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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미 달러화, 연준 위원 발언 주목하며 횡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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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 달러화 가치가 24일(현지시간) 횡보세를 보였다. 투자자들은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의 발언에 주목했지만 크게 움직일 요인을 찾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달러지수)는 전장보다 0.01% 오른 91.79를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연준 위원들의 발언에 주목했다. 이날 공개 발언에 나선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와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는 미국의 고용시장이 아직 완전고용과 거리가 멀다고 강조했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공화당과 대규모 인프라 투자와 관련해서도 합의를 이뤘다는 점 역시 시장 분위기에 영향을 줬다.

미 달러화 [사진=로이터 뉴스핌]

웰스파고의 에릭 넬슨 거시 전략가는 로이터통신에 "나는 추가로 다 다지기가 진행된 후 다소의 달러 상승을 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41만1000건으로 전주보다 줄었다. 다만 이는 시장 전문가 기대치 38만 건을 웃돌았다.

다만 이처럼 기대에 못 미친 고용지표는 연준이 정책 정상화에 신중할 것이라는 전망을 강화한다.

유로/달러 환율은 0.03% 상승한 1.1932달러를 나타냈다.

영국 파운드/달러 환율은 0.26% 내린 1.3929달러를 가리켰다. 이날 영란은행(BOE)은 인플레이션이 3%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BOE는 이 같은 물가 상승세가 일시적일 것으로 판단했다.

TD 증권은 보고서에서 "기조적인 분위기는 꽤 긍정적이었고 매파적으로 가고 있다고 보지만 지난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더 급격히 매파적으로 변할 것을 기대한 투자자들에게는 충분히 매파적이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일본 엔화는 미 달러 대비 0.09% 내렸으며 스위스 프랑은 0.02% 상승했다.

대표적인 상품 통화인 호주 달러는 0.07% 상승했고 뉴질랜드 달러는 0.21% 올랐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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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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