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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 시작] '1호 접종자'는 없다..집단면역 여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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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등 입원·종사자 5266명부터 접종
각종 논란 의식 '1호 접종자는 지정 안해
코백스 화이자 백신 오늘 도착..27일부터 접종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지 13개월만에 집단면역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딘다.

26일 오전 9시부터 전국 요양병원, 요양시설 65세 미만의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5266명을 대상으로 동시다발적으로 백신접종이 이뤄진다. 접종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다.

정부는 각종 여론을 의식해 특정인을 '백신 1호 접종자'로 지정하지 않았다. 정부는 이날 접종을 받는 모두가 첫 번째 접종자라고 밝혔다.

이날 국제백신공급기구(코백스)를 통해 들어오는 화이자의 백신은 오는 27일부터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한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국내 첫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루 앞둔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송파구보건소에서 보건소 관계자들이 예방접종실에서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2021.02.25 dlsgur9757@newspim.com

26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 등 관련 기관에 따르면 예방접종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전국 동시에 시작된다.

26일에는 요양병원·요양시설 등의 만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다음날인 27일부터는 코로나19 환자를 직접 치료하는 병원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이 시행된다. 중증환자가 많이 방문하는 고위험의료기관과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은 다음달 초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 대상자는 코로나19 예방접종관리시스템을 통해 등록·동의 절차를 밟는다. 진행할 수 있다. 26일 접종 대상자인 요양병원 1657개소, 노인요양시설 등 4156개소의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중 28만9000명이 접종에 동의했으며, 동의율은 93.7%다.

감염병전담병원, 거점전담병원, 중증환자 치료병상 운영 병원 등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143개소와 35개소 생활치료센터 근무 의료인 중 5만5000명이 접종에 동의해 동의율은 95.8% 수준으로 나타났다.

고위험의료기관 및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의 대상자 등록·확정 절차는 이달 말까지 진행되며, 접종 대상자 등록 현황 및 동의율은 확정 이후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요양병원·요양시설의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에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제공되며 다음달 내로 1차 접종을 완료할 예정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생산된 백신은 이천 물류센터에서 접종기관별 배분량에 맞게 재포장돼 지난 25일부터 접종현장으로 배송을 시작했다. 첫날 냉장유통차량 총 56대(16만3000도즈)가 전국 보건소(257개소)와 요양병원(292개소)으로 배송을 시작했으며, 오는 28일까지 보건소 258개소, 요양병원 1657개소로 배송 완료할 예정이다.

요양병원에는 물류센터에서 직접 배송한다. 요양시설 입소자·종사자의 백신은 우선 보건소로 배송 후 보건소에서 백신을 가지고 시설을 방문하거나, 대상자가 보건소에 내원해 접종을 진행한다. 요양병원은 백신 수령 후 약 5일 내 접종을 완료하며, 노인요양시설은 보건소와 합의된 일정에 따라 다음달 중 1차 접종을 완료한다.

접종 첫날인 26일에는 전국 213개 요양시설의 5266명의 입소자·종사자를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한다. 전날 백신을 배송받은 292개 요양병원도 자체 접종계획에 따라 5일 내에 접종을 진행한다.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에게는 국제백신공급기구(코백스)를 통해 도입된 화이자 백신이 제공되며, 이들에 대한 접종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코백스를 통해 도입된 화이자 백신은 국내 도입 즉시 공항에서 5개 예방접종센터로 백신이 1차 배송되며, 다음달 8일부터 예방접종센터에서 자체접종기관(82개 기관)으로 배송된다.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우선 접종이 진행되며, 권역예방접종센터로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화이자 백신 접종 첫 날인 27일에는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국립중앙의료원 종사자 199명과 수도권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 101명이 예방접종을 받을 예정이다. 이후 자체 접종 의료기관에 백신을 배송해 백신의 보관기간(해동 후 120시간) 내 의료기관별 계획에 따라 접종을 진행한다.

고위험의료기관,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에 대한 접종은 이달까지 대상자를 확정하고 다음달 중 1차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정은경 추진단장은 "이번에 접종되는 백신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3중 검증 절차를 거쳐 허가됐거나, WHO에서 안전성과 유효성 검증을 거쳐 사용 승인된 백신"이라며 "세계적으로 이미 많은 사람들이 접종 받고 있는 백신"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접종순서에 해당하는 분들은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달라"며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진행되는 중에도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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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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