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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미 미사일지침' 종료에...우주항공株, 장 초반 강세

기사입력 : 2021년05월24일 09:18

최종수정 : 2021년05월24일 09:18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한미 미사일지침이 42년 만에 폐기되며 우주항공 관련주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7분 현재 비츠로테크가 전 거래일 대비 9.29% 오른 1만2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쎄트렉아이는 전 거래일 대비 7.54% 오른 5만3500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이 밖에도 LIG넥스원(6.58%)과 AP위성(5.21%), 한국항공우주(4.60%), 인텔리안테크(4.49%), 퍼스텍(4.06%), 켄코아에로스페이스(3.96%)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2일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42년 묵은 한미 미사일지침을 종료하기로 했다. 한미 미사일지침은 지난 1979년 처음 체결된 것으로, 미국으로부터 미사일 기술을 이전받기 위해 처음 합의됐다.

이번 미사일지침 종료로 최대 사거리 및 탄도 중량 제한이 해제되면서 국내 미사일 및 우주산업 발전이 예상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2030년 달 착륙을 통한 탐사를 목표로 1단계 달 탐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달 착륙 성공을 전제로 한 예상도. [자료=한국항공우주연구원] 2021.05.18 biggerthanseoul@newspim.com

zuni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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