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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정강자 참여연대 공동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열린 코로나19 병상부족 비상 사태! 긴급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노동시민사회단체들은 정부가 민간병상 동원 체계를 즉시 수립해 무고한 희생을 막고, 재벌병원과 대형 사립병원들이 국가적 재난 앞에서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해 병상과 인력을 적극 제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촉구했다. 2020.12.14 dlsgur975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