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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부동산 투기 의혹 국회의원 3명·시도의원 19명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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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수본, 89건·389명 수사
내부정보 이용시 구속수사 방침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합수본)가 국회의원 3명과 시·도의원 19명 등 선출직 공무원 22명을 수사하고 있다.

24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에 따르면 합수본은 부동산 투기 의혹 관련 총 89건, 389명을 수사 중이다. 수사 대상자에는 국회의원 3명과 시·도의원 등 자치단체 의원 19명, 전·현직 고위 공무원 2명도 포함됐다.

경찰은 구체적으로 어떤 인물을 수사하는지 특정해서 밝히지 않았다. 다만 언론을 통해 의혹이 제기된 국회의원 14명 중 3명을 수사대상으로 올렸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부동산 투기 의혹이 불거진 의원은 양이원영 의원 모친, 김경만 의원 배우자, 양향자 의원, 윤재갑 의원 배우자, 서영석 의원, 김주영 의원 부친 등이다.

최승렬 국수본 수사국장은 "언론에 의혹이 제기된 의원 중 수사대상으로 삼은 의원이 3명"이라며 "검찰에 고발된 사건도 경찰에 넘어오기 때문에 수사대상 국회의원이나 시·도의원이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시흥=뉴스핌] 정일구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이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예정지에 일부 부지를 투기 목적으로 매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4일 경기 시흥시 과림동 일대 LH 직원들이 매수한 것으로 의심되는 농지에 작물들이 매말라 있다. 2021.03.04 mironj19@newspim.com

수사대상인 고위 공무원 2명 중에는 행정주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 포함됐다. 경찰은 고위 공무원 2명 외 1명도 추가로 조사 중이다. 현재 내사 단계로 혐의가 발견되면 즉시 수사로 전환할 방침이다.

경찰은 부동산 투기 정황이 확인된 피의자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등 수사 속도를 높이고 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 23일 포천시 공무원 A씨에 대해 부패방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합수본 출범 후 첫 구속영장 신청이다. 경찰은 내부정보를 이용해 부동산 투기를 한 혐의가 포착되면 구속수사한다는 방침이다.

합수본에 따르면 도시철도 연장사업 업무를 맡은 A씨는 지난해 9월 40억원을 대출받아 철도역이 들어선 부지 주변 땅과 건물을 부인과 공동 명의로 매입했다.

최 국장은 "A씨는 그 철도부지 선정과 관련해 내부 정보를 충분히 취득할 수 있는 자리에 있었고 매입 시기를 봤을 때 내부정보를 이용했을 개연성이 크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말했다.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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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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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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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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