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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자회사들 성장세, 통신업 부진에 가려졌다" -NH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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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SK텔레콤의 자회사 SK하이닉스, SK브로드밴드 등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통신 본업이 주춤하면서 기업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3일 "SK텔레콤의 보유 자회사 성장이 의미있게 나타나고 있지만 현재 구조에서는 통신 본업의 저성장에 가려져 있는 상황"이라며 "공정거래법 개정으로 지배구조개편의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졌고 지배구조가 변화된다면 전체 기업 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안 연구원은 이어 "5G 서비스가 보편화되고 경쟁이 완화되면서 통신 사업의 실적은 안정적"이라고 덧붙였다.

[로고=SK텔레콤]

SK텔레콤의 자회사인 SK하이닉스, SK티브로드밴드, ADT캡스, 11번가, WAVVE, 티맵모빌리티 등 다수의 자회사가 의미있는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공정거래법 개정은 SK텔레콤의 지배구조 변화 가능성을 더욱 앞당길 전망이다.

안 연구원은 "인적분할을 통한 중간지주사 설립 가능성을 높게 판단하며 그동안 가려져있던 SK텔레콤의 히든 밸류를 찾을 수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의 본업인 통신 사업은 5G 서비스의 보편화와 경쟁 안정화로 매출 성장과 마케팅 비용 안정화 구간에 진입했다. 5G 가입자 비중은 지난해 말 18.6%에서 올해 말 31.3% 수준으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저가 요금제 보급에도 무선 사업 매출은 12.2조 원, 연결 영업이익 1.38조 원으로 추정된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0%, 8.7% 증가한 수치다.

SK텔레콤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4.8조 원, 영업이익 2497억 원으로 추정된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8.7%, 53.6% 상승 예상되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인 2613억 원을 충족할 전망이다.

안 연구원은 "5G 보급을 확대로 무선 매출과 경쟁이 안정적인 가운데 영업익도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며 "다만 당기순이익은 163억 원으로 기대치를 하회할 것인데 28GHz 주파수 자산에 대한 손상차손 인식에 따른 비용 1500억 원 가량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SK텔레콤에 대한 투자 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3만 원으로 상향조정했다.

zuni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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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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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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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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