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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서의약 동등대우 수출 육성책에 중국증시 중의약 투자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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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의약 수출무역 서비스 중의약 해외진출 육성 강화
상하이 선전 A주 시장 중의약 테마주에 자금 몰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중의약(중국 한의약) 분야가 중국 당국의 중의약 수출 무역 및 국제화 지원, 중서구 의약 공동발전 육성 정책에 힘입어 투자 유망 업종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중국 상무부와 국가중의약 관리국은 현재 '국가 중의약 서비스 수출기지 고질량 발전에 관한 통지'에 따라 중의약 서비스 무역 해외 진출 등 중의약 분야에 대한 저우추취(走出去, 해외진출) 세계화 지원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중국증시에서는 5월 13일 70개 가까운 중의약 테마주 가운데 66개 종목 주가가 일제히 오름세를 보였다. 지야오콩구(吉藥控股) 신광약업(新光藥業) 화선제약(華森制藥) 후루와(葫蘆娃) 시짱약업(西藏藥業) 등 10여 개 주식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샹쉐제약(香雪制藥) 상하이카이바오(上海凱寶)는 각각 12% 상승했다.

중의약 업계 전문가들은 최근들어 이링약업(以嶺藥業) 런허약업(仁和藥業) 피엔즈황(片仔癀) 부창재약(步長制藥) 텐스리(天士力) 등이 정부 육성에 힘입어 대대적인 제품 및 사업 다각화 전략을 추진중이라며 중의약 분야가 향후 폭발적인 성장기에 접어들 것이라고 진단했다.

중의약 분야 투자 붐은 홍콩 증시에 까지 영향을 미치면서 홍콩의 현대 중의약 그룹 주가도 13일 19% 상승했다. 또한 홍킁증시의 대표적인 중의약 테마주 바윈산(白雲山, 백운산) 중궈중약(中国中藥) 등의 주가도 일제히 강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중국 상무부는 국가 중의약 관리국과 공동으로 중국 중의 과학원 광안문 병원 등 17개 국가 중의약서비스 수출 기지를 인가했다. 중국 당국은 이같은 기지 육성을 통해 수출 등 중의약 해외 진출 역량을 강화하고 중약의 국제적 영향력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동인당 [사진=바이두]. 2021.05.14 chk@newspim.com

최근엔 베이징시 정부가 '중의약 전통계승 혁신 발전' 방안을 통해 중의약과 서구 의약 부문을 동등하게 중시하고 중서 의약을 상호 보완하며 중의약 사업과 산업의 고질량 발전을 꾀하기로 함으로써 중의약 업계 투자 붐이 한층 달아오르고 있다.

투자정보기관 윈드(WIND)에 따르면 2020년 중국증시 A주 63개 중의약 기업의 합계 매출은 3045억 4000만 위안에 달했고 이익은 290억 1000만 위안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8개 중약 기업 총 매출은 각각 100억 위안을 돌파했다.

시장이 주목하는 100억 대 매출 8대 중약 기업은 바윈산(白雲山) 윈난백약(雲南白藥, 운남백약) 부창제약(步長制藥) 만방더(萬邦德, 만방덕) 화룬산주(華潤三九) 텐스리(天士力) 통런당(同仁堂, 동인당) 타이지그룹(太極集團)이다. 이중에서도 윈난백약 통런당은 피엔즈황 및 동아아자오(東阿阿膠)와 함께 중국 중약브랜드 '4대 천왕기업'으로 꼽힌다.

외국인 투자자들도 주목하는 윈난백약은 2020년 매출이 327억4300만 위안으로 전년동기비 10.4% 증가했고 이익도 55억1600만 위안으로 31.8% 증가했다. 2021년 1분기에도 매출과 이익이 각각 103억 2800만 위안, 7억 6300만 위안을 기록했다.

피옌즈황은 2020년 매출이 65억 1100만 위안으로 13.8% 증가했고, 이익은 21.67% 늘어난 16억7200만 위안에 달했다. 동아아자오와 통런당은 2020년 매출이 각각 14.8%, 3% 증가세를 보였다.

증시 전문가들은 중의약 분야가 국가의 정책적 지원에 힘입어 시장과 투자자들로 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다며 특히 최근 들어 바이오 중의약과 화장품 중의약 등 분야로 혁신 및 제품 다각화가 추진되면서 업종 전망이 한층 밝은 편이라고 밝히고 있다.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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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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