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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인제약, 中시노팜 코로나19 백신 국내 생산,판매 독점권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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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지나인제약이 중국 시노팜과 손잡고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생산에 나선다.

지나인제약은 중국 국영 제약사인 시노팜(국약그룹) 산하 중국생물기술집단(CNBG)과 코로나19 백신의 연구개발, 생산, 등록 및 상업화를 위한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진=세종시] 홍근진 기자 = 2021.06.21 goongeen@newspim.com

CNBG는 백신 생산을 위한 지적재산권·특허·노하우·재료를 포함하는 기술을 이전하고 지나인제약은 국내 백신 등록 및 긴급사용허가·국내외 판매를 담당한다. 지나인제약은 이번 합의를 통해 시노팜 코로나19 백신의 국내 생산 및 국내외 판매 독점권을 확보했다.

양측은 7월 등록및상업화계약(RCA) 및 계약생산합의서(CMA)를 체결하고 생산을 본격화 할 전망이다.

시노팜 백신은 지난 5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항체 형성률 78% 효능과 안정성과, 품질을 확인 받아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 전세계 6번째 긴급승인을 받은 백신이자 비서구권 백신으로는 처음이다. 시노팜 백신은 바이러스를 열이나 화학적 방법으로 사멸시킨 후 체내에 주입해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불활화 백신이다. 

지나인제약은 시노팜 백신 생산을 위해 이미 국내 대표 제약사들과 '지나인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일양약품, 한국백신, 한국유니온제약 등 다수의 국내 제약회사들과 시노팜백신 생산을 위한 협의를 마친 상태다. 중국 대사관이 지난 5월  백신 생산 시설을 확인하기 위해 일양약품 음성 공장을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 

지나인제약은 이와 더불어 국내외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규모 생산 물량을 소화할 수 있는 생산시설이 준비된 만큼 빠른 시일내 생산에 돌입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지나인제약 관계자는 "현재 국내에서 생산하는 코로나 백신 대부분은 단순 위택생산이지만, 지나인제약은 시노팜 백신의 연구개발 기술력 등을 이전받아 국내 독점 생산권을 받았으며 국내와 해외 판매권까지 확보했다"며 "지나인제약과 시노팜의 코로나19 백신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이 아시아는 물론 글로벌 백신 허브로 도약하는데 힘을 보탤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향후 지나인제약은 CNBG와 코로나19 변종바이러스 백신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나인제약은 최근 얀센 출신의 백신 전문가를 비롯 바이오 전문가들을 영입했고, 아주대학교 임상제약대학원과 공동 R&D 시스템을 구축했다.

lovus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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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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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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