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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고령층 백신 예약률 83.2%...7일부터 60~64세 접종 시작

기사입력 : 2021년06월05일 10:04

최종수정 : 2021년06월05일 10:04

[제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제천시가 코로나19 집단면역을 위한 안전하고 신속한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낸다.

5일 제천시에 따르면 전날 기준 60~74세 사전예약율은 83.2%, 70~74세 85.9%, 65~69세 87.6%, 60~64세는 78.5%다.

이상천 시장 백신접종 현장 방문.[사진=제천시] 2021.06.05 baek3413@newspim.com

65~74세는 지난달 27일부터 지역 병,의원급 위탁의료기관 42개소에서 접종을 시작했다.

7일부터는 60~64세 접종 예약자의 접종이 이뤄진다.

이날까지 1차 백신 접종자는 2만4176명이다.

이는 시 등록인구의 18.1% 이며 접종 완료자는 8245명으로 집계됐다.

75세 이상 1차 접종은 오는 13일, 2차 접종은 이달 29일까지 마친다.

2분기 돌봄종사자, 보건의료인 등 접종대상자 중 미접종자의 접종은 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30세 미만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제외자들은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한다. 

7일부터 15일까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사전예약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백신의 효과와 안전성을 믿고 시민 분들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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