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다양성 기대 높은 바이든 정부, 아시아계 발탁 압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국계 데이비드 김도 교통장관에 발탁 기대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종 간 구조적 불평등 해소를 전면에 내세운 조 바이든 미국 차기 정부 내각이 속속 발표되면서 아시아계 미국인의 등용이 부진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난 7일 자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미 의회 내 초당적 조직인 아시아태평양 코커스(CAPAC) 소속 의원 10여 명은 바이든 인수위원회와 화상회의를 통해 아시아계 미국인 유권자들이 바이든 당선인을 강하게 지지했음에도 바이든 차기 내각 고위직에 이들을 대표할 인물이 나오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소식통들은 회의가 원활히 진행됐지만, 일부 진보계 의원들은 바이든 팀의 반응에 실망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바이든 당선인이 아시아계 인사들을 그의 선거 캠프와 인수위, 취임식 팀 고위직에 임명할 것이라고 약속했다는 사실을 꼬집었다. 한 소식통은 "이런 종류의 경시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당시 화상회의에 백악관 비서실장으로 임명된 론 클레인이 약속과 달리 참석하지 않았다는 사실도 회의에 참석한 의원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 2020.12.01 [사진=로이터 뉴스핌]

WP는 바이든 팀이 차기 정부 주요 내각 지명자를 발표하면서 다양성을 이루고 있다고 자부했지만, 대부분의 주요 직책이 백인들에게 돌아갔다고 전하며 재닛 옐런 재무부 장관 지명자와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지명자, 클레인 비서실장,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을 언급했다.

현재까지 바이든 내각에서 아시아계 미국인은 니라 탠든 백악관 예산관리국장 지명자가 유일하다.

이 같은 여건에서 아시아계 단체들은 바이든 차기 정부에 아시아계 인사를 등용할 것을 압박하고 있다. 복수의 아시아계 미국인 단체들은 바이든 인수위에 지난여름부터 입각 가능성이 있는 주요 인사를 추천했다. 이들은 국방장관에 태국계 미국인 태미 덕워스(민주·일리노이) 상원의원, 교통부 장관 후보에 한국계 미국인 데이비드 S. 김 캘리포니아주 교통청장, 노동장관에 줄리 수 캘리포니아 노동청장 또는 중국계 크리스 루 전 노동부 차관, 상무장관에 대만계 벤처 사업가 앤드루 양,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에 중국계 변호사 캐서린 타이 추천했다.

빌 클린턴 전 행정부는 최소 1명의 아시아계 인사를 내각에 뒀으며 버락 오바마 전 정부에서는 3명의 아시아계가 내각에 이름을 올렸다. 도널드 트럼프 정부에서는 일레인 차오 교통장관과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가 내각에 포함됐다.

다양성에 대한 요구는 아프리카계 흑인과 라티노 지도자들 사이에서도 제기되고 있다. 바이든 당선인은 이날 아프리카계 미국인 단체를 만나 이러한 쟁점을 논의할 예정이다. 다만 전날 바이든 당선인은 차기 국방장관 후보로 미셸 플러노이 전 국방차관을 낙점했다. 인준을 통과하면 플러노이 지명자는 미국 최초의 흑인 국방장관이 된다.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김건희 1심 선고 TV 생중계 허가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건희 여사의 1심 선고가 28일 TV로 생중계된다. 유튜브 뉴스핌TV에서도 생중계 예정이다. 김건희 여사. [사진=뉴스핌 DB]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우인성)는 27일 방송사들이 신청한 김 여사 1심 선고 중계 요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선고는 28일 오후 2시10분에 열리며, 법원이 자체 장비로 촬영한 영상을 각 방송사에 실시간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 여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관련 공천 개입,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한 통일교 청탁 등 혐의로 기소됐다. 김건희 특검팀은 김 여사에게 징역 15년과 벌금 20억원, 추징금 9억4864만원을 구형했다.   abc123@newspim.com 2026-01-27 14:18
사진
2025년도 법관평가 결과 발표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조순열)는 소속 변호사들이 평가한 2025년도 법관 평가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는 변호사 2449명이 참여해 총 2만3293건의 평가표가 접수됐다. 서울변회에 따르면 5명 이상의 변호사로부터 평가받은 유효 평가 법관은 1341명으로, 이들의 평균 점수는 84.188점(10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점수인 83.789점 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최근 5년간 법관 평가 평균 점수는 2021년을 제외하고 모두 80점을 웃돌았다.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조순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소속 변호사들이 평가한 2025년도 법관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은 서울지방변호사회.[사진=뉴스핌DB] 유효 평가 법관 1341명 가운데 평균 100점을 받아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서울고등법원 권순형 법관과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김주완 법관을 포함하여 64인이 평균 점수 95점 이상을 받아 우수 법관으로 선정되었다. 또 평균 점수 95점에는 다소 못 미쳤으나 평균 평가 횟수보다 1.5배 이상의 다수에게 평가받았으면서도 90점 이상의 좋은 점수를 기록한 법관 8인도 우수 법관으로 추가 선정되었다. 특히 2025년도 법관 평가는 우수 법관의 선정 기준을 강화하여 7명 이상의 변호사로부터 평가받은 법관을 대상으로 우수 법관을 선정하였다. 우수 법관으로 선정된 72인의 평균 점수는 94.713점으로, 최하위 법관의 평균 점수인 37.333점과 50점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우수 법관으로 선정된 법관들에 대해서는 ▲치우침 없는 충실한 심리 ▲논리적 판단 ▲충분한 입증 기회 보장 ▲철저한 재판 준비 ▲경청과 배려 있는 태도 등이 공통적으로 긍정 평가됐다. 반면 고압적 언행, 예단을 드러낸 재판 진행 등으로 문제 사례가 반복된 법관 20명은 '하위 법관'으로 분류됐다. 이 가운데 서울동부지방법원 소속 A 법관은 최근 6년간 5차례 하위 법관으로 선정돼 성명 공개 대상에 해당했으나, 서울변회는 법원의 개선 약속 등을 고려해 성명은 공개하지 않고 주요 문제 사례만 공개했다. 서울변회는 "사법 정의의 최후 보루로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대다수 법관의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번 평가 결과가 사법부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pmk1459@newspim.com 2026-01-27 11:4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