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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 "백신접종만이 일상회복 유일한 길...자발적 참여"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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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민관합동 담화문..."백신 안전·효과성 강조"
대구 '60~74세' 접종예약률 57.9%...전국 평균 68.3%에 크게 못미쳐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유흥업소와 이슬람 기도원, 사업장 등 대구지역 곳곳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이어지면서 지역확산 우려가 고조되고 있는 반면 코로나19 백신접종률은 전국 평균에 크게 못미치는 등 방역 긴장감이 이완양상을 보이자 대구시가 지역 의료단체와 합동 담화문을 발표하고 백신접종을 독려하고 나섰다.

권영진 시장은 31일 민관합동 담화문을 발표하고 백신접종 안정성 강조와 함께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백신접종 참여를 호소했다.

31일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코로나19 백신 관련 민관 힙동 담화문 발표.[사진=대구시] 2021.05.31 nulcheon@newspim.com

권 시장은 이날 차순도 메디시티대구협의회장, 정홍수 대구시 의사회장, 김신우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이중정 대구시 이상반응전문가위원장 등 의료.감염병 단체 대표와 함께 '백신접종만이 일상회복의 지름길입니다'는 슬로건을 담은 공동 담화문을 통해 "코로나19 집단발생과 변이바이러스 확산 위험에 대비한 백신접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접종률 향상을 통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조치 완화 등 코로나19 극복위해 대구시민정신으로 접종에 동참해 줄 것"을 거듭 호소했다.

권 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방역 피로감으로 인해 긴장감이 느슨해지고, 방역전선이 이완되면서 생활 속 곳곳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있다"며 "최근 이슬람 기도원(64명)과 유흥주점발(231명) 대규모 집단발생은 전파 속도가 1.5배나 빠른 영국 변이바이러스로 확인돼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로부터 공동체를 지켜야하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고 대구지역의 엄중함을 토로했다.

이어 권 시장은 "영국 변이 바이러스 확산 조기 차단 위해 31일부터 6월 6일까지 1주일간을 특별방역기간으로 선포하고 고위험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고강도 방역관리 조치 등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히고 "특별방역기간 동안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을 차단치 못하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상향하는 등 더 힘든 결정을 검토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위기감을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권 시장은 "일상으로 복귀위한 유일한 방법은 백신접종뿐이다"며 백신접종 중요성을 깅조하고 "백신접종에 적극적 동참해줄 것"을 거듭 독려했다.

권 시장은 또 "현재 우리나라에서 접종하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은 전 세계적으로 안전성과 효과성이 인정된 백신이다"며 "60세 이상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회 접종만으로도 86.1%, 화이자 백신은 91.7%의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백신접종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거듭 강조했다.

권 시장은 세간에서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는 백신접종 관련 이상반응 등 우려를 인식한 듯 백신접종 후 체계적인 모니터링과 예방접종 관련 피해 보상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권 시장은 "백신접종 관련 대구시는 이상반응 등을 철저히 모니터링 하고 있다"며 "만에 하나, 백신접종과 인과관계가 있거나 심지어 인과관계가 불명확한 경우에도 예방접종피해 국가보상제도에 따라 정부가 보상하고 부족할 경우 대구시가 모든 것을 책임 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권 시장은 대구지역의 이상반응 신고 1146건(접종건수 0.36%) 등에 대한 신고사례를 들고 "이 중 5건의 사망신고와 4건의 중환자실 입원신고가 접수됐으나 현재 심의 예정인 1건을 제외한 8건은 백신과는 인과성이 없는 것으로 판정 났다"고 강조했다.

권 시장은 '지난 4월 21~23일 대구 서구 장례식장 이용 유가족 중 6명이 확진됐으나,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2명은 2박3일 동안 함께 장례를 치렀음에도 확진되지 않은' 사례를 제시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이 31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의료.감염병 의료단체와 함께 합동 담화문을 발표하고 '백신접종 안전.효과성' 강조와 함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 백신접종 참여"를 호소하고 있다.[사진=대구시] 2021.05.31 nulcheon@newspim.com

권 시장은 또 사회적거리두기 제한해지, 건강검진권 등 백신 경품 제공 등 백신접종에 따른 인센티브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 시장은 '지난 해 코로나의 어두운 터널을 경이로운 시민정신으로 극복할 수 있었던 것처럼 다시 한번 시민들의 연대와 협력, 힘과 용기가 피요한 때다"며 소중한 일상 회복과 지역경제 회생의 불씨를 되살릴 수 있도록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거듭 호소했다.

한편 31일 오전 0시 기준 대구시의 1차 누적 접종자는 22만1219명으로 9.1%의 접종률을 보였다. 또 2차 누적 접종자는 9만5634명으로 4.0%의 접종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1차 접종률 10.5%와 2차 접종률 4.2%에 비해 크게 못미치는 수준이다.

또 대구시의 '60~74세' 접종 예약자는 25만932명으로 전체 접종대상자 43만3048명의 57.9% 예약률을 보여 이 또한 전국 사전예약률 68.3%에 현저히 낮은 수치이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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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까지 번진 '사탐런'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이른바 '사탐런' 현상이 한층 더 뚜렷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자연계열 수험생들 사이에서 과학탐구(과탐) 대신 사회탐구(사탐)를 택하는 흐름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올해 수능에서는 사회탐구 과목을 1개 이상 응시하는 비율이 80%에 육박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다만 입시 전문가들은 사탐 선택이 단순히 탐구 성적만의 문제가 아니라 확보한 시간과 심리적 여유를 국어·수학·영어 등 다른 영역 성적 향상으로 연결할 수 있는지까지 따져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사회·과학 탐구 응시 인원 비중 추이. [사진=김아랑 미술기자] 7일 교육계에 따르면 지난해 치러진 2026학년도 수능에서는 사·과탐 영역 응시자 53만 1951명 가운데 77.3%(41만 1259명)가 사탐 과목을 1개 이상 선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올해 11월 실시되는 2027학년도 수능에서는 그 비율이 80%를 웃돌 가능성도 거론된다. 이 같은 변화는 전통적으로 미적분·기하와 과학탐구 선택 비중이 높았던 자연계 상위권 모집단위에서도 확인된다. 진학사가 정시 지원 대학을 공개한 수험생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선택과목 제한이 없는 대학 지원자 가운데 사회탐구 응시자 비율은 의대 9.3%, 수의대 40.5%, 약대 23.8%로 나타났다. 자연계 최상위권에서도 사탐 선택이 더 이상 예외적인 사례만은 아니라는 방증이다. 배경에는 주요 대학의 자연계열 수능 지정과목 폐지가 있다. 주요 대학들이 2025학년도부터 자연계 모집단위에서 응시 지정 과목을 없애면서 사탐·과탐 혼합 응시가 빠르게 퍼졌다. 사탐 응시 비율은 2023학년도 53.3%, 2024학년도 52.2% 수준이었지만 자연계 학과에서 사회탐구를 인정하는 대학이 늘면서 2025학년도 62.2%, 2026학년도 77.3%로 급증했다. N수생 집단에서도 과탐에서 사탐으로의 이동은 뚜렷했다. 2025학년도와 2026학년도 수능에 연속 응시한 수험생을 보면, 과탐 2과목 응시자 중 19.7%는 이듬해 사탐 2과목으로 23.7%는 사탐+과탐으로 바꿨다. 전년도 사탐+과탐 응시자 가운데서도 62.2%가 올해 사탐 2과목으로 전환했다. 성적 상승 폭도 컸다. 탐구 2과목을 모두 과탐에서 사탐으로 바꾼 집단의 탐구 백분위는 평균 21.68점, 국어·수학·탐구 평균 백분위는 11.18점 올랐다. 과탐 2과목에서 사탐+과탐으로 바꾼 집단도 탐구 13.40점, 국수탐 평균 8.83점 상승했다. 사탐+과탐에서 사탐 2과목으로 전환한 집단 역시 탐구 16.26점, 국수탐 평균 10.92점 올랐다. 사탐 선택이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점수 안정성을 노린 전략적 선택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지난해 12월 13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열린 2026 대입 정시모집 대비 진학지도 설명회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뉴스핌DB] 다만 대학별 반영 방식은 제각각이다. 상당수 대학이 자연계 지원자에게 미적분·기하나 과학탐구 응시 가산점을 주고 있어 지정 과목이 폐지됐다고 해서 유불리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국민대·동국대·세종대는 자연계열 지원자가 수학 선택과목으로 미적분이나 기하를 택할 경우 3~5%의 가산점을 반영한다. 성균관대 역시 사회과학계열, 의상학과, 경영학과, 글로벌경영학과, 글로벌경제학과 지원자에게 미적분 선택 시 최대 3%의 가산점을 준다. 과탐 응시자에 대한 가산점도 적지 않다. 경희대·고려대·숙명여대 등은 자연계열 지원자가 과탐을 선택하면 가산점을 부여한다. 서울대의 경우 과탐Ⅱ를 1과목 응시하면 3점, 2과목 응시하면 5점을 추가 반영하며, 과탐Ⅰ만 선택했을 때는 가산점이 없다. 인문계열에서 사탐 선택자에게 가산점을 주는 대학도 있다. 서울시립대는 인문계열 지원자가 사탐 2과목을 응시하면 3%의 가산점을 부여하고, 중앙대는 인문대와 사범대 지원자의 사탐 응시에 5%를 더해 반영한다. 이에 따라 입시 전문가들은 사탐런이 대세처럼 보이더라도 무작정 따라가는 것은 위험하다고 지적한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연구소장은 "많은 학생이 사·과탐 선택에 따른 성적 변화에만 초점을 두지만 핵심은 선택으로 인해 생긴 시간적 여유나 심리적 안정감을 다른 영역 학습에 활용하는 데 있다"며 "사탐 선택으로 줄어든 학습 시간을 국어·수학·영어 등 다른 영역의 성적 향상으로 연결할 수 있는지까지 함께 따져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 소장은 이어 "탐구 과목을 바꿨더라도 결국 같은 학습 시간을 들여야 한다면 입시 전체로 봤을 때 유리한 선택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단순히 유행을 좇기보다 자신의 학습 적합성과 대학별 반영 방식, 가산점 구조를 함께 고려해 전략적으로 판단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사탐 응시자가 늘고 이들의 성적이 상승하면서 인문계열 모집단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일부 응시자들은 자연계 모집단위로 눈을 돌릴 가능성이 있다"며 "올해 정시에서는 모집단위별 탐구 반영 방식과 지원 가능 집단의 변화를 함께 고려한 보다 정교한 합격선 예측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jane94@newspim.com 2026-03-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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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150달러까지 치솟을 것"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3월 6일자 파이낸셜타임스(FT) 기사입니다.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사드 알카비 카타르 에너지장관은 6일(현지 시간) "전쟁이 중단되지 않으면 며칠 내에 걸프 지역 모든 산유국들이 불가항력을 선언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드 알카비 카타르 에너지장관. [사진=로이터 뉴스핌] 그는 이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 인터뷰에서 세계 최대 액화석유가스(LNG) 생산·수출 기지인 라스라판(Ras Laffan) 산업단지가 이란 공격으로 '불가항력'을 선언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히면서 "아직 불가항력을 선언하지 않은 국가들도 며칠 내로 그렇게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알카비 장관은 카타르 국영기업인 카타르에너지의 최고경영자(CEO)를 겸직하고 있다. 불가항력은 지진 등 자연재해나 전쟁 등의 이유로 계약 이행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선언하는 것이다. 책임이나 보상 등에서 면제받을 수 있다. 석유나 LNG 등의 계약에 필수적으로 포함되는 내용이다. 카타르는 미국, 호주 등과 함께 세계 3대 LNG 생산·수출국으로 꼽힌다. 현재 연 7700만톤 규모인 노스필드(North Field) 가스전의 생산능력을 오는 2027년까지 1억2600만톤으로 늘리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LNG 생산과 수출이 세계 1위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가스전의 첫 증산 물량은 올해 3분기에 시장에 나올 예정이었다.  알카비 장관은 "지금 벌어지고 있는 전쟁은 세계 경제를 무너뜨릴 수 있고, 며칠 내에 모든 걸프 지역 산유국들이 생산을 중단하게 되면 유가가 배럴 당 15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했다.  그는 현재 가동이 중단된 라스라판 LNG 시설에 대해 "지금 당장 전쟁이 끝난다해도 정상적인 사이클로 돌아가는 데 최소 몇 주에서 몇 달은 걸릴 것"이라고 했다.  유럽의 경우 카타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지만 아시아 구매자들이 시장에서 더 높은 가격으로 가스를 사들이게 되면 덩달아 상당한 고통을 겪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FT는 "알카비 장관과의 인터뷰 기사가 나간 뒤 브렌트유는 5.5% 올라 배럴당 90.13 달러를 기록했다"며 "이는 이란 전쟁이 터진 이후 최고 수준"이라고 했다.  알카비 장관은 "이번 전쟁이 몇 주만 더 지속된다면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이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했다.  모든 국가의 에너지 가격이 상승하고 일부 제품은 부족해질 것이며 원자재 공급이 끊기면서 공장들이 생산을 멈추는 악순환이 펼쳐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동 지역 국가 중 최대 미군 공군기지가 들어서 있는 카타르는 이란과도 전통적으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 왔지만, 이번 전쟁의 포화를 벗어나지는 못했다.  라스라판 단지는 지난 2일 이란의 공격 드론의 공격을 받았고, 카타르 정부는 즉각 LNG 생산을 전면 중단했다. 이 단지는 전 세계 LNG 공급의 20%를 담당하는 대규모 시설이다.  알카비 장관은 "군으로부터 해상 시설에 대한 즉각적인 공격 위협이 있다는 통보를 받았고, 즉각 가동을 중단하고 24시간 안에 9000여명의 인력을 철수시켰다"고 했다.  그러면서 "전쟁이 완전히 끝나기 전까지 카타르의 생산은 재개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ihjang67@newspim.com   2026-03-0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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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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