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정봉주 "열린민주당, 소수정당 한계 부딪혔지만 나서는 사람 없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민주당과 통합' 전면 내건 정봉주 예비후보
김진애 향해서는 "당은 위기인데 개인 정치만 한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결정한 정봉주 전 열린민주당 최고위원은 "문재인 정부를 향한 야권 공격에 맞설 사람이 필요하다"며 "(범여권)지지자들이 가진 불만에 공감할 줄 알아야 한다. 지금 여권에는 그런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

정봉주 전 최고위원은 1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과거 원내 1당들 모두 '누군가 내 대신 하겠거니'하는 마음가짐으로 임하며 안주하다 몰락했다"며 "민주당 의원들 모두 후폭풍을 이야기하며 몸을 사리는데, 그러면 지지자들이 떨어져나간다. 우리 측 지지자들의 불만을 공감할 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열린민주당을 향해서도 아쉬움을 드러냈다. 정 전 최고위원은 "(제가) 서울시장 출마를 결정하고 국회를 찾았을 때 너무 조용했다. 소수당의 한계가 느껴졌다"라며 "열린민주당은 이러다보면 끓는 물 속 개구리처럼 죽어갈 수밖에 없다. 출마를 결정한 이유다"라고 말했다.

정 전 최고위원은 이어 "정당 지지도가 그래도 5~7% 가량은 나오는데 4~5% 나오는 야권 주자보다도 언론 노출 빈도가 떨어진다"며 "열린민주당 존재감이 바닥에 떨어진 지금 실정을, 당원들에게도 이야기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정봉주 전 의원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열린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자 정견발표회에서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2021.01.29 kilroy023@newspim.com

이번 4·7보궐선거의 시대정신으로는 여권 '통합'을 강조했다. 정 전 최고위원은 "과연 열린민주당이 후보 단일화 없이 선거에 이길 수 있는가. 현실에 솔직해져야 한다"며 "(민주당과의) 통합을 전제로 한 하나의 플랫폼에서 경쟁하는 등 반전을 기대할만한 것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우상호 민주당 의원과 조건부 단일화에 합의한 김진애 열린민주당 의원을 향해서는 "당이 위기인데 너무 개인 정치만 한다는 아쉬움이 있다"며 "최강욱, 강민정 의원에 비해 그나마 정치 경험이 있는 김진애 의원이 나서 통합을 추진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여야는 물론, 김진애 의원도 부동산 정책을 이야기하는데, 도시 전문가라고 해서 무조건 잘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결국 정책을 결정하는 정치인이 어떤 생각을 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보궐선거 최대 화두가 된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는 "변창흠 국토부 장관이 역세권 용적률을 푼다는데 150%, 200%에 불과한 구도시 용적률은 묶어두는 것이 옳은가. 땅은 좁은데 하늘은 높은 정책은 고민하지 않고 있다"라며 "도쿄는 용적률이 2000%, 뉴욕은 1800%다. 용적률을 엄격하게 적용하는 도시는 서울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열린민주당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운영하는 온라인 투표 시스템 'K보팅'을 통해 전당원 투표를 진행하고 9일 최종 후보를 확정할 계획이다. 그에 앞서 1일과 4일에는 각각 1대1 토론회와 열린 관훈 토론회가 진행된다. 

with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