 6% 이내로 줄여 에너지 발전의 안정성 확보를 노력 중이다.

이 기술은 실제 발전량 등과 비교해 발전소의 이상 여부 진단과 자동복구를 지원한다. 노후화 및 고장진단에 따른 폐기 여부도 타진한다.

ETRI는 이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다변화하고 있는 전력거래 및 중개시장의 인프라 구축에 기여, 태양광발전 및 유지보수, 전력중개 사업자 등의 시장 참여를 유도하고 잉여 에너지에 대한 문제를 해결, P2P 거래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결과물은 전력거래소, 전기연, ㈜해줌, ㈜아이온, ㈜엘시스, ㈜탑인프라, 한빛이디에스㈜, 고려대, 충북대 등 공동연구기관들과 산학연 협업의 산물이다.

ETRI는 향후 적극적인 생태계 협력모델 추진을 제고해 산업, 공공분야의 믿을만한 AI 확산에 기여한다는 전략이다.

ETRI 이일우 에너지·환경ICT연구단장은 "오는 16일부터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 기술출품을 통해 기술이전과 사업화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 플랫폼 기술로 그린 뉴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디지털 에너지 전환 기반 신사업의 기술적 뒷받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소규모 분산자원 중개시장서비스 상용화 기술 개발 및 실증'등의 사업의 일환으로 수행됐다.

memory444444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얌체 체납차량 번호판 뗀다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9일 25개 자치구, 경찰청,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자동차세·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를 상습적으로 납부하지 않으면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비양심 체납 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합동 단속은 서울 진입로 톨게이트 고정 단속과 서울시 전역에서 이동 단속을 병행하며, 관계기관의 체납정보와 행정력을 결집하고 총 180여 명 인력과 차량 40대를 동원해 동시에 진행된다. 톨게이트 합동단속 [사진=서울시] 서울시에서는 38세금징수과 조사관뿐만 아니라 주차계획과 단속원, 자치구 영치 담당자가 참여한다. 번호판 판독기 탑재 차량 38대, 경찰 순찰차 1대, 견인차 1대 등이 투입된다. 단속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 차량, 속도·신호위반 과태료 30만원 이상인 차량, 고속도로 통행료 20회 이상 미납 등 상습적 체납 차량 등이다. 서울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2026년 4월 말 기준 약 316만 대며, 이중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은 16만 대(5.1%), 체납액은 391억 원으로 확인됐다. 버스전용차로 위반 과태료 체납 차량은 체납액 30만원 이상, 60일 초과 기준 약 4300여 대고, 체납액은 34억 원에 이른다. 과속·신호 위반 등으로 발생한 서울경찰청 교통과태료 누적 체납액은 1925억 원(2025년 12월말 기준)에 달하고, 최근 5년간 고속도로 통행료 미수납액은 291억 원에 이른다.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10배의 부가 통행료를 징수하고 있다. 단속 현장에서 체납 차량이 적발될 경우 시민들의 준법의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납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선 납부를 독려하고, 납부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거나 차량을 견인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지방세징수법 제56조·제71조에 따라 강제 견인 후 공매처분한다.  이번 단속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교통 법규 위반으로 부과된 과태료와 고속도로 이용에 따른 통행료는 반드시 납부해야 하는 금액"이라며 "과태료와 통행료를 제때 납부하는 것이 도로의 안전과 질서를 지키는 기본이라는 인식이 시민들에게 널리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경환 서울시 재무국장은 "납세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켜야 할 의무이자 사회적 책임이다. 성실하게 세금납부를 하는 시민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적인 체납징수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6-09 06:00
사진
카카오 노조, 10일 부분 파업 예고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정부가 카카오 노동조합의 파업 예고에 대한 대비에 나섰다. 카카오 노조의 파업으로 카카오톡과 카카오맵 등 카카오 서비스가 멈춰 불편을 주는 것을 방지하겠다는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8일 오후 세종청사에서 카카오 노조의 파업 예고에 대비한 카카오 측과의 점검 회의를 개최해 서비스 연속성 및 안정성 확보 방안을 점검했다. 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지난달 20일 판교역 광장에서 투쟁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성과급제 개선을 촉구했다. [사진= 정승원 기자] 앞서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카카오 노조)는 오는 10일 부분 파업과 함께 판교역 집회를 예고한 바 있다. 회의에는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 보호 네트워크정책실장과 카카오 서영훈 부사장이 참석했으며 카카오톡, 카카오맵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대응 방안과 비상 대응체계 등을 논의했다. 양측은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모니터링)하고 장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공유와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실장은 "국민 다수가 이용하는 디지털 이음터(플랫폼) 서비스의 안정성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국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서비스 연속성과 안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국민 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서비스 장애 예방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origin@newspim.com 2026-06-09 08: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