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현대위아 임직원, 성탄절 맞아 전국 복지기관에 차량 10대 선물

기사입력 : 2020년12월23일 09:47

최종수정 : 2020년12월23일 09:4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임직원 월급의 1% 모아 기부
2013년부터 자동차 120대 전달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현대위아는 경상남도 창원시의 장애인 복지시설 '두레풍장' 등 지역 복지기관에 자동차 총 10대를 선물했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위아는 이날 승합차 8대와 장애인 차량 2대 등 총 10대를 창원시와 경기도 의왕·평택·안산시, 충청남도 서산시, 광주광역시, 울산광역시 등에 위치한 복지기관에 전달했다. 2013년부터 드림카 전달식을 열어 온 현대위아는 이날까지 총 120대의 자동차를 전국 복지기관에 선물했다.

현대위아 임직원, 성탄절 맞아 전국 복지기관에 차량 10대 선물 [사진=현대위아]

현대위아는 사내 사회공헌 프로그램 '1% 기적'을 통해 모은 약 3억5000만원으로 기증 차량을 구입했다. 1% 기적은 임직원들이 직접 월급의 1%씩 모아 이웃을 돕는 현대위아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현대위아는 임직원들이 모은 기금으로 2013년부터 매년 복지기관에 차량을 기증하고 있다.

현대위아는 여러 복지기관 가운데 차량이 없거나 아주 오래된 차량으로 복지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곳에 자동차를 선물했다. 경기도 의왕시의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의왕시지회'의 경우 이용자 대부분이 휠체어를 사용하는 시설임에도 그 동안 장애인 전용 차량이 없어서 이동에 어려움을 겪었다. 충청남도 서산시의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의 모임' 또한 100명이 넘는 중증장애인이 이용하지만 장애인 차량이 부족해 외부활동이 쉽지 않았다.

현대위아는 '드림카'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이웃들과 상생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120번째 드림카를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는 회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unsa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