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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사업체종사자 35만명 늘어…제조업은 1년 3개월만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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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5월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 발표
5월 사업체종사자 1865만명…전년비 1.9%↑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1인 이상 사업체 종사자 수 상승세가 3개월만에 꺽였다. 다만 제조업 종사자 수가 1년 3개월만에 플러스로 전환됐고, 그동안 부진했던 숙박·음식업도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29일 발표한 '5월 사업체노동력조사'에 따르면,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 종사자는 총 1865만9000명으로 전년동월(1830만9000명)대비 35만명(1.9%) 증가했다. 

고용부 관계자는 "5월 사업체 종사자수 증가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조치 유지, 전년도 코로나19에 따른 기저효과 등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 숙박·음식점업 종사자 3만7000명 줄었지만 완연한 회복세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직격탄을 맞은 숙박 및 음식업점의 경우 5월 종사자 수가 전년동월대비 3만7000명(-3.3%) 감소했다. 다만 지난달에 이어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이 외에 사업시설관리, 사업지원 및 임대서비스업 종사자 수가 전년동월대비 3만7000명(-3.3%) 줄었고, 사업시설관리, 사업지원 및 임대서비스업 종사자 수도 2만2000명(-2.0%) 감소했다. 

[자료=고용노동부] 2021.06.28 jsh@newspim.com

전 산업 중 종사자 수 비중이 가장 큰 제조업은 지난 2020년 3월 마이너스로 돌아선 이후 1년3개월만에 플러스로 전환됐다. 5월 제조업 종사자 수는 367만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1000명(0.3%) 늘었다.

코로나19로 의료인력 수료가 늘면서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1만4000명, 6.1%) 종사자 역시 늘었다. 교육서비스업(6만8000명, 4.4%), 전문, 과학 및 기술서비스업(5만6000명, 5.3%)도 전년동월대비 종사자가 확대됐다.  

종사상지위별로 보면, 상용근로자는 전년동월대비 12만명(0.8%) 증가했다. 또 임시일용근로자가 21만3000명(12.3%) 늘었고, 기타종사자도 1만8000명(1.6%) 증가했다. 규모별로는 상용 300인 미만이 1566만1000명으로 27만6000명(1.8%) 늘었고, 300인 이상도 299만8000명으로 7만4000명(2.5%) 증가했다. 

고용상황 변화를 단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입·이직자 현황을 살펴보면, 5월 중 입직자는 90만4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만3000명(3.8%) 증가했다. 이직자도 84만7000명으로 4만3000명(5.3%) 늘었다.  

규모별로는 상용 300인 미만 사업체 입직자 수가 80만1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7000명(0.8%), 이직자는 76만4000명(4.7%) 각각 늘었다. 상용 300인 이상 사업체 입직자는 10만3000명으로 2만6000명(34.0%) 증가했고, 이직자도 8만2000명으로 9000명(11.9%) 늘었다. 

입직 중 채용은 84만2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9만5000명(12.7%) 증가한 반면, 기타 입직은 6만2000명으로 6만2000명(-49.8%) 감소했다. 이직 중 자발적 이직은 28만5000명으로 5만명(21.2%), 비자발적 이직은 49만5000명으로 2만8000명(6.1%) 각각 증가했다. 반면 기타 이직은 6만7000명으로 3만5000명(-34.7%) 줄었다. 

◆ 4월 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 348만6000원…전년비 3.8% 증가 

4월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은 348만6000원으로 전년동월대비 3.8%(12만7000원) 증가했다.

종사상지위별로는 상용근로자 임금총액이 366만5000원으로 전년동월대비 4.2%(14만8000원) 증가했고, 임시일용근로자도 172만4000원으로 2.6%(4만3000원) 늘었다. 규모별로는 상용 300인 미만 사업체 임금이 318만6000원으로 3.7%(11만3000원) 증가했고, 300인 이상 사업체 역시 501만1000원으로 4.0%(19만4000원) 늘었다.  

고용부 관계자는 "전년동월대비 임금상승률 확대는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임금상승률이 둔화된 전년동월의 기저효과와 300인 미만은 전문, 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300인 이상은 제조업, 금융 및 보험업 등에서 특별급여 증가 등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자료=고용노동부] 2021.06.28 jsh@newspim.com

임금총액이 많은 산업은 ▲금융 및 보험업(669만8000원) ▲전기, 가스, 증기 및 공기조절 공급업(533만9000원) 순이다. 임금총액이 적은 산업은 ▲숙박 및 음식점업(186만9000원) ▲사업시설관리, 사업지원 및 임대서비스업(240만3000원) 순이다.

한편 1~4월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72만9000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1%(14만5000원) 증가했다. 

◆ 4월 근로자 1인당 근로시간 169.0시간…전년비 12.3시간 증가

4월 상용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근로자 1인당 근로시간은 169.0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12.3시간(7.8%) 증가했다. 

종사상지위별로는 상용근로자 1인당 176.0시간으로 13.8시간(8.5%), 임시일용근로자는 100.5시간으로 2.0시간(2.0%) 각각 늘었다.   

규모별로는 상용 300인 미만 사업체 근로시간이 168.5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12.3시간(7.9%) 증가했고, 상용 300인 이상은 172.0시간으로 12.7시간(8.0%) 늘었다.    

근로시간이 긴 산업은 ▲광업(191.3시간) ▲수도,하수 및 폐기물처리,원료재생업(184.3시간) 순이다. 근로시간이 짧은 산업은 ▲건설업(141.2시간) ▲교육서비스업(145.7시간) 순이다.

[자료=고용노동부] 2021.06.28 jsh@newspim.com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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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택 매입 무주택자 44% 증가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서울 아파트 거래가 위축되는 가운데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는 오히려 지난해보다 40% 이상 늘어났다.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내 집 마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가 잇따라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내놓고 있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공급 확대에 대한 기대보다 당장의 주거 불안이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AI일러스트 = 최현민 기자] ◆ 서울 첫 매수자 전국 대비 10배 이상 증가…30대가 절반 3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거래가 둔화하는 상황에서도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가 지난해보다 크게 늘면서 주거 불안에 따른 실수요자의 매수 움직임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올해 1~9월 서울에서 생애 처음 부동산을 매수한 사람은 6만5750명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만5711명보다 2만 39명(43.8%)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전국 생애최초 매수자는 32만 471명에서 33만2358명으로 3.7% 증가하는 데 그쳤다. 전국 증가율이 한 자릿수에 머무른 반면 서울은 40% 넘게 늘면서 매수 지역이 서울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경우 9만6031명에서 10만8032명으로 12.5% 증가했지만 인천은 3만1255명에서 2만 664명으로 33.9% 감소했다.  연령별로는 30대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올해 1~9월 서울의 30대 생애최초 매수자는 3만588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만2602명보다 58.7% 늘었다. 전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의 54.6%를 차지하는 규모다. 20대 역시 4552명에서 6699명으로 47.2% 증가했고 40대는 1만772명에서 1만3994명으로 29.9% 늘었다. 상대적으로 주택 마련 수요가 높은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가 확대된 모습이다. 월별로 보면 올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는 1월 6554명에서 4월 7341명으로 늘었고 8월에는 9353명까지 증가했다. 9월에는 8324명으로 전월보다 감소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5983명과 비교하면 39.1% 높은 수준이다. ◆ 집값·전셋값 동반 상승…공급 확대에도 입주까지 '하세월' 생애최초 매수자가 늘어난 배경으로는 서울 주택가격 상승과 전세시장 불안이 거론된다. 주택 매매가격뿐 아니라 전세가격까지 오르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주거비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7% 상승했다. 강남권 일부 지역에서 가격 조정이 나타났지만 중랑구와 성북구, 서대문구 등 강북권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서울 전체 아파트값은 오름세를 유지했다. 이달 들어서도 상승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10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1% 상승했다. 상승폭은 전주보다 줄었지만 서울 전체 가격은 여전히 높은 수준의 상승 압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전세시장에서도 가격 상승과 매물 부족 우려가 이어지면서 실수요자들의 주거 선택지가 좁아지고 있다. 전세 계약을 갱신하거나 월세 부담을 감수하는 대신 매매시장에 진입하려는 수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3기 신도시와 수도권 신규택지 조성 등을 통해 주택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도 김포 아라와 구리 건원, 하남 등 수도권 신규택지 6곳에 7만6700가구를 공급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다만 신규택지에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을 적용하더라도 실제 입주는 2033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택지 지정과 보상, 기반시설 조성 등 후속 절차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단기간에 주택공급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서울시와의 주택공급 협의가 좀처럼 진전을 보이지 못하면서 이번 신규택지 발표에서도 서울 내 공급부지는 포함되지 않았다. 신규 공급 물량이 모두 경기도에 집중된 만큼 이번 대책 역시 서울 주택시장의 수급 불안을 진정시키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당분간 공급계획이 실제 입주 물량으로 이어지기 전까지는 서울 주택가격과 전세가격의 움직임이 무주택자의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면서 무주택자들의 매수세는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여러차례 대책을 내놓았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최소 3년 이상이 소요되는 만큼 당장 집을 구해야 하는 무주택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주택을 확보하려는 실수요자들의 움직임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6-10-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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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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