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종합]비수도권도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카페·음식점·PC방 이용제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주간 일평균 국내환자 514명…대유행 진입
8일부터 3주간 수도권 50인 이상 모임 금지
"이번 겨울이 마지막 고비…국민 힘 짜내야"

[세종=뉴스핌] 최온정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재확산 이후 확진자가 급등하자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강화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은 각각 2.5단계·2단계로 상향 조정된다. 비수도권에서도 카페와 식당 이용이 제한된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대본 정례브리핑을 열고 "현재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이 본격적인 대유행 단계로 진입했고 전국적인 대유행으로 팽창하기 직전의 위험한 상황"이라며 이 같은 조치를 취한 배경을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 결과를 브리핑하고 있다. 2020.11.22 kilroy023@newspim.com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하루 평균 국내환자는 514명이며 최근에는 전국 500명대 이상, 수도권 400명대의 환자가 매일 발생하고 있다. 비수도권도 지역적 편차는 크지만 전반적으로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박 차장은 "의료체계의 붕괴를 막기 위해서 우리 모두가 비상한 각오로 특단의 조치를 실천해야 하는 시기"라며 "이에 정부는 오늘 중대본회의를 통해 수도권은 거리두기 2.5단계로, 비수도권은 2단계로 상향하기로 결정했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비수도권에서도 밤 9시 이후에는 음식점에 착석할 수 없고 카페는 영업시간 내내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수도권 거리두기를 2.5단계로 상향한 것에 대해서는 "2.5단계는 필수적인 사회경제활동을 제외하고는 외출이나 모임 등 모든 사회활동을 자제해야 하는 사회활동의 엄중제한에 해당하는 단계"라며 "기존 유흥시설 5종과 함께 노래연습장과 헬스장, 당구장 등의 실내체육시설, 방문판매업 등과 학원, 교습소에 대하여 집합금지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영화관, PC방, 미용실, 독서실, 대형마트 등 주요 다중이용시설은 오후 9시 이후 운영이 중단된다"며 "식당은 오후 9시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하고 카페는 매장 내 착석을 금지하는 기존 조치를 유지한다. 공연장은 좌석 두 칸 띄우기를 실시하고 목욕장업의 사우나·찜질시설은 운영을 금지한다"고 언급했다.

박 차장은 또 "결혼식, 기념식, 강연 등 50인 이상의 모임과 행사는 금지하고 파티룸 등 숙박시설에서 주관하는 파티나 행사는 규모와 관계없이 금지한다"며 "원격수업도 확대하여 학교의 밀집도를 3분의1로 낮추고 스포츠경기는 무관중으로 전환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단계의 상향 조치는 하루의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8일 0시부터 3주 동안 시행할 예정"이라며 "거리두기 상향과 함께 의료대응에 차질이 없도록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가운데 중환자 치료 역량이 있는 병상은 코로나19 중환자병상으로 확보하고 인력과 장비가 부족한 병상을 적극 지원해 중환자병상을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박 차장은 "이번 거리두기 상향으로 수많은 자영업자와 영세 소상공인분들이 생업의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며 "수도권만 하더라도 약 13만 개 영업시설에서 영업이 중단되며 약 46만 개 시설이 영업시간이 제한되거나 인원이 한정되는 등 운영에 제한이 가해진다"고 말했다.

그는 "다행히 국내외에서 백신과 치료제 개발의 성과가 나타나며 좋은 소식이 들려오고 있어 이번 겨울은 백신이 나오기 전까지 마지막 고비가 될 것"이라며 "끝이 보이기 시작하는 만큼 국민 모두가 결집하여 힘을 짜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631명이다. 이중 국내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599명, 해외유입은 32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3만7546명이다.

onjunge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