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민경선 경기도의원 "창릉 신도시 지방 참여 확대" 촉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민 의원 "삼송‧지축‧원흥지구 베드타운 전락, 반복 막아야"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LH 용도변경 실태 현황 연구용역 제안

[고양=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도의회 민경선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4)은 16일 "한국토지공사(LH)의 독단 폐해를 막기 위해서라도 3기 신도시 사업에 경기주택공사(GH) 등 지방 참여를 확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민경선 경기도의원.[사진=경기도의회] 2021.02.16 lkh@newspim.com

민 의원은 이날 열린 제35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고양 창릉 신도시의 자족기능 강화를 위해 경기도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이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3기 신도시 정책이 지방자치단체의 의견을 무시한 채 진행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적극적인 지방 참여와 무분별한 용도변경을 제한 등을 통해 과거 실패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민 의원에 따르면 지방참여 확대를 약속한 국책사업 추진에 경기도가 적극 협력했으나, 3기 신도시의 지방참여 비율은 11%로 기존 2기 신도시의 18%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LH가 수행했던 사업은 GH의 사업 대비 공원녹지율과 생활 SOC 등의 비율이 현저히 낮은 문제점도 지적했다.

자료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LH가 수행한 한강신도시의 경우 공원녹지율 23.7%, 생활SOC 비율이 4.2%인 반면 GH가 수행한 광교신도시는 각각 43.8%, 5.7%로 GH가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하차도 개설, 도서관 건립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내 재투자가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고양시정연구원의 '공공개발사업 계획이익의 합리적 공유방향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양시 삼송지구의 경우 LH의 독단적인 개발계획 25차, 실시계획 24차 변경과정에서 주택건설 용지는 증가한 반면 공공용지가 감소해 최초 계획 대비 세대 수 9745호(60.2%), 인구 2만2541명(51.5%)이 증가하는 결과를 초래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민 의원은 "이 과정에서 LH는 3615억 원의 매각이익을 얻은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로 인해 고양시의 자족기능이 약화돼 행정적‧재정적 부담이 가중되는 한편, 삼송‧지축‧원흥지구가 베드타운으로 전락해 버린 만큼 3기 신도시에서도 같은 사태가 반복되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동시에 경기도에서 벌어진 LH의 무분별한 용도변경 실태 현황을 분석하는 연구용역을 추진할 것을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제안했다.

창릉 신도시는 판교에 비해 자족시설이 2.7배로 약 9만여 개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지만 각종 규제와 중과세로 기업들이 고양시로의 이전을 꺼려하고 있는 점도 개선해야 할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민 의원은 "고양시는 과밀억제 권역으로 도시첨단산업단지 입지가 불가능하지만, 수도권정비위원회의 심의를 거칠 경우 가능하다"며 "성남 판교 제2테크노밸리 산업단지의 선례가 있는 만큼 공업지역 물량 활용을 통한 적극적인 재배분을 요청한다"고 촉구했다.

경기도 전체 공업지역 면적 중 부천 4,54만2101㎡(24.2%), 수원 4,11만7641㎡(22%), 안양 322만9625㎡(17.2%), 군포 260만2268㎡(13.9%)로 4개 지역이 1449만1635㎡(77.3%)를 차지하는 반면, 고양은 경기도 내 최저인 6만6000㎡(0.4%)에 불과해 형평성 논란도 문제점으로 제기되고 있다.

lkh@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한성숙 총리 임명안 재가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한성숙 국무총리 임명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밤 "한 총리의 임명 일자는 7월 1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한 총리는 이재명 정부 두 번째 총리이자 50대 총리로 취임한다. 또 노무현 정부에서 2006년 첫 여성 국무총리로 임명된 한명숙 전 총리에 이어 두 번째 여성 총리가 된다.  한 총리 임명동의안은 국회 본회의 투표 결과 재석 의원 167명 중 찬성 166명, 무효 1명으로 가결됐다. 표결에 국민의힘은 불참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총리 인준안에 반대 의사를 이미 명확히 했기 때문에 인준 투표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the13ook@newspim.com 2026-06-30 23:57
사진
동탄 등 주담대 LTV 40% 적용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정부가 주택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를 규제지역으로 추가 지정함에 따라, 해당 지역에 대한 고강도 대출 규제가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사진=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30일 신진창 사무처장 주재로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및 주요 금융협회와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대출 규제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반도체 벨트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가격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시장 불안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일부터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서는 강화된 대출 규제가 적용된다. 우선 규제지역 내 주담대 취급 시 LTV가 기존 70%에서 40%로 대폭 축소된다. 단, 생애최초 주택구입이나 정책모기지 등은 완화된 비율(60~70%)이 적용된다. 또한, 다주택자는 수도권 내 주택 구입 시 규제지역 여부와 상관없이 LTV 0%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투기과열지구 내에서 전세대출 보유 차주가 3억 원을 초과하는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이 제한된다. 반대로, 규제지역 내 3억 원 초과 아파트 구입자 역시 전세대출을 받을 수 없다. 또, 1억 원을 초과하는 신용대출을 보유한 차주는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이 제한되며, 규제지역 내 1주택 보유자의 재건축·재개발 중도금·이주비 대출 시 추가 주택 구입이 제한된다. 주택 매매·임대사업자 외 여타 사업자의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 목적 주담대도 원천 차단된다. 금융당국은 시장의 혼란과 차주의 불측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경과 규정을 뒀다. 규제지역 효력 발생일 전일인 30일까지 금융회사 전산상 대출 신청 접수가 완료됐거나, 주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 납부를 증명한 차주는 종전 규정을 적용받는다. 토지거래허가 대상 주택의 경우, 30일까지 관할 지자체에 토지거래허가를 신청했다면 예외가 인정된다. 신진창 금융위 사무처장은 이날 회의에서 "강화된 대출 규제가 즉시 시행되는 만큼, 일선 현장에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권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각 금융회사는 직원 교육과 전산 시스템 점검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주택 실수요자를 향해서도 "강화된 대출 규제 내용을 사전에 숙지하여 자금조달계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금융위는 최근 기타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부채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관리 목표를 미준수하는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 등 더욱 강력한 대응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dedanhi@newspim.com 2026-06-30 17: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