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셜록홈즈부터 뮤지컬·서바이벌…'취향저격' OTT 신작 공세

기사입력 : 2021년03월27일 08:01

최종수정 : 2021년03월27일 08:01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셜록 홈즈 스핀오프 '이레귤러스'부터 밀리터리 서바이벌, 뮤지컬 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이 넷플릭스를 통해 찾아온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넷플릭스] 2021.03.26 jyyang@newspim.com

셜록 홈즈의 또 다른 이야기 '이레귤러스'가 찾아온다. 기이한 어둠이 덮친 빅토리아 시대의 런던을 배경으로 거리에서 살아가는 10대들과 그들을 이용해 범죄를 해결하는 셜록 홈즈와 왓슨 박사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설명할 수 없는 초자연적 범죄로 공포에 빠진 런던, 거리에서 살아가는 비와 제시, 빌리, 스파이크, 리오는 어딘가 불길한 기운이 느껴지는 왓슨 박사를 만나고 그의 신비로운 파트너 셜록 홈즈의 사건 해결에 힘을 보탠다. 점점 초자연의 영역으로 넘어가는 사건을 파헤치는 다섯 아이들과 셜록 홈즈, 왓슨 박사는 무사할까. 런던 그리고 세계를 구하기 위해 펼쳐지는 엄청난 모험 '이레귤러스'는 오직 넷플릭스에서 만날 수 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넷플릭스] 2021.03.26 jyyang@newspim.com

'강철부대'는 대한민국 최정예 특수부대 예비역들이 출신 부대의 명예를 걸고 다양한 미션을 해결하며 치열한 생존경쟁을 펼치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육군특수전사령부(특전사), 해병대수색대, 제707특수임무단(707), 해군특수전전단(UDT), 군사경찰특임대(SDT), 해난구조전대(SSU)까지 총 6개 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4인 1조로 팀을 이뤄 대결을 펼친다. 세계 6위의 군사력을 자랑하는 대한민국에서 특수임무를 수행했던 이들의 전략과 팀워크를 무기로 한 대결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희열과 재미를 선사한다. 클릭비 출신의 가수 겸 배우 오종혁과 걸그룹 EXID 하니의 남동생이자 배우 안태환이 해병대수색대 팀원으로, 트로트 가수 박준우와 래퍼 정태균이 육군특수전사령부 팀원으로 출연한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넷플릭스] 2021.03.26 jyyang@newspim.com

'그 여름의 일주일'은 불법행위에 연루된 문제 많은 10대 소년 윌 호킨스가 소년원 대신 기독교 여름 캠프에 참석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영화다. 원치 않은 캠프에 참가하게 된 윌 호킨스는 적응하지 못하고 겉돌지만, 캠프의 단골 참가자 에이버리를 만나 사랑에 빠지고 점차 마음을 연다. 새로운 친구들과 사랑 그리고 음악을 만나 지금껏 알지 못했던 새로운 감정을 깨닫는 윌 호킨스는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 '그 여름의 일주일'은 캐리 언더우드를 비롯해 저스틴 비버, 테일러 스위프트 등 글로벌 팝스타들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했던 로먼 화이트 감독의 두 번째 장편 영화로 음악과 어우러진 영상미가 눈과 귀를 단박에 사로잡는다. 10대 소년, 소녀들의 유쾌하고 발랄한 에너지와 음악과 춤이 가득한 '그 여름의 일주일'을 지금 바로 넷플릭스에서 만나보자.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넷플릭스] 2021.03.26 jyyang@newspim.com

'배드 트립'은 절친 두 명이 훔친 자동차로 국토 횡단을 하며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벌이는 몰래카메라를 담은 코미디다. 실감 나는 몰래카메라와 상상을 초월하는 장난으로 시민들의 '찐 반응'을 리얼하게 담아내 영화계를 발칵 뒤집었던 '잭애스'와 '잭애스: 배드 그랜파'의 제작진이 넷플릭스와 손잡고 또 한 번 기상천외한 장난을 준비했다. 에릭 안드레, 릴 렐 하워리, 티퍼니 해디시, 미케일라 콘린이 고릴라의 습격, 차량 폭발, 건물에 매달리는 등 극한 상황을 연출하며 시민들을 경악하게 만든다. 배꼽 빠지게 웃어보고 싶은 이들은 '배드 트립'을 넷플릭스에서 만날 수 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넷플릭스] 2021.03.26 jyyang@newspim.com

'웰컴 투 서든 데스'는 특수부대 출신인 제시 프리먼이 가족과 함께 찾은 농구 경기장에서 예상치 못한 테러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제시 프리먼이 가족들과 함께 농구 경기를 보기 위해 농구장에 간 그날, 기술팀으로 위장한 테러범들이 경기장에 잠입한다. 제시는 가족과 경기장에 있는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목숨 건 싸움을 시작한다. 2018년 개봉한 영화 '홈커밍데이'의 달라스 잭슨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뛰어난 무술 실력을 갖춘 배우 마이클 제이 화이트가 제시 프리먼 역을 맡아 화려한 액션을 보여줄 예정이다.

jyy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뉴스핌 K컬처 플랫폼 'K·SPOT' 론칭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K컬처 전문 글로벌 플랫폼 'K·SPOT'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K%C2%B7SPOT_newspim)을 17일 공식 론칭했다. 'K·SPOT(@K·SPOT_newspim)'은 한국의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 세계에 전하는 K컬처 글로벌 플랫폼으로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소통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This is K·SPOT – where K-culture comes alive.'라는 슬로건 아래, KPOP, K드라마, K라이프 등 한국 대중문화(K컬처) 전반을 조명한다. 특히, 전 세계의 언어 장벽을 허무는 다국어 자막 시스템을 기반으로 글로벌 팬층과의 연결을 강화했으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 지원과 함께 추후 스페인어, 힌디어 등 주요 언어로 확장할 예정이다. 채널명 'K·SPOT'은 한국(K) 문화의 중심 '스팟'을 의미하며, K컬처가 살아 숨 쉬는 현장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춘다는 의미를 담았다. K-컬처를 실시간으로 소비하는 글로벌 팬들과 그 현장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콘텐츠 소비의 지리적·언어적 경계를 허물며, KPOP 쇼케이스, 드라마 제작발표회 등 전 세계 팬들이 궁금해하는 바로 그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디지털 K컬처 허브를 지향한다.  K·SPOT에서는 K라이징스타 힛지스를 시작으로 대중문화, 예술 분야 예비 스타들을 전 세계에 소개하며 다양한 K컬처 콘텐츠들도 두루 만나볼 수 있다.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달하는 글로벌 플랫폼 K·SPOT은 단순한 영상 채널을 넘어, 전 세계 어디서든 K컬처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글로벌 플랫폼이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제공해 언어 장벽을 낮추고, 다양한 문화권의 팬들이 동시 접속해 K-컬처를 함께 알아볼 수 있다. 'K·SPOT(@K·SPOT_newspim)' 채널 로고. 검색 뿐만 아니라 , 무음 시청·청각 장애인 접근성 향상 등도 도모할 예정이다.  뉴스핌은 K·SPOT은 단순한 K컬처 소개 채널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언어와 콘텐츠 포맷을 아우르는 글로벌 문화 플랫폼으로 키울 예정이다. K컬처 심장부를 세계와 연결하며 글로벌 콘텐츠 생태계의 중심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K·SPOT에서는 K컬처 모든 현장을 생생하게 포착하고,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며, 디지털과 현실을 연결하는 진정한 K-컬처 허브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jyyang@newspim.com 2025-07-17 01:00
사진
충남 서산 시간당 114㎜ 폭우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충청권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100㎜가 넘는 강한비가 내리면서 주민 1070명이 대피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31개 항로에서 39척의 여객선이 운행을 멈췄고, 서울 등 90구역 하천변이 통제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7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이 같은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호우경보는 세종, 충북, 충남, 경남에, 호우주의보는 서울, 대전, 광주, 경기, 강원, 전북, 전남 등에 각각 발효됐다. 전날 자정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총 누적 강수량은 충남 서산이 가장 많은 419.5㎜로 집계됐다. 이어 홍성 411.4㎜, 당진 376.5㎜ 아산 349.5㎜, 태안 348.5㎜, 세종 324.5㎜, 충북 청주 276㎜, 경기 평택 262㎜ 등 이었다. 60분 기준 일최대 강수량은 서산 114.9㎜, 홍성 96.2㎜, 서천 98㎜, 경남 함안 70㎜ 등이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에 폭우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서 청사 관계자들이 우비를 입고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yooksa@newspim.com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산사태 예보 발령도 발효됐다. ▲세종 ▲경기(평택, 안성) ▲충북(진천) ▲충남(천안, 공주, 보령, 아산, 서산, 논산, 당진, 부여, 청양, 홍성, 예산, 태안) 등 16개 지역에 경보가 내려졌다. 인명피해는 경기 1명, 충남 1명으로 집계됐다. 옹벽붕괴 1건, 도로 토사유실 2건 등으로 공공시설의 피해도 있었다. 이번 집중호우로 3개 시·도, 5개 시·군에서 313세대 1070명이 일시적으로 대피하는 피해도 발생했다. 아직 287세대 1041명이 귀가하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집중호우 지역 중심으로 통제도 있었다. 목포와 홍도, 격포와 위도, 군산과 어청도를 잇는 여객선이 통제됐다. 북한산 97개, 지리산 39개, 속리산 24개, 월악산 24개 등 총 15개 국립공원 374개 구간에서 시설 통제도 있었다. 지하차도는 충북 5개, 충남 5개, 경기 2개 등에, 도로는 인천 1개, 세종 1개, 경기 3개, 충북 1개, 충남 2개 등에 각각 통제가 이뤄졌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서울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ryuchan0925@newspim.com 한편 중대본은 이날 오전 4시부로 중대본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고,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중이다. 또 환경부, 산림청과 같은 관계 부처와 협업을 강화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특히 서산, 당진, 태안 등 강수가 집중되고 있는 지역에는 재난문자 등을 통해 새벽시간 외출 자제, 위험지역 접근금지 등과 같은 국민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에는 총 1만5708명이 비상근무 중이며 재난문자는 123건, 자동음성통보는 138회 등이 발송됐다. 이날 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은 '집중호우 대처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보 및 강수량 분포도/제공=행정안전부 wideopen@newspim.com 2025-07-17 13:3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