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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40대 평균? 총자산 4.1억‧月 468만원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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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343만원 지출하고 126만원 흑자
2명중 1명은 주택 마련, 은퇴 고민 커

[서울=뉴스핌] 이정윤 기자= 하나은행 100년 행복연구센터는 생애금융보고서 '대한민국 40대가 사는 법 <4대 인생과제편>'을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센터는 하나금융경영연구소와 함께 40대가 당면한 4대 인생과제로 ▲자녀교육 ▲주거 안정성 ▲은퇴자산 마련 ▲자기계발을 제시했다. 

본 보고서는 서울 및 4대 광역시(대전·대구·부산·광주)에 거주하는 40대 소득자 1000명에게 4대 인생과제 가운데 어디에 더 높은 우선순위를 두고 있으며, 각 과제 해결에 얼마나 자신하고 있는 지 물어봤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40대 소득자의 평균 세후소득은 월 468만원(중위값 400만원)이며, 343만원을 지출해 흑자액은 월 126만원이었다. 총 자산은 평균 4억1000만원인데 8000만원의 대출이 있어 순자산은 3억3000만원이다.

◆ 은퇴자산 마련, 우선순위는 1등이나 해결수준은 3등

40대는 은퇴자산 마련을 가장 중요한 과제로 보았다. 일을 그만두게 되는 때가 온다는 위기감도 있지만, 당장 금융자산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가장 크다. 그러나 스스로 부여한 중요도와는 달리 중간점검 점수는 100점 만점에 45점에 불과하다.

40대 중 65%가 은퇴자산 마련을 위해 평균 월 61만원씩 저축한다. 40대 중 59%는 향후 관련 저축을 늘리겠다는 생각이다. 40대는 연금·투자·저축·부가소득 만들기 등 돈 굴리기에 관심이 높다. 소득이 높을수록 저축 금액도 크고 퇴직연금, 연금저축과 같은 다양한 금융상품을 활용한다. 은퇴자산 마련이 어려운 이유를 물어보니, 소득이 높을수록 '주택마련'과 '자녀 교육비 지출'이, 소득이 낮을수록 '소득공백기'와 '가족의 질병과 사고'가 늘어난다.

(사진=하나은행)

◆ 주거 안정성, 2명 중 1명(56%)은 내 집 마련 성공

미루면 미룰수록 내 집 마련 부담이 커진다는 생각이 주거 안정성 확보가 중요한 이유다. 성취점수도 평균 59점으로 은퇴자산 마련보다 15점이나 높다. 4명 중 1명(25%)이나 스스로에게 80점 이상(우수)을 줬다.

56%는 주택을 소유하며, 전세는 18%, 월세 13%, 나머지(13%)는 부모집 등에 거주한다. 주거 관련 대출 잔액은 유주택자 평균 1억1000만원, 전세 8000만원, 월세 2400만원이다. 대출잔액이 있는 사람 중 60%는 대출상환이 부담스럽다고 답한다.

무주택자의 92%는 주택구매를 원하며 주택 보유자의 45%는 더 나은 집으로 이주하고 싶다. 무주택자나 유주택자나 40대 대부분이 아직까지 정착할 내 집을 찾는 셈이다.

◆ 자녀교육, 가장 잘하고 있지만 경제적으로는 부담

자녀교육 평가점수는 63점으로 4대 인생과제 중 가장 높다. 27%가 80점 이상을 주었고 6%만이 30점 이하로 미흡하다고 진단했다. 자녀교육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자녀가 뒤쳐지지 않고 정상적인 삶을 살기' 바래서다.

40대 부모 중 88%가 학원을 보내어 평균 월 107만원을 지출하며, 이는 가구소득의 20% 전후에 해당한다. 61%는 교육비가 '경제적으로 부담스럽다'라고 답했는데, '저축을 충분히 못한다'는 게 가장 크다. '교육비가 모자라다'는 게 그 다음인데 소득이 낮아질수록 그런 경향이 커진다. 40대의 자녀교육 중시는 이전세대와 같지만 방향은 조금 다르다. 자녀의 진로를 정해주기보다 원하는 삶을 찾도록 최대한 뒷받침한다는 생각이다. 경제력에 교육이 좌우될까 걱정하기도 하며, 교육을 위한 맞벌이나 투자도 고려한다.

◆ 자기계발, 자격증과 체력관리 중심으로 소소하게

40대에게 자기계발은 후순위다. 자기계발이 우선일 때 그 이유는 현재 직업이 불안해 소득 안정성을 높이려는 게 가장 크다. 많이 하는 자기계발은 자격증 준비다. 체력 단련, 재테크 공부, 특기 향상 순이며 자기계발 비용은 평균 월 22만원 정도다.

48%가 창업할 생각이 있지만 구체적으로 계획한 경우는 7%에 불과하다. 창업자본금으로는 58%가 '1억원 미만'을 생각한다.

이원주 하나은행 연금신탁그룹장은 "40대는 경제활동 기간이 남은 만큼 은퇴자산 마련 여력은 아직 충분하다"며 "퇴직연금과 ISA 등 경쟁력 있는 장기 자산관리 수단을 제공하여 은퇴자산 마련을 지원하는 게 금융회사로서 사회공헌을 위한 길"이라고 밝혔다.

jyo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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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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