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뉴스핌 라씨로] ARK 발판 '이항 홀딩스' 고공행진... '플라잉카' 기대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RKX(우주탐사 ETF) 편입 기대감에... 한 달 새 주가 4배 ↑
올해부터 유인드론 상용화 본격화...연 생산 600대 수준

[편집자] 이 기사는 2월 3일 오후 3시35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플라잉카 시대가 온다." 증권가에선 자율주행차보다 하늘을 나는 플라잉카의 상용화 속도가 빠를 수 있다는 관측이 솔솔 흘러나오고 있다. 사람을 태우는 유인 드론의 등장이 가시화되면서다.

중국에선 벌써 유인드론업체가 매출을 내고 있다. 2014년에 설립된 이항 홀딩스(EHang Holdings ADR)는 세계 최초로 유인드론 상업화에 성공, 지난해부터 소방 및 관광용 모델을 공개하며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항 홀딩스의 최근 1년 새 주가 추이 [사진=현대차증권 리포트]

이 회사는 플라잉카 시장의 선도업체로 부각되며 최근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항 홀딩스는 지난 2019년 12월 미국 나스닥 상장 이후 현재까지 약 531% 폭등했다. 불과 1년 남짓 기간이다. 상장 첫 날 12.90달러로 마감한 주가는 3일 현재 81달러를 웃돈다.

이항 홀딩스의 상승세는 미국 자산운용사인 아크인베스트(ARK invest)의 우주탐사 관련 ETF 출시 소식과 관련이 깊다. 아크인베스트가 신규 ETF에 이항 홀딩스를 포함시키리란 기대감이 반영되며 지난 한 달 간 주가는 4배 가까이 점프했다.

아크인베스트는 파괴적 혁신 기업에 투자하며 높은 수익률로 주목받고 있는 자산운용사다. 국내서도 '테슬라 투자' ETF로 이름을 알렸다. 아크인베스트는 2014년 창업과 동시에 테슬라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엔 바이오 관련 ETF(ARK Genomic Revolution)로 미국 내 ETF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테슬라를 발굴한 아크인베스트의 창업자 캐시 우드의 선구안에 투자금이 모이는 양상이다. 우주탐사 관련 신규 ETF에는 힝공 드론을 포함해 재사용 가능 로켓, 궤도 비행체, 저궤도·준궤도 비행체 등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항 홀딩스의 유인드론 [사진=이항 홀딩스 홈페이지 캡처]

이항 홀딩스는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설립 3년 만에 유인드론 판매를 본격화했다. 2019년 UAM(도심형 항공 모빌리티) 사업 실적이 본격화됐는데, 전체 매출의 85.9%를 차지한다. 이 기간 이항 홀딩스는 정부 주도로 관광용 드론 22대를 인도하고, 지난해 3분기부터는 소방용 유인드론 판매를 시작했다.

UAM은 고마진 사업이다. 2019년 1749만 달러(약 195억 원) 수준이던 매출은 지난해 3232만 달러(약 360억 원) 수준으로 치솟았다. 올해는 본격적인 상업화 시작으로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또 올해부터는 캐파 증설로 연간 600대의 자율항공기 생산 능력도 갖추게 된다.

현대차증권에 따르면 이항 홀딩스는 생산량 증가로 연간 120억 위안(약 2조 원)의 매출 기여가 가능하다. 정진수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현재 증설 중인 공장의 양산 가동 일정을 근거로 향후 1~2년 내 순이익 흑자전환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항 홀딩스는 미국은 물론, 유럽과 한국 등 선진국과 UAM 관련 협력사업을 체결하며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항 홀딩스는 UAM과 관련해 단순 제조 및 수송사업뿐 아니라 지상/공중 관제시스템과 이착륙장 운용, 통신, 스마트도시 제어 등 확장된 산업생태계를 통한 플랫폼 수익모델을 구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도 미래산업 투자처를 찾는 투자자들이 이항 홀딩스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이항 홀딩스는 지난해 11월부터 국내 투자자들의 순매수 상위권에 집계되기 시작했다. 지난 1월에는 9173만 달러(약 1023억 원) 어치 장바구니에 담기며 상위 10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zuni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30대女, 철원 민통선 넘어 GOP 철책 끊었다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강원도 철원에서 30대 여성이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을 넘어 최전방 일반전초(GOP) 철책까지 접근해 광망(철조망 감지 센서)을 절단했다가 군에 붙잡혔다. 민통선 진입 이후 약 20시간 동안 군 감시망은 이 여성의 이동을 추가로 포착하지 못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6일 "우리 군은 전날(25일) 강원도 철원군 GOP 이남 민통선 이북 지역에서 군 경계시설물에 무단 접근한 미상 인원의 신병을 확보해 관계기관과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왼쪽)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국방부 등 종합감사에서 진영승 합동참모의장에게 철원 민통선 무단 진입 사건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사진=국회방송 화면 캡처] 2026.10.26 gomsi@newspim.com 합참에 따르면, 이 여성은 24일 오후 철원 지역 민통선 이북으로 무단 진입했다. 이후 계속 북상해 25일 오전 GOP 철책에 접근, 광망을 절단했다. 군과 관계기관의 합동조사 결과 현재까지 대공 혐의점은 나오지 않았다.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종합 국정감사에서도 이 사안이 도마에 올랐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24일 키 158㎝밖에 안 되는 30대 여성에게 우리 GOP가 뚫린 걸 알고 있느냐"고 물었다.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민통선을 통과해 들어온 것"이라고 답하자, 성 의원은 "그게 뚫린 것"이라고 질책했다. 강 장관은 "GOP 광망이 절단된 걸 아느냐"는 질의에 "보고받았다"고 했다. 성 의원은 24일 오후부터 25일 오전까지 20여 시간 동안 이 여성이 폐쇄회로(CC) TV에 식별되지 않은 이유도 따져 물었다. 진영승 합참의장은 "토요일(24일) 오후 민통선 지역에서 인원을 확인했고, 신병 확보 작전 중에는 추가로 CCTV에 탐지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gomsi@newspim.com 2026-10-26 11:53
사진
SK하이닉스, 추가 주주환원 28일 발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SK하이닉스가 오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추가 주주환원 정책을 공개한다. 분기 영업이익이 77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가가 고점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하면서 대규모 이익을 주주에게 얼마나 돌려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일본 반도체 기업 키옥시아 투자 차익을 활용한 특별배당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6일 추가 주주환원 방안을 이사회 결의를 거쳐 오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키옥시아 지분 매각으로 확보한 투자 차익의 활용 여부가 주요 관심사다. 앞서 SK하이닉스가 약 20조원으로 추산되는 키옥시아 투자 차익 가운데 16조원 가량을 특별배당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사진 = 뉴스핌DB]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기대감은 역대 최대 실적 전망과 맞물려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98조2257억원, 76조9640억원이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576% 증가한 수준이다. 인공지능(AI)용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확대와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이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주가는 최근 가파른 조정을 받았다. 지난 23일 SK하이닉스 주가는 127만7000원에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 고점 대비 약 56% 하락했다.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와 외국인 매도세 등이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1일 약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당초 계획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마쳤다. 취득한 주식은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회사는 앞서 2025~2027년 누적 잉여현금흐름(FCF)의 5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하겠다는 방침도 제시했다. 주가 하락으로 주주들의 손실이 커지는 상황에서 임직원들에게는 역대급 성과급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요구도 높아질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연간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만큼 내년 직원 1인당 수억원대 성과급이 지급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반면 주가는 고점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하면서 실적 개선의 성과를 주주들이 체감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주주환원 정책이 임직원 보상과 주주 이익 사이의 간극을 좁힐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대규모 설비투자와 주주환원을 병행하기 위한 재원 운용도 과제다. SK하이닉스는 최근 미국 낸드플래시 자회사 솔리다임의 기업공개(IPO) 검토를 중단했다. 외부 자본 유치 대신 자체 자금을 활용한 투자 부담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이번 발표에서 향후 투자와 주주환원의 균형을 어떻게 맞출지도 관심이 모인다. syu@newspim.com 2026-10-26 10:3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