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시체육회는 23일 오후 3시 대전청소년위캔센터 대강당에서 2021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승찬 회장을 비롯한 대의원들은 2020년도 사업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과 이사 정수 증원 및 추가 선임, 감사 선임,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 선임 안건 4건을 안건을 처리했다.
지난해 수입액은 245억8598만여원, 지출액 219억8665만원으로 잔액은 25억9933만원이었다.

대전 체육 발전을 위해 대전시체육회 이사 정수를 정원 50명에서 70명으로 증원하고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증원된 이사에 대한 선임 권한을 이승찬 회장에게 위임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현 회장 1명, 부회장 9명 외 이사는 40명에서 60명으로 증원한다.기존 행정감사의 대의원 가격 상실에 의한 공석 발생으로 행정감사를 새로 선임했다. 체육회 원로인 배구협회 이규만 회장이 추천한 골프협회 차만석 회장이 단수추천돼 신임 행정감사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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