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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송영길 대표 "열정·헌신·지혜 모두 모아 민주당 원팀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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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당 174명의 국회의원, 전국 당원, 대의원과 직접 소통하겠다"
"원로들의 지혜 구하고 20·30세대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겠다"

[서울=뉴스핌] 김지현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가 2일 "홍영표 후보의 개혁에 대한 열정과 우원식 의원님 민생에 대한 헌신을 잘 수용해 민주당을 원팀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송 신임 당대표는 "강병원, 김용민, 전혜숙, 백혜련, 김영배 최고위원과 함께 우리 당 174명의 국회의원과 소통하겠다"며 "전국의 당원, 대의원들과 카톡 메신저를 통해 직접 소통하며 의견을 수렴해 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송영길 후보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임시전국대의원대회에서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2021.05.02 dlsgur9757@newspim.com

그는 "고문, 원로님들의 지혜를 구하고 20,30세대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 당내 민주주의를 강화하겠다"며 "코로나 상황에 고통받는 중소기업인, 자영업자,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 당의 자랑스러운 대선주자들과 소통하고 대선 경선을 공정하게 관리하고 이번 전당대회에서 제시한 부동산, 백신, 반도체, 기후변화, 한반도평화번영의 실마리 찾기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면서 "지금은 승리를 향한 변화를 위해 주저 없이 전진해야 할 때"라며 "우리에겐 열정을 가진 사람, 지혜가 있는 사람이 많이 있다. 열정, 헌신, 지혜를 가진 모든 분을 하나로 모아 원팀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강한 회복과 도약을 위해 앞서가고 유능한 개혁, 언행일치의 민주당을 만들어 국민의 삶을 지켜내고 국민의 마음을 얻겠다"고 역설했다.

한편 송 신임 당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총 득표율 35.60%를 얻어 홍영표 후보(35.01%)와 우원식 후보(29.38%)를 누르고 민주당의 '새 얼굴'이 됐다.

다음은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당 대표 수락 연설문.


오늘부터 다시 시작입니다.
원팀 민주당! 4기 민주 정부 수립의 311일을 시작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대의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부족한 저를 이렇게 당 대표로 만들어주신
당원동지와 국민 여러분의 선택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비록, 지난 4월 7일 민심의 매서운 심판을 받았지만
아직 민주당에 애정을 가지고
변화를 바라며 투표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의 여망을 깊게 새기겠습니다.

당원동지와 국민 여러분께서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원-팀 민주당, 승리하는 민주당으로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주었습니다.

경쟁에 참여해주신 홍영표, 우원식 후보님과
최고위원에 출마한 서삼석, 황명선 후보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홍영표 후보님의 개혁에 대한 열정
우원식 의원님의 민생에 대한 헌신을
잘 수용하여 민주당을 원-팀으로 만들어가겠습니다.


경청하겠습니다.

민주당 변화해 나가겠습니다.
먼저 새로 선출된
강병원, 김용민, 전혜숙, 백혜련, 김영배 최고위원과 함께
우리 당 174명의 국회의원과 소통하겠습니다.
전국의 당원, 대의원들과 카톡 메신저를 통해 직접 소통하며
의견을 수렴해 가겠습니다.
당내 민주주의를 강화하겠습니다.

고문, 원로님들의 지혜를 구하고
20~30세대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겠습니다.

코로나 상황에 고통받는
중소기업인, 자영업자,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겠습니다.

우리 당의 자랑스러운 대선주자들과 소통하고
대선 경선을 공정하게 관리하겠습니다.


5대 핵심 과제를 풀어나가겠습니다.

제가 이번 전당대회에서 제시한 5가지 핵심 과제
부동산, 백신, 반도체, 기후변화, 한반도평화번영의
실마리 찾기에 집중하겠습니다.

백신 확보를 통한 11월 집단면역 완성과
한미 협력을 통한 백신 생산 허브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정부와 협력하겠습니다.

당정 협의를 통해 정부의 2.4 부동산 대책을 뒷받침하고
실수요자 대책, 세제 문제를 보완하겠습니다.
누구나 집 프로젝트를 보조 정책으로 협의하겠습니다.

미·중 반도체 전쟁에서 우리 산업의 활로를 찾는데
정부, 반도체 업계와 긴밀히 협력하겠습니다.

기후변화와 그린뉴딜,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대전환 정책을 뒷받침하겠습니다.

한반도평화번영을 위한
북미, 남북대화의 실마리를 찾는 데 노력하겠습니다.

말씀드린 5가지 핵심 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문재인 정부 성공을 확실하게 뒷받침하겠습니다.


우리는 원-팀입니다. 311일의 대장정에서 승리합시다.

김대중 대통령님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전진해야 할 때 주저하지 말며, 인내해야 할 때 초조해하지 말며, 후회해야 할 때 낙심하지 말라"

노무현 대통령님의 말씀도 생각납니다.
"아무리 제도가 좋아도 사람이 하는 것입니다. 열정을 가진 사람이 있어야 하고, 특히 아는 사람의 열정이 중요합니다."

저 송영길 확신합니다.
지금은 승리를 향한 변화를 위해
주저 없이 전진해야 할 때입니다.
우리에겐 열정을 가진 사람,
지혜가 있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열정, 헌신, 지혜를 가진 모든 분을
하나로 모아 원-팀을 만들겠습니다.
대한민국의 강한 회복과 도약을 위해 앞서가겠습니다!

유능한 개혁, 언행일치의 민주당을 만들어
국민의 삶을 지켜내고 국민의 마음을 얻겠습니다.

민주당의 깃발을 지키고 있는
자랑스러운 당원동지 여러분!
민주당에 애정을 가진 국민 여러분!
우리 함께!
제4기 민주 정부를 여는 311일의 대장정에서 승리합시다!

감사합니다.

2021년 5월 2일
더불어민주당 대표
송영길

mine12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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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여정 "바이낸스 해킹, 우리 소행 아냐"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서 발생한 8조원대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을 배후로 지목한 데 대해 "황당무계한 낭설"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노동당 부장은 2일자 담화에서 미국의 주장이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절취된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는 취지의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북한 해커 이미지. [사진=뉴스핌 DB] 김여정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낸스 해킹 사건에 북한이 관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리를 '사이버범죄국'으로 매도하려고 기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여정은 미국의 주장이 "황당무계한 낭설이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국제적으로 사이버범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무작정 북한과 연관시키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어 미국이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사기 행위가 모두 북한의 소행인 것처럼 국제 여론을 오도하는 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에 손상을 주고 존엄과 국위를 폄훼하려는 불순한 시도이자 "새로운 영역에로 파생된 또 다른 엄중한 반공화국 주권침해행위"라고 규정했다. 김여정은 특히 미국이 지난해 불법적으로 절취된 암호화폐 자산을 몰수해 국가의 '전략예비비축금'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거론하며 미국의 이중적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뉴스핌 자료] 그는 "이른바 절취당한 거액의 암호화폐 자금이 회수되는 경우 누구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겠는지를 따져보면 이번 해킹 사건의 배후에 대한 단서가 주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해킹 책임을 부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이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확보하려는 정책 자체를 문제 삼으며 역공을 편 것이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김여정이 마치 미국이 암호화폐를 탈취해 국고로 귀속시키려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점이 드러난다"고 말했다. 담화에서 김여정은 "이번 계기에 우리는 워싱턴의 대조선 적대적 자세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우리는 미국이 우리 국가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발을 걸어오는 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대북 적대적 태도에 대해 "대단히 불쾌하기 그지없는 미국의 적대적 태도에 대하여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재고해볼 문제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번 담화를 단순한 사이버 해킹 의혹에 대한 반박에 그치지 않고 북미관계 전반에 대한 불만과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담화는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미국의 대북 사이버 범죄 의혹 제기에 직접 나서 강도 높게 반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북한은 사이버 공격 의혹을 부인하면서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을 문제 삼고, 이를 주권 침해와 정치적 도발이라는 틀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낸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10.31 mj72284@newspim.com 앞서 미 FB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이버 보안 경보를 통해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0억달러(약 8조원대) 이상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고 발표했다. FBI는 북한이 이번 범행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북한의 해킹 활동과 연관된 가상자산 지갑 주소 목록도 공개했다. yjlee@newspim.com 2026-11-03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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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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