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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김종인 신년 기자회견문..."부동산 민심 폭발, 양도세 중과 폐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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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대란 초래·경제정책 실패 지적
저출산 국가 책임·교육·국민안전 등 다짐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7일 "부동산에 대한 민심의 분노가 폭발하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정책 기조를 대대적으로 전환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그러면서 대안으로 "양도소득세 중과제를 폐지해 부동산 거래에 대한 세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공언했다.

김종인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이같은 입장을 발표했다.

김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 집권 4년 세상은 달라졌다. 누구나 성공 할 수 있다는 신뢰는 깨지고 노력도 배신하는 세상이 되어가고 있다"며 "땀의 가치가 땅에 떨어졌고 노력이 아닌 특혜, 반칙, 편법이 인생을 결정짓는 불공정이 세상을 뒤덮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정상적 국가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고 모든 분야를 정치가 뒤덮어 비상식적으로 돌아간다. 더 늦기 전에 멈춰야 합니다. 대한민국을 지켜야 한다"며 "오늘 저는 국가의 비정상 상황에 대해 점검해보고, 국민의 삶과 대한민국이 다시 제 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국민의힘의 새해 비전을 말씀드리고자 한다"고 언급했다.

김 위원장은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의 문제점으로 ▲코로나 대란 ▲경제정책 실패 ▲부동산 대란 ▲법치 헌정질서 파괴 ▲외교안보 위기로 나눠 질타했다.

그는 대안으로 ▲국민의힘이 미래 변화를 선도하겠다 ▲약자와 동행하겠다 ▲저출생, 국가가 책임지겠다 ▲교육이 희망이다 ▲국민안전이 먼저다를 제시했다.

김 위원장은 "국민 여러분의 힘과 열정이 대한민국을 이끄는 원동력이다. 대한민국이 위기에 처했을 때 매번 국민의 힘이 작동해 위기를 극복하고 더 큰 경제적·정치적 성과를 이뤘다"며 "지금의 총체적 위기를 극복하는 원동력도 바로 국민의 힘에 있다고 확신한다. 제1야당 수권정당으로서 위대한 우리 국민의 저력, 그 국민의 힘을 한데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leehs@newspim.com

다음은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신년 기자회견문 모두발언 전문이다.

□ 노력도 배신하는 세상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올 한해도 복 많이 받으시고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대한민국은 누구라도 땀 흘려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가치를 성공 DNA 삼아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우뚝 섰습니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 집권 4년 세상은 달라졌습니다.
누구나 성공 할 수 있다는 신뢰는 깨지고
「노력도 배신」하는 세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땀의 가치가 땅에 떨어졌고
노력이 아닌 특혜, 반칙, 편법이 인생을 결정 짓는
불공정이 세상을 뒤덮고 있습니다.

정상적 국가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고
모든 분야를 정치가 뒤덮어 비상식적으로 돌아갑니다.
더 늦기 전에 멈춰야 합니다. 대한민국을 지켜야 합니다.

오늘 저는 국가의 비정상 상황에 대해 점검해보고,
국민의 삶과 대한민국이 다시 제 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국민의힘의 새해 비전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 문제점검 1. 코로나 대란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코로나 대란은 정부 무능과 늑장대처, 방역의 정치화 등
총체적 관리 부실이 낳은 인재(人災)입니다.

원칙 없는 방역 기준 적용으로
의료시스템은 한계에 봉착했고
자영업자 등 취약계층은 생존을 위협받고 있습니다.

국민의 생명과 인권을 등한시하는
문 정부의 민낯이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습니다.

정부여당에 촉구합니다.
첫째, 방역을 더 이상 정치적 홍보 수단으로 변질시키지 말고
실질적인 코로나 대응과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백신 접종계획 등 방역 정보를 가감 없이 투명하게 공개하길 바랍니다.

둘째, 소상공인·자영업자 피해에 대한 신속한 손실보전을 촉구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라 피해가 급증하면서
중산층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대통령이 책임지고 결단하셔서
서민들의 생계와 생존을 위해 과감한 손실보전에 나서주길 강력촉구합니다.

셋째, 소규모 산발적 집단감염 대응 중심의
현행 방역 정책에 대한 전면 개편이 필요합니다.
정무적 판단이 아닌 전문가 판단에 근거한 과학적 개편을 촉구합니다.

넷째, 국가의료위기 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가칭 '범국가 민관합동 긴급의료위원회' 설치를 제안합니다.
이 위원회를 통해 위중자의 효과적 관리와 사망자 감소 방안,
백신 접종을 위한 세부적인 지침 마련 등 코로나 대응 종합대책을
관계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조속히 마련하기 바랍니다.

장기적 대책으로 '권역별 감염병전문공공병원' 설립과 관련 전문 인력 양성 및 바이오 신약 산업계 지원 육성책 등을 준비하겠습니다.

「K-방역」은 「국민-방역」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우리 국민과 의료진들의 헌신이 빛났습니다.
국민과 함께 코로나를 극복하고 일상을 되찾겠습니다.

□ 문제점검 2. 경제정책 실패

이 정부가 추진한 소득주도성장을 포함한 소위 '네 바퀴 성장론' 중
어느 것 하나라도 성과를 낸 것이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한마디로 민생경제는 부동산 대란, 청년실업 확대,
자영업 폐업 급증, 양극화 심화 등으로 온전한 게 없습니다.
그런데도 대통령과 정부는 시종일관 경제 낙관론을 주장합니다.

경제정책 기조를 바꾸지 않고서는
현재의 경제 위기를 극복할 수 없습니다.

특히, 수십년에 걸쳐 진행됐을 디지털 전환이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일순간에 현실이 됐습니다.

이런 급격한 산업구조와 소비구조 변화에 적응하려는
경제주체들의 노력을 정부가 적극 지원해야 합니다.

기반시설 구축과 오프라인 중심인 현 제도의 개편,
기업의 진입과 퇴출을 어렵게 하는 각종 규제개혁,
종사자들의 이동과 소득을 지원하는 사회안전망 재편에 힘써야 합니다.

무엇보다 코로나 충격이 집중되고 있는 취약층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데 가장 중점을 둬야 합니다.

비정규직, 서비스업 등 취약부문에 우선적으로 재정을 지원해
민생의 어려움을 덜어주어야 합니다.

정부는 남은 임기동안 정부가 해야 할 일과 할 수 없는 일을 잘 구분하여
코로나 이후 경제, 사회 변화 대비 체제를 갖추는데 매진하길 바랍니다.

□ 문제점검 3. 부동산 대란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부동산에 대한 민심의 분노가 폭발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정부는 부동산 대책을 스물네번이나 내놨습니다.
그러나 한 번도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각종 부작용이 발생하면서
부동산 시장의 근간이 무너지고 대혼란이 초래되었습니다.

갈 곳 잃은 자금이 부동산에 쏠리는 현상이 발생하며
투자, 생산, 일자리 창출 등은 뒷전으로 밀리고 있습니다.

정부‧여당에 거듭 촉구합니다.
부동산 대란은 부동산 정책 실패에서 기인한 만큼
정책기조를 대대적으로 전환하길 바랍니다.

국민의힘은 수권정당으로서 정부 실패를 바로 잡기 위해
부동산 정상화 대책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먼저 양도소득세 중과제도를 폐지하여
부동산 거래에 대한 세 부담을 완화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 고밀도·고층화 개발 추진 △ 대규모 도심 택지확보
△ 교통 대책 마련 △ 대출규제 완화 △ 공시가격제도 정상화
△ 주거 사다리 복원 등 주거 안정을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하겠습니다.

□ 문제점검 4. 법치‧헌정질서 파괴

지금 온 나라에 권력의 일방 폭주만 난무합니다.
집권세력이 앞장서 법치주의를 파괴하고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뿌리째 흔들고 있습니다.
견제와 균형의 민주주의 원리가 작동을 멈췄습니다.
대법원, 헌법재판소, 중앙선거관리위원회까지
친정권 코드인사로 채워졌습니다.

월성 원전 경제성 조작, 울산시장 부정선거 개입, 라임‧옵티머스 사건 등
살아있는 권력에 대한 수사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검찰개혁을 명분 삼아 검찰장악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검찰의 중립성과 독립성을 훼손하고
검찰총장 찍어내기도 서슴지 않습니다.

이도 모자라 공수처에 대한 야당의 거부권마저 빼앗으며
공수처를 강행하기도 했습니다.

이 정부 들어 공정의 가치도 허물어졌습니다.
전·현직 법무부 장관은 위선과 불공정의 상징이 됐습니다.

소위 페미니스트 정권을 자처하는 정부에서
대선 주자로 언급되던 여당 출신 광역단체장들이
권력형 성폭력을 잇달아 휘둘렀습니다.

국민의힘은 집권세력의 헌정 파괴에 당당히 맞서 싸우겠습니다.
먼저 공정, 법치 등 민주주의 헌법가치를 지키겠습니다.

감사원과 헌법재판소 등 헌법기관, 준사법기관의
독립성과 중립성을 강력 보장하겠습니다.

아울러 정부여당에 촉구합니다.
공수처장 추천과 동시에 진행하기로 했던
청와대 특별감찰관을 즉각 임명하기 바랍니다.


□ 문제점검 5. 외교안보 위기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지금 대한민국은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외교안보정책으로
냄비 속의 개구리와 같은 위기에 놓였습니다.

최근 김정은은 핵잠수함 개발 선언, ICBM 성능 강화 등
핵 포기 의사가 전혀 없음을 천명했습니다.

미국의 바이든 정부는 지난 대북정책의 실패를 지적하며
새로운 대북전략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국제사회의 대북제재에도 불구하고 북한 비위 맞추기만 골몰했던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이 완전하게 실패했다는 방증입니다.

반면 북핵을 억제할 한미 연합방위태세는 크게 약화 됐습니다.
군사 합의 이후 군 경계망은 번번이 뚫렸습니다.

귀순 북한 선원 북송, 우리 국민 피살사건, 대북전단금지법 등
국제사회는 문재인 정부의 인권 인식과 태도를 비판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정립되는 국제관계 속에서 외톨이 신세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이제 달라져야 합니다. 국익이 먼저입니다.
미국 바이든 행정부 출범을 계기로 한미동맹을 정상 궤도로 복원하고
새로운 국제관계 전략 수립에 나설 것을 촉구합니다.

미국이 주도하는 안보협의체인 쿼트 플러스 참여 문제를
전향적으로 검토함은 물론
한미일 삼각공조 복원에도 힘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국민의힘은 수권정당으로서 안보 불안 해소에 주력하겠습니다.
가짜평화, 임시적 평화가 아닌 지속 가능한 평화를 이루는데
힘을 모으겠습니다.
굴욕과 맹종의 외교를 버리고
대한민국을 강하고 당당하게 만드는 데 주력하겠습니다.

□ 비전 1. 국민의힘이 미래 변화를 선도하겠습니다.

지금 국민의힘은 강도 높은 당 혁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겉이 아니라 속을 바꾸는 고통스러운 혁신을
중단 없이 지속하겠습니다.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재집권 토대를 마련하겠습니다.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을 갖추지 못한 리더십으로는
혼자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를,
현재뿐 아니라 우리 미래를 망가뜨릴 수 있습니다.

국민의료보험제도, KTX, 인천공항,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은
미래를 준비하는 고민이 없었다면 탄생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한치 앞도 내다보지 못하는 무능한 정부에
국가와 국민의 미래를 맡길 수 없습니다.
국민의힘이 수권정당으로서 미래 변화를 선도하겠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한민국은 ICT강국이 맞습니까?

표면적으로 보이는 인터넷 접근성, IT 기술력 등은 세계 상위권이지만
산업계 ICT 활용도는 OECD 30개국 중 27위로 최하위 수준입니다.
즉 인프라와 기술을 부가가치로 연결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국은 근로자 1만명당 산업용 로봇 대수가 855대(2019, IFR)로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산업 현장은 일본산 로봇에 의존해 있는 상황으로
한국의 기술은 걸음마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급격한 경제·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인재육성, 교육과정 신설, ICT-산업간 융합, 규제개혁 등을 통해
우리 경제의 체질을 바꿔 나가겠습니다.

또한 코로나 이후의 사회 경제적 변화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긱 경제(Gig Economy), 플랫폼 경제, 공유경제 등에 대비해 미래 성장 동력과 일자리 창출에 당력을 집중하겠습니다.

코로나 이후 사회 경제적 변화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여
선제적으로 대안을 마련함으로써
국민들이 안정적이고 자유로운 삶을 영위하도록 적극 뒷받침하겠습니다.

□ 비전 2. 약자와 동행하겠습니다.

국민의 묵묵한 헌신과 희생은
빈손으로 시작한 우리나라를 10대 경제 강국으로 세웠습니다.
그러나 심화 되는 양극화와 사회 갈등은 극복해야 할 과제입니다.

국민이 국가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가 국민을 위해 존재합니다.
이제 낡은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미래를 열어갈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할 시간입니다.
국민의힘은 약자 구제와 리스크 관리를 통해
공공의 이익을 극대화하는데 정책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소상공인, 자영업자, 일용직근로자 등
저소득 취약계층의 아픔을 더 깊게 들여다보고 지원하겠습니다.
아이, 여성, 청년, 노인들이 학대와 폭력에서 보호받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국가의 책임을 강화하겠습니다.

복잡하게 분산되어 있는 복지제도을 통합하고 ICT를 활용하여
비용을 줄이고 국민혜택은 늘리는 「복지통합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국민의힘은 약자와의 동행을 정책의 최우선으로 하는
상시적 시스템을 갖추겠습니다.

□ 비전 3. 저출생, 국가가 책임지겠습니다.

대한민국이 작아지고 있습니다.
합계출산율 0.8명 수준으로 세계 최하위 수준입니다.
국가경쟁력은 물론 국가 존립마저 위협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저출생 정책에 대해
인식을 바꾸고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합니다.

저출생 문제는 단순히 금전적 지원으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일자리 부족, 주거 불안, 경력 단절, 양육부담, 교육문제 등
복합적인 사회요인이 작용하는 만큼 저출생 대책도 종합적이어야 합니다.

결혼부터 보육까지 생애주기별 지원정책을 마련하겠습니다.

첫째, 태아부터 국가에서 돌보겠습니다.
난임지원, 각종 검진 및 검사 등을 국가에서 지원하고
예비 부모를 위한 교육방안도 마련하겠습니다.

둘째, 육아부담 국가가 함께 하겠습니다.
사회변화에 따라 육아휴직, 유연근무, 휴직급여 등
제도 강화와 보완이 필요합니다.

셋째, 돌봄 공백 국가가 책임지겠습니다.
인구분포에 따라 데이케어센터, 초등전일제 학교 정책 등을 통해
유아부터 저학년 초등생까지 마음 편히 맡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단순히 출산에 집중하는 지원이 아니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정책 초점을 맞추겠습니다.
국가 미래가 달린 저출생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비전 4. 교육이 희망입니다.

전쟁의 폐허 속에서
우리나라가 한강의 기적을 이뤄낼 수 있었던 것은
백년지대계인 교육에 대한 열정과 의지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교육은 대량생산 중심의 산업화 시대에 적합한
표준화된 인재 양성에 머물러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인간의 창의력과 상상력이
부가가치를 만들어내는 세상입니다.
인문, 철학의 베이스에 AI, 빅데이터 등을 융합한
새로운 교육과정과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산업구조 변화와 함께
인구구조 변화에 발맞춘 평생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전 국민이 양질의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정책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OECD가 발표하는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최하등급을 받은 학생 평균 비율이 10년 사이 2배로 증가했습니다.
심화 되는 기초학력 부진과 학력 격차,
특히 디지털 디바이드 현상을 해소 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 현장을 개선하겠습니다.

사교육 문제는 학력 격차 및 경제 양극화는 물론
저출생 심화의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위해 공교육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유치원부터 대학까지 국가의 역할을 강화하겠습니다.

또한 정치적으로 편향된 교육은 반드시 멈추게 할 것입니다.

교육이 희망입니다.
국민의힘은 미래를 준비하는 지속 가능 교육을 위한
「교육 대전환」을 추진하겠습니다.

□ 비전5. 국민안전이 먼저입니다.

세월호 참사 이후 국민안전에 대한 국가의 책임이 강조되었으나
여전히 안타까운 안전사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초고속 압축 성장을 해오면서
기본과 기초가 생략되어온 측면이 많습니다.

사건 사고가 터지고 나서야 정부의 임시적 대책이 나오고
또 시간이 지나면 관심에서 멀어지는 것을 반복해왔습니다.

이번 코로나 재난으로 보건의 중요성은 국방만큼이나 커졌습니다.
국가보건안전부 신설을 통해 보건의료 시스템을 정교하게 조직해
우리나라의 안전·보건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겠습니다.

국민생명과 직결되고 일상에서 마주하는
상하수도, 도로, 전기 등 공공 인프라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공공 인프라 뉴딜 사업을 정부에 제안합니다.

국민안전 확보는 물론 공공일자리 확충을 통해
경기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정권의 이익보다 국민의 안전이 먼저입니다.
국민의힘은 국민안전을 위한 정책을 최우선으로 하겠습니다.

□ 대한민국을 이끄는 원동력은 위대한 우리 국민의 힘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민 여러분의 힘과 열정이 대한민국을 이끄는 원동력입니다.
대한민국이 위기에 처했을 때
매번 국민의 힘이 작동해 위기를 극복하고
더 큰 경제적·정치적 성과를 이뤘습니다.

지금의 총체적 위기를 극복하는 원동력도
바로 국민의 힘에 있다고 확신합니다.

제1야당 수권정당으로서
위대한 우리 국민의 저력, 그 국민의 힘을 한데 모으겠습니다.

새해 국민과 함께 새로운 희망의 역사를 만들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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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웨스팅하우스 지분투자 추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설희 인턴기자= 정부가 미국 내 대형 원전 건설과 미국 원전 원천기술 기업 '웨스팅하우스' 지분 투자를 대미 전략투자 후속 사업으로 추진하면서 국내 원전 상장사의 실제 사업 참여 범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웨스팅하우스 지분율과 신규 원전 노형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만큼 시장에서는 지분 투자 자체보다 국내 업체가 설계와 설계·조달·시공(EPC), 주기기와 보조기기에서 얼마나 구체적인 사업권을 확보하는지가 향후 수주를 가를 변수로 꼽힌다. ◆ 지분보다 사업권…韓 역할 명문화 관건 23일 산업통상부와 국회 등에 따르면 정부는 미국 내 대형 원전 8기 건설을 후속 대미 투자 프로젝트로 추진하고 있다. 웨스팅하우스 지분은 미국 측과 5~10% 수준에서 협상 중이다. 미국 신규 원전 8기 가운데 웨스팅하우스의 AP1000 6기와 한국이 개발한 APR1400 2기로 구성하는 방안은 아직 합의되지 않았다. [AI 일러스트=설희 기자] 증권가에서는 지분율 자체보다 향후 미국 원전 사업에서 국내 기업이 실제로 확보할 사업 범위를 핵심 변수로 보고 있다. 특히 AP1000 사업에서는 과거 공급 이력과 웨스팅하우스와의 기존 협력관계가 신규 수주로 이어지는지가 상장사별 실적을 가를 요인으로 거론된다. 기업별로는 두산에너빌리티가 AP1000 핵심 주기기 공급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비에이치아이도 원전 보조기기(BOP) 공급 이력을 갖고 있다. 현대건설은 웨스팅하우스와 설계·조달·시공(EPC)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어 향후 미국 원전 사업 구체화 과정에서 실제 수주로 연결될 가능성이 주목된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2027년이 원전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한 구간"이라고 평가했다. 장 연구원은 미국 에너지부의 공급망 금융지원과 한국의 대미 원전 투자 구체화가 맞물리면서 미국 원전 관련 프로젝트의 진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 두산에너빌리티, 美 AP1000 주기기 공급…추가 물량 기대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AP1000 공급망에서 직접적인 납품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 보글과 V.C.서머 AP1000에 원자로용기와 증기발생기를 공급한 경험이 있어 신규 미국 원전 사업에서도 기존 공급망을 기반으로 한 추가 수주 가능성이 거론된다. 김태형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의 웨스팅하우스 인수 시 AP1000 사업에서도 원자로용기(RV)·증기발생기(SG) 외 추가 공급 범위(Scope) 발주를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대미투자 자금 집행에 따라 공기 단축 위해 동사가 생산하는 장납기 품목에 대해 선발주를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경남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본사 전경. [사진=두산에너빌리티] 원자로용기와 증기발생기는 제작기간이 긴 핵심 주기기다. 미래에셋증권은 대미 원전 투자 과정에서 기존 원자로용기와 증기발생기뿐 아니라 추가 기자재까지 두산에너빌리티의 공급 범위가 확대될 가능성에 주목했다. 정혜정 KB증권 연구원도 미국 에너지부(DOE)의 금융지원으로 장납기 기자재 발주 시점이 앞당겨질 수 있다고 봤다. 정 연구원은 "지난 6월 DOE가 발표한 장납기 기자재 조달 대출 프로그램에 따라 최종투자결정(FID) 이전 주요 기자재 발주가 가능해졌다"며 "AP1000 핵심 장납기 기자재 공급업체인 두산에너빌리티의 수주가 당겨지면서 원전 기자재 생산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특히 KB증권은 향후 가장 먼저 나올 대형원전 기자재 발주 대상으로 웨스팅하우스와 미국 전력사업자가 구성하는 특수목적법인(SPV)의 장납기 기자재를 제시했다. 이에 따라 증권가에서는 미국 신규 원전 사업이 구체화될 경우 두산에너빌리티가 다른 원전 밸류체인 업체보다 먼저 수주를 가시화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 현대건설, 웨스팅과 EPC 협력…美 사업 확대 기대 현대건설은 기자재가 아닌 EPC 분야에서 웨스팅하우스와 직접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 2022년 웨스팅하우스와 AP1000 글로벌 사업 공동 참여를 위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프로젝트별 계약을 통해 EPC 분야 우선 참여 협상권을 확보했다. 이후 웨스팅하우스와의 협력은 실제 해외 프로젝트로 이어지고 있다. 현대건설은 2024년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전 설계계약을 시작으로 슬로베니아 원전 타당성조사, 핀란드 원전 사전업무착수 계약에 참여했으며 미국 페르미 아메리카의 프로젝트 매터도어에서는 기본설계(FEED)를 수행하고 있다. 현대건설과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공동으로 글로벌 확대 추진 중인 대형원전 AP1000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증권가에서는 이 같은 파트너십을 현대건설의 미국 원전 진출 경쟁력으로 평가한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웨스팅하우스 노형의 경우 벡텔과 함께 핵심 건설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머지않아 원전 영역에서 실질적 수주와 착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배세호 iM증권 연구원은 "미국 에너지부(DOE)의 금융 지원, 웨스팅하우스와 잠재적 파트너들과의 의향서(LOI), 그리고 한국의 대미투자 가능성 등을 감안 시 미국 내 원전 프로젝트가 조만간 구체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 경우 현대건설의 미국 원전 프로젝트 참여 가시성도 보다 분명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김도엽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대형원전은 팀코리아 및 웨스팅하우스 파이프라인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며 "불가리아 AP1000 대형원전은 하반기 중 엔지니어링 서비스 계약(ESC) 2차 계약 체결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 BHI, 美 AP1000 복수기 공급…BOP 수주 주목 비에이치아이도 미국 AP1000 공급 실적을 갖고 있다. 비에이치아이는 발전용 설비를 설계·제작하는 에너지 인프라 기업으로, 주력 제품인 배열회수보일러(HRSG)와 함께 원자력발전 보조기기(BOP)를 공급하고 있다. 미국 보글과 V.C.서머 AP1000에는 복수기를 공급한 이력이 있다. 원전 BOP는 아직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다. 리딩투자증권이 제시한 올해 2분기 기준 매출 구성은 HRSG가 65%로 가장 높고 보일러 22%, BOP 5%, 기타 8% 순이다. 미국 신규 원전 발주가 본격화될 경우 현재 비중이 낮은 BOP 사업이 추가 성장 축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주목된다. 비에이치아이 로고. [사진=비에이치아이] 한제윤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비에이치아이의 수주 흐름과 관련해 "연간 신규 수주는 올해도 1조원을 상회할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올해 상반기 HRSG 신규 수주는 약 5000억원이며, 하반기에도 약 4000억원 이상의 프로젝트가 수주 대기 중인 것으로 추산했다. 한 연구원은 미국 텍사스에서 추진되는 대미 투자 1호 가스복합화력발전 사업과 관련해서도 비에이치아이의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HRSG 8~10기 발주를 가정할 경우 잠재 수주 규모를 약 4000억~5000억원으로 추정했으며 과거 미국 칼파인(Calpine)에 HRSG를 공급한 이력이 있다는 점도 수혜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제시했다. 조재원 키움증권 연구원도 대미 투자에 따른 미국 사업 확대 가능성에 주목했다. 조 연구원은 "미국 시장 진입이 현실화될 경우, 추가적인 멀티플 확장을 기대한다"며 비에이치아이가 미국 사업에 진입할 경우 기존 국내와 아시아 중심의 사업 지역을 북미로 확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winter1004@newspim.com 2026-09-2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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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은, 女공기권총 10m 금메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사격의 에이스 추가은(임실군청)이 눈부신 총성을 울리며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에 일곱 번째 금메달을 선사했다. 한국 사격이 거둔 첫 번째 금메달이다. 세계랭킹 23위 추가은은 일본 도요타시 아이치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여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 결선에서 246.3점을 쏴 셴이야오(중국)를 무려 5.0점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추가은은 고니시 유카리가 2017년 세운 결선 아시아 기록(245.3점)과 팔락(인도)이 항저우 대회에서 세운 아시안게임 기록(242.1점)을 모두 갈아치우는 기력을 발휘했다. 조라나 아루노비치가 세운 세계기록(246.9점)에도 불과 0.6점 모자란 엄청난 기록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앞서 열린 본선에서도 추가은의 활약은 빛났다. 추가은은 582점(엑스텐 19개)을 기록해 종전 아시안게임 본선 기록을 1점 경신하며 전체 1위로 결선에 올랐다. 김보미(부산시청), 오예진(IBK기업은행)과 함께 나선 단체전에서도 1,730점을 합작해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이 이 종목 단체전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은 2010년 광저우 대회 이후 16년 만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다만 김보미와 오예진은 각각 574점(엑스텐 22개, 20개)으로 10위와 12위를 기록해 8위까지 주어지는 결선행 티켓을 아쉽게 놓쳤다. 두 선수 모두 8위와 1점 차에 불과해 아쉬움을 삼켰다. 홀로 결선 무대에 선 추가은은 흔들림 없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결선 첫 번째 스테이지 첫 발을 10.1점으로 기분 좋게 출발한 그는 네 발을 모두 10점대 언저리에 맞추며 51.8점으로 단숨에 선두에 올랐다. 두 번째 시리즈 초반 주춤하기도 했으나 10.3점으로 마무리하며 청연칭, 셴이야오, 장란신 등을 제치고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본격적으로 한 명씩 탈락하는 엘리미네이션 스테이지에 접어들면서 추가은의 독주가 시작됐다. 10.1점과 10.7점을 연달아 꽂아 넣은 뒤, 두 번째 시리즈에서는 10.8점과 10.7점에 적중하며 143.9점을 기록해 2위 셴이야오와의 격차를 벌렸다. 세 번째 시리즈가 끝난 뒤 격차는 더욱 벌어졌고, 다른 선수들이 실수를 연발하는 사이 추가은은 더욱 달아났다. 셴이야오에 4.1점 앞선 상황에서 맞이한 마지막 시리즈에서도 10.6점과 9.8점에 적중하며 완벽하게 우승을 확정 지었다. psoq1337@newspim.com 2026-09-2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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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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