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에서 유치원교사가 확진돼 해당 유치원 원아와 교직원 39명이 검사를 받는다.
대전시는 지난 27일 6명(대전 2049~2054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서구에서는 30대 유치원 교사(대전 2050번)가 진단검사를 받고 양성이 나왔다.

밀접접촉한 원아 등 19명과 단순접촉 20명 등 총 39명을 검사할 예정이다.
서구 50대(대전 2049번)는 제주 환자(제주 797번)와 접촉해 지난 14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27일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입원 치료를 앞두고 있다.
유성구 20대(대전 2051번)도 가족(대전 1966번)이 확진되자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서구 50대(대전 2052번)와 중구 30대(대전 2054번)는 각각 지인과 접촉한 뒤 감염됐다.
중구 20대(대전 2053번)는 증상이 있어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고 양성이 나왔다.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ra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