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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안철수 "국민의힘 단일화 방안 수용..."공식 선거운동, 단일후보가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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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여론조사 착수하면 22일 후보 결정 가능"
"오직 야권 승리위해 다시 시작하자"

[서울=뉴스핌] 이지율 김태훈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19일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요구한 단일화 방식을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안철수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히며 "주말부터 여론조사에 착수해 오는 22일 후보를 결정하자"고 제안했다.

안 후보는 "제가 이기는 것보다 야권이 이기는 게 더 중요하고 단일화에 대한 국민 약속을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오 후보 측이 제안한 안을 수용하는 만큼 실무적인 부분에서도 큰 이견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번 주말 여론조사에 착수하면 오는 월요일(22일)에는 단일후보를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단일화를 조속히 마무리 지어 28일 투표용지 인쇄 전 날이 아닌 25일 공식 선거운동일부터 단일후보가 나서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그것이 등록일 전까지 단일화 이루지 못한 데 대한 서울시민에 대한 최소한의 정치적 도리"라며 "서로의 차이와 그간의 감정은 모두 잊고 오직 야권의 승리를 위해 지금부터 다시 시작하자"고 제안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 2021.03.16 leehs@newspim.com

다음은 안 후보의 긴급 기자회견 전문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민의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안철수입니다. 어젯밤은 제가 정치 시작한 이후로 가장 긴 밤이었다. 후보 등록 전에 반드시 단일화 이루겠다는 약속 지키지 못했으면서도 이 자리 서있을 제 모습 상상하며 한숨도 잠 이루지 못했습니다.

국민 여러분 죄송합니다. 시민 여러분 면목이 없습니다. 지금 야권을 지지하시는 국민들께서는 저 안철수나 오세훈 후보님의 개인 승리를 바라시는것이 아닙니다. 오직 야권 이기는것만 바라고 있습니다. 그래야만 문재인 정권 무능 폭주 저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국민의 염원 알기에 저는 출마 선언부터 저 안철수 개인이 아닌 야권 전체가 이기는 선거를 하겠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는 조속한 단일화만이 유일한 방안입니다. 그래서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오세훈 후보가 요구한 단일화 방식을 수용하겠습니다.

제게 불리하고 불합리하더라도 조속히 단일화 이룰 수 있다면 감수하겠습니다. 그리고 시민의 선택과 평가에 맡기겠습니다. 제가 이기는 것보다 야권이 이기는 게 더 중요하고 단일화에 대한 국민 약속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오 후보 측이 제안한 안을 수용하는 만큼 실무적인 부분에서도 큰 이견은 없을 겁니다. 이번 주말 여론조사에 착수하면 월요일에는 단일후보를 결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단일화를 조속히 마무리 지어 28일 투표용지 인쇄 전날이 아닌 25일 공식 선거운동일부터 단일후보가 나서도록 해야 합니다. 그것이 등록일 전까지 단일화 이루지 못한 데 대한 서울시민에 대한 최소한의 정치적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누가 유리하니 불리하니 그런 얘기 하지 맙시다. 야권 단일후보가 누가 되든 그 후보가 이기면 야권 모두가 이기는 게 아니겠습니까. 저와 오세훈 후보 국민의당과 국민의힘 모두 야권 승리라는 시대의 명령 받들 책임이 있습니다. 우리는 민주주의와 법치 공정과 정의를 바로세우겠다는 같은 꿈을 위해 손을 잡아야 합니다.

서로의 차이와 그간의 감정은 모두 잊고 오직 야권의 승리를 위해 지금부터 다시 시작합시다. 국민이 보고 있습니다. 역사가 기록할 겁니다.

저는 반드시 2021 4월 7일을 대한민국의 민주와 법치 공정 정의 회복 위한 첫 출발일 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걸겠습니다. 다시는 독재의 암흑이 국민 두렵게 하는 일이 없도록 민주주의 이름으로 민주주의 파괴하는 자들을 이 땅에서 영원히 추방하기 위해 모두 함께 갑시다. 감사합니다.

jool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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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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