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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확진자 265명, 이틀 이상 자택 대기상태…정부 "인력·병상 확충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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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면서 병상 부족 문제가 대두된 가운데 지난 17일 기준 수도권에서 265명의 확진자들이 병상 배정을 받지 못하고 이틀 이상 자택에 대기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서울시 거주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나흘동안 병상 배정을 기다리다 사망한 일이 있었던 만큼, 정부는 인력을 확보해 유휴 병상을 즉각 활용할 계획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8일 수도권 병상 입소 대기자 분석 및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수도권 내 673명에 병상이 배정됐다. 265명의 확진자는 2일 이상 대기중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 [사진=보건복지부]

수도권 지역에서는 현재 기초역학조사서 내용을 확인하고 확진자와 유선 통화를 거쳐 상태와 기저질환 유무 등을 파악한다. 이후 수도권 공동대응상황실 내 각 시도 환자분류반에서 확진자 중증도를 분류하고 병상을 배정한다. 공동대응상황실에는 의사 6명이 배정돼 있는데 1인당 20명에 대해 기초역학조사서 내용 확인이 가능한 것으로 추정된다.

병상 배정이 완료되면 보건소로 통보해 이송을 실시하고 배정을 받지 못한 확진자는 병원·생활치료센터로 구분해 유선 통화 등 모니터링하는 방식으로 관리된다.

중대본은 병상대기가 발생하는 원인으로 ▲확진자 규모 증가 ▲확진자 특수한 상태 등에 기인한 역학조사 지연 ▲고령의 환자들이 입원할 중환자 병상 부족 등을 꼽았다. 활용가능하다고 보고된 병상과 생활치료센터가 실제 배정을 의뢰할 경우 활용 불가능한 상황이 있어 대기가 생기기도 한다.

수도권 공동대응상황실은 경기도 지역의 병상 부족문제에 대응해 경기 외 지역으로 협조해 환자를 배정하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256명의 환자는 대전 86명, 아산 40명, 대구 30명, 목포 30명, 천안 30명, 인천 20명, 군산 20명 등 타 지역으로 이송됐다.

정부는 자택대기 환자 수를 줄이기 위해 공동대응센터에 의사 2명, 행정인력 10명 등 인력을 보강할 계획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자택 대기 환자들을 하루 1번 이상 전화로 모니터링하는 등 업무를 맡은 6명의 의사선생님에 2명을 추가해서 8명으로 만들어 관리를 강화할 것"이라며 "환자 배정 등을 위해 행정인력도 10명을 증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 공중보건의, 군의관 등 공공의료인력을 선제적으로 배치했으며 대한의사협회가 구성한 재난의료지원팀에 1000명의 지원자를 확보한 상태다. 간호인력은 대한간호협회를 통해 2400명의 지원자를 확보했다.

손영래 전략기획반장은 "중환자 병상의 경우 전국 45병상, 수도권 4병상이 남아있는데 어제 국립대병원을 중심으로 중환자 전담병상을 추가로 마련하기로 했다"며 "서울대병원 20병상, 분당 서울대병원 9개 병상, 강원대병원 16개 병상 등이 연말까지 추가로 확충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allzer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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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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