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글로벌 백신 허브화 '시동'…관계부처 TF 격주 가동

기사입력 : 2021년06월10일 16:44

최종수정 : 2021년06월10일 17:4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제1차 실무위원회 개최…관계부처 추진과제 논의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실행…정부 역량 집중

[세종=뉴스핌] 신성룡 기자 =정부가 10일 '글로벌 백신 허브화 추진 TF' 제1차 실무위원회를 열고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의 국내 준비에 나섰다.

실무위원회는 지난 3일 출범한 글로벌 백신 허브화 추진 TF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실무적으로 안건을 조율하고 추진 과제를 사전 검토하는 협의체다.

강도태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10일 열린 글로벌 백신 허브화 추진 TF 제1차 실무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2021.06.10 dragon@newspim.com

이번 실무위원회에서는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의 추진 경과 및 성과 ▲국내 백신산업 현황 진단 및 각 부처 추진과제 ▲향후 글로벌 백신 허브화 추진 TF 운영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실무위원회는 한미 파트너십을 통해 미국의 기술력과 한국의 생산능력을 결합해 글로벌 백신공급을 확대하고 궁극적으로 백신산업 전반에 걸쳐 산업생태계 고도화를 실현하기 위한 과제를 논의했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 백신산업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을 분석하고 글로벌 백신 허브화를 위해 각 부처에서 추진하고 있는 과제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토론했다. 

이를 통해 총괄, 생산역량 지원, 원부자재, 연구개발, 대외협력 등 5개 분야 25개 과제가 도출됐으며 내주 개최 예정인 글로벌 백신 허브화 추진 TF를 통해 확정할 방침이다. 

글로벌 백신 허브화 TF의 세부적인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글로벌 백신 허브화 TF는 향후 격주로 운영되며,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전문가 그룹 회의를 대비해 주요 논의방향을 결정하고 부처별 추진과제의 이행점검도 수행할 전망이다.

강도태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실무위원회를 통해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고 범부처 역량을 집중해 우리나라의 글로벌 백신 허브로의 도약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drag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