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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광자매' 주역의 과거…안방 점령한 공연계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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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공연계 스타들이 안방을 점령했다. MBC 예능 '놀면 뭐하니', KBS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의 주역들의 화려한 과거가 화제다.

◆ '놀면 뭐하니' '광자매' 열풍의 중심, 이상이·김경남의 무대 사랑

'놀면 뭐하니'의 새 프로젝트, 보컬 그룹 MSG 워너비에 쏟아지는 관심이 심상치 않다. 자연히 출연진의 면면이 주목받는 가운데 배우 이상이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유재석의 새로운 부캐인 제작자 유야호를 필두로, 새로이 결성된 MSG 워너비 프로젝트는 남성 보컬그룹 멤버를 뽑는 블라인드 오디션에서부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배우 이상이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열린 '레드북' 프레스콜에서 기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윤청 수습기자 deepblue@

특히 '김남길'이라는 가명으로 블라인드 오디션에 응시해 최종 멤버가 된 이상이의 이력을 모두가 주목했다. 그는 첫 연이은 오디션 무대에서 담백하면서도 단단하고 감성적인 보컬로 전국의 여심과 유재석의 마음을 동시에 훔쳤다.

이상이는 최근 TV 드라마를 통해 널리 이름을 알렸지만 2014년 뮤지컬 '그리스'로 데뷔한 실력파 뮤지컬배우다. '무한동력' '쓰릴 미'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레드북' 등 유수의 작품들을 거쳐왔다. 드라마에 진출한 이후에도 지난해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에 출연하는 등 무대에 여전한 애정을 드러낸 바도 있다.

'오케이 광자매'에서 새로이 안방 여심을 훔친 김경남은 최근 무려 30%의 시청률을 넘기며 전국적인 인지도를 다지게 됐다. 그 역시도 앞서 여러 편의 연극 무대에 오른 실력자다. 2017년부터 드라마와 영화 필모그래피를 꾸준히 쌓아왔지만 극발전소301 단원으로 연극 '만리향' '고양이라서 괜찮아' '카미카제 아리랑' 등에서 활약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왔다.

◆ tvN 드라마가 발굴한 공연계 스타들…'모범택시' 차지연 활약도 눈길

지상파에서 종편, 케이블로 드라마 시장이 커지면서, 공연계에서 주로 활약하던 배우들이 안방으로 진출한 건 벌써 오래된 일이다. 특히 tvN 흥행 드라마에서 여러 배우들이 주목받으면서 무대 공연도 덩달아 사랑받은 경우도 잦았다. '슬기로운 깜빵생활'의 이규형,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조정석, 전미도 등이 그랬다.

[영종도=뉴스핌] 백인혁 기자 = 배우 조정석이 21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린 제40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하며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19.11.21 dlsgur9757@newspim.com

특히 오는 6월 시즌2 첫방송을 앞둔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전미도는 지난해 시즌1 흥행 이후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무대에 오르며 숱한 전석매진 사례를 썼다. 전미도는 소극장은 물론, 대극장 뮤지컬, 각종 연극에서 사랑받아온 대표적인 공연계 스타다. '닥터 지바고' '원스' 같은 라이선스는 물론 '베르테르' '번지점프를 하다' '해를 품은 달' 등 국내 창작 뮤지컬 무대에도 여러 차례 오르며 뛰어난 실력과 스타성을 인정받았다.

함께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출연 중인 조정석도 여전히 무대를 사랑하는 배우 중 하나다. '건축학개론' 이후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지만 뮤지컬 '헤드윅'과 연극 '아마데우스' 무대에 서는 등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지난 2019년 진행한 인터뷰에서도 "기회가 되면 '헤드윅' 무대에 다시 서고 싶다"는 바람을 털어놓은 바도 있다.

[서울=뉴스핌] 이윤청 기자 = 배우 차지연이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드레스가든에서 열린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제작발표회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미국 아이오와주의 한 시골 마을에서 평범한 삶을 살고 있던 이탈리아 출신 이민자 프란체스카와 사진 촬영을 위해 마을에 온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작가 로버트 킨케이드의 이룰 수 없는 사랑 이야기. 2018.07.23 deepblue@newspim.com

현재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에 출연하는 차지연도 빼놓을 수 없다. 차지연은 뮤지컬 업계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흥행 아이콘이다. '레베카' '위키드' '서편제' '노트르담 드 파리' 등 다양한 무대에서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카멜레온같은 연기를 선보였으며 '더 데빌' '아마데우스'에서는 업계 최초로 젠더프리 캐스팅에 도전하기도 했다. 드라마 속에서는 어둠의 존재 대모 역으로 출연 중이지만, 올 여름엔 '레드북'과 '광화문 연가'로 벌써 뜨겁게 관객과 다시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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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내 영어 이름은 제니"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당 의혹은 거짓이라고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20일 오전 안 전 회장 등의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 사건 속행 공판을 진행했다.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당 의혹은 거짓이라고 증언했다. 사진은 김 여사가 지난해 12월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 출석해 변호인과 대화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이날 김 여사는 남색 정장에 흰색 셔츠 차림으로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 여사 측 변호인이 "가해자들과 같은 공간에 있는 것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며 가림막 설치를 요청했고, 재판부는 이를 허가했다. 김 여사는 "쥴리라는 예명을 사용한 적 있느냐"는 검찰 측 질문에 "한번도 없다"고 답했다. 또한 1995년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 지하 유흥주점에서 접대부로 일하지 않았다고도 증언했다. 그는 "당시 교육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숙명여대 대학원에 들어갔고, 아침·저녁으로 학교를 다녔다"며 "당시에는 학생이었고 호텔을 드나들 상황도 아니었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부유하게 자랐는데 손님을 접대했단 의혹을 받았다. 쥴리란 이름을 사용한 적도 없는데 이 일로 병이나 6년째 정신병을 앓고 있다"고 호소했다.  김 여사는 변호인 측 반대신문에서도 "쥴리의 '쥴'자도 사용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시 미니홈피나 채팅방에선 '제니'라는 이름을 사용했고, 저를 아는 모든 사람은 그렇게 불렀다"고 부연했다. 이어 "진정한 반성이 없다면 (피고인들의) 처벌을 원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지난 공판에 김 여사가 불출석한 것에 대해 과태료 300만 원을 부과했으나, 이날 김 여사가 법정에 나오자 이를 취소했다. 안 전 회장은 2022년 제20대 대선을 앞두고 '김 여사가 과거 유흥 주점에서 일하는 모습을 봤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안 전 회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1997년 김 여사가 '쥴리'라는 예명을 쓰며 유흥 주점에 근무했다는 의혹을 보도한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의 정천수 전 대표도 함께 기소됐다. 검찰은 이들이 당시 대선후보였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낙선을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고 보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hong90@newspim.com 2026-05-2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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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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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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