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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어준, TBS 출연료 '23억' 추정...떳떳하다면 밝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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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아 "청년들 1년 연봉 한 달에...'좌파 코인' 최대 수혜자"
김승수 "金 출연료, 업계 3~4배 이상 금액"

[서울=뉴스핌] 이지율 기자 = 국민의힘은 15일 TBS가 김어준씨의 출연료 공개 요구를 '개인정보 보호법'을 이유로 거부한 데 대해 "김어준씨는 떳떳하다면 출연료를 서울시민에게 밝혀라"라고 요구했다.

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김어준씨의 출연료는 서울시민이 주는 셈이다. 그리고, 그 출연료는 서울시민의 세금에서 나온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김어준, 주진우, 김용민씨가 지난 2019년 6월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고(故) 이희호 여사의 빈소로 들어서고 있다. 2019.06.11 mironj19@newspim.com

배 대변인은 "서울시민은 내 혈세가 그에게 얼마나 주어지는지 알 권리가 있다. 그런데 이와 관련해 TBS 측은 '총 지급액, 평균 지급액 등 출연료 자료는 민감한 개인소득 정보에 해당돼 '개인정보 보호법' 제18조에 따라 정보 주체의 동의 없이 공개할 수 없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렇다면 김어준씨는 TBS에 정보 공개를 동의해야 한다"며 "아니라면, 본인이 직접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김어준씨는 '뉴스공장' 방송을 총 1137회 진행했다"며 "1회 출연료가 200만원 상당이라면 박원순 전 시장 임기 동안만 출연료로 23억원에 가까운 금액을 수령했을 것이라는 추정도 나오고 있다. 사회의 온갖 부조리를 파헤치는 부지런한 광부 역할을 자임하면서 왜 본인 출연료에 대해서는 한 마디도 못하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고 꼬집었다.

배 대변인은 "본인이 떳떳하다면 오늘이라도 본인의 출연료를 밝히지 않을 이유가 없다"며 "사설 소속사로부터 받는 월급을 밝히라고 한 것이 아니지 않은가. 그를 사실상 고용한 서울시민에게 본인의 출연료를 밝히는 것이 당연한 도리일 것"이라고 압박했다.

그러면서 "지금 김어준을 TBS에서 하차시키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27만 명을 넘어 섰다고 한다"며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은 '김어준이 퇴출청원 당한 건 오세훈 거짓말을 파헤쳐서'라고 하며 오히려 정치 쟁점화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서울시민은 지금 문재인 정부의 공시지가 현실화 지침에 의거해 훌쩍 높아진 재산세를 서울시에 따박따박 낼 수 밖에 없다"며 "서울시가 그 혈세를 정권 홍보와 옹위를 위해 흥청망청 써오지는 않았는지 서울시민은 궁금할 따름"이라고 꼬집었다.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은 "김씨의 출연료가 알려진 대로 회당 200만원 이라면, 월 4000만원, 연봉 4억 8000만원"이라며 "취업난을 뚫고 힘들게 취업한 청년들이 1년 내내 일해 받는 연봉을 김씨는 한 달도 안 되는 시간에 벌어들이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허 의원은 그러면서 "이쯤 되면 '좌파 코인'의 최대 수혜자는 김씨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도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문재인 정부는 출범 당시부터 국정농단이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운운하며 적폐청산을 외쳤지만 블랙리스트가 화이트리스트로 바뀌었고 친여성향의 라디오 진행자 회당 출연료가 200만원에 달한다는 언론보도가 나왔다"며 "전형적인 내로남불 사례"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어 "TBS 교통방송의 진행자 김어준씨의 회당 출연료는 2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업계 출연료 평균 40만~70만원에 비해 3~4배 이상의 금액"이라며 "TBS는 라디오 진행자 출연료 상한액을 100만원으로 정하고 있는 만큼 김씨의 출연료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jool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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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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