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실력산업, K-OTC시장 신규등록...오는 26일부터 거래 시작

기사입력 : 2021년05월24일 11:06

최종수정 : 2021년05월24일 11:0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자동차 난냉방 HVAC시스템 주력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금융투자협회는 실력산업(대표 이낙천, 이상훈)의 K-OTC시장 신규등록을 승인하고 오는 26일부터 거래가 시작된다고 24일 밝혔다.

실력산업은 지난 1997년 설립돼 자동차 난방‧환기‧냉방 등과 관련된 HVAC(Heating Ventilation Air Conditioning) 시스템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또스마트키 시스템, 오디오용 기구물, 차량용 멀티 USB charger, 정전용량 터치시스템, 아날로그 시계, DVRS USB 모듈 등을 개발 및 생산하는 기업이다.

[서울=뉴스핌] (왼쪽부터) 금융투자협회 성인모 전무, 실력산업 이상엽 전무 [사진=금투협]

실력산업은 오는 26일부터 증권사 HTS 등을 통해 거래할 수 있다. 첫 거래일에는 주당 순자산가치의 30%∼500% 범위에서 거래가 가능하다. 이후 가격제한폭은 전일 가중평균주가의 ±30%이다.

실력산업은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 251억원, 부채총계 160억원, 자본총계 91억원, 당기순이익 4억8000만원을 기록했다.

한편, 실력산업의 신규등록 승인으로 올해 4개사가 K-OTC 시장에 진입했다. 총 기업수는 133사로 증가했다.

남달현 금융투자협회 시장관리본부장은 "전기차 시대의 도래로 자동차 산업이 한단계 도약하는 현 시점에 실력산업과 같은 중소 자동차 부품 기업이 K-OTC 시장에 진출하여 의미가 깊다"며 "K-OTC 시장은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가는 시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