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스포츠 골프

속보

더보기

[PGA] '통산3승 무산' 떠올린 김시우 "스윙 교정중, 침착 찾겠다" (종합)

기사입력 : 2021년01월24일 10:07

최종수정 : 2021년01월24일 10:07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3라운드 공동1위
'트리플보기' 임성재는 공동20위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좀 편안하게 마음을 먹고 덜 공격적으로 하려고 한다. 그게 내일 각오다."

김시우(26·CJ대한통운)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스타디움 코스(파72)에서 열린 PGA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670만달러)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엮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공동선두 맥스 호마, 토니 피나우(이상 미국)와 함께 우승을 노리게 됐다.

공동선두를 차지한 김시우는 PGA 통산3승을 노린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김시우는 PGA투어와의 공식인터뷰에서 '스윙 교정을 했다'고 밝혔다.

날카로운 아이언샷을 보인 그는 "지난 주에 코치와 함께 스윙을 점검했다. 그리고 몇 가지 수정을 했는데, 그 뒤로 느낌이 좋고 편안하게 샷을 하고 있다. 많이 좋아진 것 같다. 그에 비해 퍼트가 좀 못 미쳐서 후반에 찬스가 많이 있었던 걸 못 살려서 아쉽긴 했지만 내일 좀 더 잘 될 수 있게 점검하면서 오늘 감각 그대로 이어 가면 내일 좋게 마무리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주로 백스윙과 바른 테이크-어웨이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연습을 한다. 약간 안쪽으로 빼는 경향이 있었는데, 이런 것을 고쳤다. 작은 것들을 주로 연습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시우는 지난해 8월 윈덤 챔피언십 최종일(노스캐롤라이나 주 그린스보로의 시지필드CC) 선두로 출발했지만 공동3위로 마무리한 일을 되새겼다.

그는 "그때 윈덤챔피언십에서 마지막 라운드에 좋은 플레이를 하지 못했다. 내일은 좀 더 기다리면서 침착하게 플레이를 하고, 좀 편안하게 마음을 먹고 덜 공격적으로 하려고 한다. 그게 내일 각오다"고 강조했다. 김시우는 이날 가장 찰 친 샷으로 아쉽게 이글을 하지 못하고 버디로 마무리한 16번홀을 들었다.

첫날 공동3위, 2라운드 공동2위, 세쨋날 공동1위로 상승세를 보인 김시우는 PGA 3번째 우승을 기대하게 됐다. 지난 2016년 윈덤 챔피언십에서 첫승을 올린 그는 이듬해인 2017년 5월 '제5의 메이저대회'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2승을 쌓았다.

그린적중률을 계속 높여 간 것이 순위 상승을 이끌었다. 1라운드 77.78%였던 그린적중률이 둘쨋날엔 83.33%, 무빙데이에선 87.50%를 기록, 좋은 흐름을 보였다. 이날도 높은 그린적중률로 많은 짧은 버디 찬스가 있었지만 홀컵을 살짝 비켜 나가는 아쉬운 장면이 몇차례 보였다.

1타차 공동2위로 출발한 김시우는 이날 전반전서 버디 2개(파4 3번, 파5 5번홀)를 캤다. 후반 들어선 12번(파4)홀을 시작으로 14번(파4)홀, 16번홀(파5)에서 징검다리 버디에 성공했다. 특히, 16번홀 이글 기회에서 버디를 한 뒤 17번홀(파3)에선 약 1.5m 거리에서의 버디 퍼트가 홀컵을 외면했다. 마지막 18번(파4)홀은 파로 마무리했다.

반면 전날 단독1위를 한 임성재는 트리플보기를 하는 등 공동20위(10언더파)로 순위가 하락했다. 시작하자마자 1,2번홀에서 2연속 버디를 했지만 5번홀(파5)에서 보기를 한 뒤 8번(파5)에서 버디를 했다. 하지만 9번홀(파4)에서 볼을 2차례나 물에 빠트리는 등 트리플 보기를 범해 내리막길을 걸었다. 후반 들어선 버디2개와 보기 2개를 맞바꿨다.

안병훈(30)은 버디6개와 보기1개로 5타를 줄여 중간합계 11언더파 공동13위에 자리했다. 선두와는 4타차다.

안병훈은 "내일 볼이 잘 맞고 퍼트도 잘 들어가 주면 찬스가 있을 것이라고 본다. 오늘도 마지막 세 홀에서 버디 두 개를 해서 이 기운을 이어 가서, 내일 아주 잘 맞고 다 들어가 준다면 기회가 올 것으로 생각한다. 아직 우승이 없지만, 언젠가는 할 것이라고 항상 믿고 있으니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이경훈(30)은 공동47위(6언더파)를 기록했다.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주니어, 내주 방한…정용진 초청 [서울=뉴스핌] 남라다 조민교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가 다음주 한국을 방문한다. 이는 사이가 각별하다고 알려진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23일 재계 등에 따르면 트럼프 주니어는 다음주 중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그는 방한 후 정용진 회장 등 재계 인사들을 만나 트럼프 정부와 가교 역할을 할 전망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참석을 위해 지난 18일(현지시간) 워싱턴을 찾은 신세계그룹 정용진 회장(가운데)이 트럼프 주니어(왼쪽)와 만나 부인 한지희씨(오른쪽)를 소개 후 반갑게 사진을 찍었다. [사진=신세계그룹] 트럼프 주니어의 초청은 '절친'으로 알려진 정용진 회장이 주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트럼프 행정부는 현재 한국에 대한 관세 부과를 유예했지만,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수출기업과 유관 단체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상황이다. 이에 정 회장이 지난주 미국을 찾아 트럼프 주니어와 만나 한국 기업들의 우려를 전달하며 방한을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다음 주, 트럼프 주니어가 정용진 회장 초청으로 방한해 국내 주요 기업 인사를 만날 예정"이라며 "일정하고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mkyo@newspim.com 2025-04-23 16:49
사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사건 전합 회부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전원합의체에 회부한 대법원이 22일 곧바로 심리에 들어갔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전합)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이 전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상고심 첫 합의기일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대장동 배임 및 성남FC 뇌물 혐의' 1심 속행 공판에 출석 하고 있다. 2025.04.22 leemario@newspim.com 앞서 대법원은 이날 오전 이 전 대표 사건 2부에 배당하고 주심으로 박영재 대법관을 지정했다. 하지만 이후 조희대 대법원장이 이 전 대표 사건을 전원합의체에 회부했고, 첫 합의기일도 열리게 됐다. 전합은 종전의 판례를 바꾸는 등 사회적 파장이 큰 중요 사건을 다룬다. 대법원장이 직접 재판장을 맡고, 법원행정처장을 겸임하는 대법관을 제외한 나머지 대법관 12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된다. 단 이번 사건에선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을 맡고 있는 노태악 대법관이 회피신청을 했다. 이에 이 사건은 조 대법원장과 나머지 대법관 11명 등 총 12명이 심리할 전망이다. 이 전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이 전합에 회부되면서, 이 전 대표는 2020년에 이어 두 번째 전합 판단을 받게 됐다. 이 전 대표는 2016년 6월 성남시장으로 있으면서 보건소장, 정신과 전문의 등에게 친형을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키도록 지시하고,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열린 TV토론회 등에서 친형을 강제 입원시키도록 지시한 적이 없다는 허위 발언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으나 2심에선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2020년 7월 전합은 이 전 대표 사건을 7(파기환송)대 5(상고기각)로 무죄 취지 파기환송했고, 이후 파기환송심에서 무죄가 나온 뒤 그대로 확정됐다. 대법원이 본격적인 심리 절차에 들어가면서 이 전 대표 사건 선고 시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공직선거법 사건은 '6·3·3원칙(1심 6개월, 2·3심 3개월)'을 준용하게 돼 있기 때문에 원칙대로라면 오는 6월 26일까지 선고가 나와야 한다. 하지만 같은 달 3일 대통령 선거가 예정돼 있고 이 전 대표가 유력 후보로 꼽히는 만큼, 이전에 결론이 나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편 이 전 대표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대장동 개발사업의 핵심 실무자였던 고(故)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 및 백현동 개발사업과 관련해 허위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 전 대표는 1심은 이 전 대표가 방송 인터뷰에서 "해외 출장 중 김문기와 골프를 치지 않았다"고 한 부분과 국회 국정감사에서 "국토부 요구에 따라 어쩔 수 없이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 부지) 용도변경을 해준 것"이라는 취지로 말한 부분이 허위사실에 해당한다며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하지만 2심은 해당 발언들이 모두 허위사실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1심 판단을 뒤집고 무죄를 선고했다. 이에 검찰은 "법원의 판단은 피고인의 발언에 대한 일반 선거인들의 생각과 너무나도 괴리된 경험칙과 상식에 부합하지 않는 판단으로 공직선거법의 허위사실공표죄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위법이 있다"며 상고를 제기했다. hyun9@newspim.com 2025-04-22 15:23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