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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포인트(2.08)]IT플랫폼 반독점 강화 알리바바外 긴장, 중소판 통합, 경제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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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이 기사는 2월 8일 오전 10시48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조윤선 기자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5일 하락 마감한 중국 A주 3대 지수가 금주(2월 8~10일) 첫 거래일인 8일 일제히 상승 출발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24% 올랐고, 선전성분지수와 창업판지수도 각각 0.39%, 0.27% 오르며 장을 시작했다. 섹터별로는 농림·어업·목축업, 기계, 비철금속, 주류 등이 강세를 보이는 반면, 제지, 철강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주요 증권∙경제전문 매체들은 금일 증시와 관련해 눈여겨볼 만한 소식으로 △ 중국 국무원의 플랫폼 업체에 대한 반독점 지침 발표 △ 선전증권거래소의 메인보드와 중소판 합병 추진 △ 국가통계국의 1월 CPI(소비자물가지수), PPI(생산자물가지수) 등 경제 지표 발표 소식에 주목했다.

[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 IT 플랫폼 반독점 지침 발표, 알리바바·텐센트 등 기업 주가반응 주목

지난 주말인 7일 알리바바(阿里巴巴), 텐센트(騰訊), 징둥(京東), 메이퇀(美團) 등 중국을 대표하는 정보기술(IT) 플랫폼 기업에 영향을 미칠만한 소식이 나와 이목이 쏠리고 있다.

당일 저녁 중국 국무원 반독점위원회가 '플랫폼 경제 분야에 관한 반독점 지침'을 발표한 것. 해당 지침은 독점 합의 인정, 시장 지배적 지위 남용, 행정권력 남용을 통한 경쟁 행위 배제 및 제한 행위 등에 대한 명확한 해석을 제시했다.

특히, 시장 지배적 지위를 남용하는 행위로 납품업체에 한 플랫폼만 선택하도록 강요하는 양자택일(二選一), 빅데이터를 이용한 기존 고객에 바가지 씌우기(大數據殺熟) 등을 제시하며 당국의 플랫폼 업체에 대한 반독점 규제 의지를 표출했다는 점에서 금주 IT 플랫폼 기업의 주가에 어떻게 반영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IT플랫폼 기업에 대한 반독점 감독관리는 계속 강화되고 있는 분위기다.

지난 2일 틱톡(TikTok)의 중국 지역 서비스인 더우인(抖音)이 베이징지식재산권법원에 텐센트에 대한 반독점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알리바바에 대한 반독점 조사도 진행 중이다. 2020년 12월 24일 알리바바는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으로부터 반독점 조사 통지서를 받았고, 알리바바는 2020년 4분기 실적보고서를 통해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며 조사 당국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 선전 증시 메인보드·중소판 통합, 선전거래소 구조 최적화 전망

선전증권거래소가 메인보드와 중소판을 합병한다는 소식도 주목할 만한 포인트다.

[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5일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는 선전거래소의 메인보드와 중소판을 통합한다고 밝혔다. 통일된 규정과 운영·감독관리 모델을 적용, 상장 조건, 투자자 문턱, 거래 시스템, 종목코드 및 종목명 등에는 변함이 없다고 설명했다. 

현재 선전거래소는 대형 우량주 중심의 메인보드와 성장 잠재력이 큰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한 중소판(中小板), 첨단기술 산업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창업판(創業板)으로 구성된다.

통합 이후 선전거래소는 메인보드와 창업판으로 구성되어, 현재 우량주 중심의 메인보드와 첨단기술 스타트업 중심인 커촹반(科創板)을 보유한 상하이증권거래소와 동일한 구조를 갖출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선전 증시 메인보드와 중소판의 상장 및 규제 요건이 유사해 둘로 나누는 것은 의미가 없으며, 메인보드와 중소판 통합이 선전거래소 구조를 최적화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보았다.

또, 중소판 설립 초기에는 규모가 작은 기업이 상장할 수 있도록 했지만 다년간의 발전을 통해 중국 대표 전기차 기업인 비야디(比亞迪 002594), 중국 대표 보안제품·솔루션 제공 업체인 하이크비전(海康威視 002415), 중국 양돈업계 대장주 목원식품(牧原股份 002714) 등 중소판 상장기업이 업계 선두기업으로 성장할 만큼 자금조달 기능은 이미 메인보드를 뛰어넘었다고 설명했다.

◆ 2021년 첫 CPI·PPI 공개, 금주 2800억 위안 역레포 만기 도래 

한편, 오는 10일 중국 국가통계국이 CPI, PPI를 발표할 예정인데 당국의 통화정책 방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2021년 첫 경제 지표가 공개된 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한 관전포인트다.

춘제(春節·중국의 음력설) 연휴 임박에 따른 수요 증가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제품 수입 차질, 추워진 날씨 등 요인으로 채소, 육류 도매가격이 전월 대비 오를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중진공사(中金公司·CICC)는 1월 CPI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상승하고, PPI도 전월에 비해 비교적 높이 상승하며 전년 동기 대비 0.5%의 상승폭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더불어 이번 주 2800억 위안의 역(逆)환매조건부채권(역RP, 역레포) 만기가 예정되어 있어, 중앙은행이 역레포를 통해 방출할 자금 규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주말인 7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춘제 전 시중 유동성 안정을 위해 14일물 역레포 공개시장 조작을 통해 500억 위안의 유동성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당일 역레포 만기 물량이 없었던 터라 인민은행은 500억 위안의 유동성을 순주입한 셈이다.

화촹(華創)증권은 당국이 유동성 균형 상태를 유지할 것이며 유동성 부족 국면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편, 이번주는 춘제 연휴(2월 11~17일)가 낀 관계로 A주 증시는 2월 8~10일 3일만 개장할 예정이다. 중국 본토 A주는 연휴 기간인 2월 11~17일 휴장하며 18일 개장한다.

홍콩 증시는 11일 오전 장만 거래, 2월 12~15일은 휴장, 16일 개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강구퉁(港股通·중국 본토 투자자의 홍콩증시 투자)은 2월 9~17일 휴장, 18일 개장한다.

[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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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법무장관에 민변 출신 이용철 '성남라인'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6일 새 법무부 장관에 이용철(66·순창) 현 방위사업청장, 국세청장에 안덕수(55·부산) 서울지방국세청장을 후보로 지명했다. 청와대 새 정무수석으로는 최인호(60·창녕) 더불어민주당 재선 의원 출신인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을 임명했다. 임광현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인사 발표 브리핑을 했다. 임 실장은 "국민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 소통하겠다는 의지이며 국민 삶 속에 정책 변화와 효능감이 체감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이번 인사 방향을 설명했다. 임 실장은 이 법무장관 후보에 대해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출신으로 인권 보호와 민주 가치 증진에 힘써 온 변호사"라며 "참여정부 민정수석실 민정2비서관과 법무비서관을 역임하며 반부패와 제도개혁을 주도한 바 있다"고 소개했다. 임 실장은 "법조인이면서도 구조개혁 등 다양한 행정 경험을 갖춘 만큼 새로운 형사사법 체계를 안착시키고 누구도 소외되거나 억울한 일을 겪지 않는 법무 행정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이번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임 실장은 이 후보가 과거 대장동 사건에 연루됐다는 언론 질문에 "그 부분은 검증 때 감안됐고 자세한 건 국회 인사청문회 때 본인이 소명할 걸로 기대한다"며 "적임자를 뽑기 위해 다양한 많은 분에 대한 검증이 있었다"고 밝혔다.  안 국세청장 후보에 대해 임 실장은 "국세청 1조사국장과 징세법무국장, 납세자보호담당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세무 행정 전문가"라며 소개했다. 임 실장은 "성실하게 세금을 내는 국민이 손해 보지 않도록 악의적 탈세와 숨긴 재산은 끝까지 추적해 조세 정의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선 이유를 설명했다. 최 정무수석 내정자에 대해 임 실장은 "부산 지역 재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민주당 최고위원과 수석대변인을 역임하며 소통과 통합의 가치를 실천해 온 정치인"이라고 소개했다. 임 실장은 "우리 사회의 통합과 성장을 위해 더 낮은 자세로 여야, 국민과 소통하며 국민이 하나 되는 정치를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임 실장은 "청와대 내부 인사는 검토가 되는 대로 업무의 연속성과 개혁 성과, 국민 체감을 위해서 필요한 경우에는 적당한 시점에 인사를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pcjay@newspim.com 2026-11-0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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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칼 최대주주 오른 호반건설…항공업 진출?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호반그룹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측을 0.11%p(포인트) 차로 제치고 한진칼 최대주주(지분율 20.69%)에 오르면서 호반건설의 지분 매입 의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단순 투자라는 공식 입장과 달리, 건설업 불황 속 한진칼 지분이 그룹의 재무적 가치를 뒷받침하는 핵심 자산으로 자리 잡은 데다 과거 금호산업 인수전부터 이어진 항공업 진출 구상에도 다시 힘이 실릴 수 있기 때문이다. ◆ 분양 반토막·PF 대위변제 덮은 6152억 평가차익… 호반의 '손익 방어막' [AI그래픽=송현도 기자] 6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호반건설이 주택·건설 경기 침체 속에서도 수천억원을 투입해 한진칼 지분을 확보한 배경에는 재무적 실익이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진칼 주가 상승에 따른 대규모 평가이익이 건설업 불황으로 악화한 그룹의 실적을 보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호반건설의 2025년 연결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 매출액은 1조2326억원, 영업이익은 1361억원으로 전년(매출 2조3706억원, 영업이익 2716억원) 대비 각각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주력 사업인 분양수익이 1조1476억원에서 2531억원으로 급감한 영향이 컸다. 영업활동 현금흐름도 4728억원 적자로 돌아섰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 의무에 따라 4395억원을 대위변제하면서 2381억원의 기타대손상각비를 인식하는 등 재무 부담도 커졌다. 올해 2월에는 대위변제에 따른 구상채권과 상계하는 방식으로 대구 황금동 주상복합 용지를 2750억원에 취득하기도 했다. 이 같은 본업 부진을 상쇄한 것은 한진칼 지분에서 발생한 평가이익이다. 취득원가가 6966억원인 한진칼 지분의 장부가액은 지난해 말 1조5544억원으로 늘었다. 호반건설은 이를 통해 한 해 동안 6152억원의 금융자산 평가이익을 인식했다.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했음에도 당기순이익은 4752억원으로 전년(2657억원)보다 78.8% 증가했다. 100% 자회사인 호반호텔앤리조트도 비슷한 구조다. 본업 영업이익은 182억원에 그쳤지만, 보유 중인 한진칼 주식(장부가액 5902억원)에서 2267억원의 평가이익이 발생하면서 당기순이익 1872억원을 기록했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이를 바탕으로 모회사 호반건설에 1000억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하며 자금 공급 역할도 했다. 결국 한진칼 지분은 호반그룹의 실적 방어와 현금 확보에 기여하는 핵심 자산으로 자리 잡았다. 향후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이어지면서 한진칼 주가가 추가 상승할 경우 평가이익 확대는 물론 그룹의 순이익과 배당 여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집중투표제' 무기 쥔 호반… 이사회 진입 시 한진 경영권 영향 호반이 내년 3월 정기주총에서 이사회 진입에 성공할 경우, 단순 주주를 넘어 한진그룹 지배구조 전반에 영향력을 행사하게 된다. 한진칼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한진칼은 올해 3월 정기주총에서 상법 개정에 맞춰 정관 제30조의 '집중투표제 배제 조항'을 삭제했다. 집중투표제란 주주총회에서 2명 이상의 이사를 선임할 때, 주주가 1주당 선임할 이사의 수만큼 의결권을 부여받고 이를 특정 후보 1명에게 몰아주거나 나누어 투표할 수 있는 제도로, 내년 3월 주총이 한진칼에 집중투표제가 의무 적용되는 첫 무대가 된다. 내년 3월 20일 임기가 만료되는 사외이사는 배성례(ESG경영위원회·보상위원회 위원장), 송백훈(분리선출 감사위원 겸 감사위원장), 홍동표(감사위원 겸 독립이사후보추천위원장) 위원 등 3명이다. 특히나 분리선출 감사위원 표결에서는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의결권을 합산 3%로 제한하는 강화된 '3% 룰'이 적용된다. 오는 12월 31일 주주명부 폐쇄일 기준 최대주주가 되는 쪽이 의결권에서 불리해지는 구조다. 조원태 회장이 예고대로 12월 중 지분 0.49%를 추가 매수해 최대주주를 탈환하면 조 회장 측 전체 의결권은 3%로 묶이는 반면, 2대 주주가 되는 호반 측은 계열사별로 나눠 총 6.32%를 행사할 수 있다. 호반 입장에서는 감사위원 표결의 실리를 챙기기 위해 연말까지 조 회장의 최대주주 복귀를 용인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일반 사외이사 선임에서도 호반이 주총 6주 전(내년 2월 중순)까지 보유 목적을 경영참여로 바꾼 뒤 집중투표제를 신청해 특정 후보에게 표를 몰아주면 이사회 진입 가능성이 높아진다. 호반 측 인사가 이사회와 감사위원회에 1석이라도 진입하면 상법상 회계장부 열람권과 주요 안건 의결권을 바탕으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통합 자금 지원, 자회사 부동산 매각, 배당 정책 등에 관여할 수 있다. 나아가 호반호텔앤리조트(리솜리조트)와 한진칼 산하 호텔·관광 계열사(칼호텔네트워크, 한진트래블) 간의 사업 시너지나 자산 매각 협상을 요구할 기반도 확보하게 된다. 반면 한진칼은 지난해 8월 보유 자사주 44만44주(0.66%)를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전량 출연해 현재 방어에 쓸 수 있는 보통주 자사주가 3주뿐이다. 올해 1월 자회사 칼호텔네트워크가 그랜드하얏트인천 웨스트타워를 2100억원에 매각해 한진칼 본사 현금성자산(단기금융상품 포함 3201억원)은 늘어났지만, 회사 자금으로 자사주를 사들여 방어에 나설 수는 없어 조 회장 개인과 우호 세력의 자금 부담이 커지는 상황이다. ◆ 금호산업 인수전부터 이어진 항공업 진출 시도… 산은 지분 매각이 승부처 재계와 투자은행(IB) 업계에서는 호반의 목표가 단순 차익 실현을 넘어 한진그룹 경영권 인수에 맞춰져 있다는 시각이 나온다. 김상열 호반그룹 창업주는 지난 2015년 아시아나항공의 모회사였던 금호산업 인수전에 단독 응찰하며 항공업 진출을 시도한 바 있다. 당시 채권단과의 가격 이견으로 무산됐지만, 이후 리솜리조트와 퍼시픽랜드를 인수해 레저 사업을 확장했고 2022년 사모펀드 KCGI로부터 한진칼 지분을 사들이며 항공·레저 수직계열화를 추진했다. 주택 사업에 편중된 그룹의 포트폴리오를 바꿀 카드로 한진칼을 낙점했다는 평가다. 내년 3월 주총에서는 조 회장 측과 델타항공, 한국산업은행(10.58%) 등 우호 지분이 과반에 육박해 당장 경영권 확보가 쉽지 않다. 한진칼 시가총액이 적정 가치(3조3000억원 추산)를 웃도는 12조3000억원대까지 올라, 장내에서 지분 1%를 추가 확보하는 데 1230억원이 드는 점도 부담이다. 호반건설의 지난해 말 연결 현금 및 단기유동성 금융자산이 1조1916억원 수준이지만, 단기금융부채 역시 1년 새 679억원에서 5172억원으로 늘어 장내 매수를 지속하긴 어렵다. 결국 향후 승부처는 항공 산업 구조 개편이 끝난 뒤 시장에 나올 산업은행의 한진칼 지분 10.58%다. 대한항공은 올해 5월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을 결의한 데 이어 8월 12일 소규모합병 승인 이사회 결의를 완료하며 연말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있다. 내년 3월 저비용항공사(LCC) 3사 통합까지 마무리되면 산은이 지분을 보유할 정책적 명분은 사라지고 공적자금 회수 절차가 진행된다. 산은은 2020년 11월 체결한 투자합의서에 따라 의무 위반 시 5000억원의 위약벌을 부과할 담보로 조원태 회장의 한진칼 주식 385만8869주(약 5.78%)에 근질권을 설정해 두고 있으며, 유사시 조 회장 지분까지 묶어 제3자에게 팔 수 있는 동반매각요구권과 동반매도참여권을 보유하고 있다. 호반이 20%대 지분을 바탕으로 이사회에 진입해 경영에 관여하다가 향후 산은 지분 10.58% 인수전에 참여해 이를 확보할 경우, 지분율을 31% 이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산은 지분 인수나 경영권 확보가 여의치 않더라도, 과거 대우건설·금호산업 사례에서 보듯 지분 가치를 높인 뒤 조 회장 측 우호 세력에게 경영권 프리미엄을 얹어 블록딜로 넘기는 출구 전략을 택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dosong@newspim.com 2026-11-0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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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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