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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인사이드] 힘 실리는 反이재명 연대론…이낙연·정세균 단일화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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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지지층에 대선후보 적합도 물어보니 이재명 59.5% '독주'
지지층 겹치는 이낙연·정세균 '단일화' 거론…"李 저지 가능"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이재명 경기지사가 여권 차기대선 후보 지지율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이를 저지하기 위한 '반(反)이재명 연대론'이 조기 점화됐다. 

이 지사 뒤를 바짝 쫓는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 간 합종연횡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차기 대선후보 지지율 조사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가 뉴스핌 의뢰로 지난 24일 국민 여론을 조사한 결과, 이재명 경기지사는 지지율 27.5%로 여권 주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여권 후보로 분류되는 이낙연 전 대표(9%), 이광재 의원(1.6%), 정세균 전 총리(1.4%),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1.4%), 양승조 충남지사(0.7%) 등 지지율을 모두 합산해도 따라잡기 어려울 만큼 이 지사가 독주하는 양상이다.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7명 대상·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p.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당내 후보 경선이 가까워지면서 이 지사 독주를 저지하기 위한 단일화론도 힘을 받고 있다. 특히 이 지사의 주 경쟁상대로 분류되는 이낙연 전 대표와 정세균 전 총리의 연대 가능성에 여권은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두 주자 모두 호남 출신이자 문재인 정부에서 국무총리를 지냈고, 서울 종로에서 의정활동을 하면서 지지층이 겹친다. 두 주자가 단일화할 경우 사실상 '반이재명 전선' 이 형성돼 판세가 요동칠 것이란 관측이 중론이다. 

이 전 대표 측 핵심 관계자는 기자와 한 통화에서 "비문(비문재인) 이 지사만큼은 지지할 수 없다는 친문계 의원들이 상당 수 있다"며 "경선 레이스가 시작되면 이 지사를 저지하기 위한 단일화 논의도 본격화될 것"이라고 봤다. 

민주당 당헌당규에 따르면 후보 선출 시한은 대선 180일전이다. 출마자가 7명이 넘을 경우 경선을 통해 예비후보를 6명으로 압축한 뒤, 본경선을 거쳐 최종후보를 선출한다. 본경선에서 1위 후보가 과반 득표율을 얻지 못하면 득표율 1·2위 후보가 결선투표를 치른다. 이 지사가 본경선에서 과반 득표율을 얻지 못한다는 전제 하에, 관심은 '2위 주자'에 쏠린다. 이를 중심으로 연대가 이뤄지면 결선투표에서 뒤집기 승산이 있다는 계산이다. 그는 "군소주자들이 세를 규합하면 (결선투표 역전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봤다.  

문제는 구심점 역할을 누가 맡느냐다. 이 전 대표와 정 전 총리 양측은 현재 상대 측으로 '흡수 단일화'되는 가능성엔 선을 그은 상황. 두 후보 측 모두 대선 레이스에 대한 완주 의지가 강하다. 출마 선언도 공식화하지 않은 만큼 한동안 줄다리기는 계속될 전망이다.

이 전 대표 측은 "서로 양보할 생각이 전혀 없어 보인다"며 "설사 단일화 논의가 있더라도 예비경선 직후일 것이다. 현 시점에서 미리 예단하기 쉽지 않다"고 봤다. 

[서울=뉴스핌] 김지현 기자 = 2021.05.26 mine124@newspim.com

정 전 총리 측 관계자 역시 "경선에서 떨어지는 한이 있더라도 후보 단일화없이 끝까지 뛴다는 분위기"라며 "이번 대선이 '마지막 기회'라는 인식 강한 데다, 본경선 2위는 충분히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차기 대선은 내년 3월 9일 실시된다. 당규상 민주당은 올해 9월 10일까지 최종 후보를 선출해야 한다. 예비후보 등록기간은 내달 21일부터 22일까지다. 

이 지사와 이 전 대표, 정 전 총리는 내달 중순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점쳐진다.

김두관·박용진 의원은 일찌감치 출사표를 던졌고, 양승조 충남지사도 출마를 선언했다. 이광재 의원은 27일 출마를 공식화한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도 출마에 무게를 두는 것으로 전해졌다. 

choj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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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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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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