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삼성·SK·포스코, 디지털 인재 양성 두 배로 늘린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한상의·기재부와 '기업 우수 인재양성 프로그램' 확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포스코가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인재양성 프로그램 정원을 대폭 늘린다.

2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포스코, 대한상공회의소,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는 지난 24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기업 우수 인재양성 프로그램 확대 사업'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열었다.

정부는 지난 28일 발표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계기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포스코 등 대기업이 사회공헌 차원에서 청년층에 제공하고 있는 '디지털 분야 우수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삼성청년SW아카데미 4기 서울캠퍼스의 교육생들이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의 SSAFY(SW분야), SK하이닉스의 청년 하이파이브(반도체분야), 포스코의 AI·빅데이터는 훈련생 모집 시 마다 높은 지원율을 기록하는 디지털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다만 교육 프로그램 제공이 개별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 차원에서 실시되고 있어 청년층이나 관련 분야 기업의 채용 수요에 맞춰 대폭 확대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들 기업과 대한상의, 정부는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는 공감대를 토대로 이번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의에 따라 교육생·훈련강사 선발, 교육내용 구성 등은 기업이 지금과 같이 자율적으로 기획·운영하되, 기업이 교육 규모를 최대한 확대할 수 있도록 교육 확대에 따른 비용의 일정 부분을 정부가 분담하기로 했다.

또 대한상의는 운영기관으로서 참여기업이 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사항을 지원하는 한편 신규 참여기업 발굴, 훈련 수료생의 관련 분야 기업으로의 취업 지원 등을 맡기로 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확대되는 교육 프로그램은 ▲삼성전자 SSAFY ▲SK하이닉스 청년 하이파이브 ▲포스코 AI·빅데이터 3개 과정이다. 이들 과정의 전체 교육훈련생 규모는 내년까지 지난해(1500명) 보다 두 배 이상 확대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기수당 500명(연2회 모집)이었던 훈련생을 올 상반기 750명(5기), 하반기 950명(6기)으로 순차적으로 확대했으나, 내년부터 교육 규모를 기수당 1150명까지 더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울·경 캠퍼스를 신설하고 구미·광주캠퍼스 교육인원 확대 등 지방교육도 강화하기로 했다.

SK하이닉스는 기존 청년 하이파이브 프로그램(직무교육+협력사 인턴십)에서 직무교육만을 분리해 별도 교육과정을 신설했다.

기존 프로그램(연 300명)을 계속 운영하는 가운데 별도 과정을 통해 추가로 연 400명 이상에게 교육훈련을 제공한다. 신설과정은 금년 하반기부터 교육생 모집과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

포스코는 금년 하반기부터 프로그램 확대를 위한 인프라 증축 작업에 착수하기로 했다.

AI·빅데이터 과정은 전용강의실 등에서 훈련이 이뤄지는 전문인재과정으로서 연내 인프라 증축을 거쳐 현재 연 200명인 교육인원을 오는 2022년부터 연 300명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들 과정에 대한 정부의 예산 지원은 향후 실무협의를 거쳐 구체적인 지원절차·방식이 마련되는 대로 이뤄질 예정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앞으로 정부는 운영기관인 대한상의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프로그램 참여기업을 확대하고 단순히 교육프로그램 제공을 넘어 청년층과 디지털 분야의 채용 희망 기업을 연결하는 효과적인 '청년 디지털 취업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 데뷔 첫날 19% 급등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12일(현지시간) 나스닥 데뷔에서 급등하며 기업가치 2조 달러를 돌파했다. 사상 최대 기업공개(IPO) 후 로켓과 인터넷 서비스, 인공지능(AI)을 아우르는 머스크의 거대 제국에 올라타려는 투자자들이 몰려든 결과다. 스페이스X 주가는 이날 공모가 135달러 대비 19.34% 급등한 161.1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스페이스X는 미국 시가총액 6위 기업에 올랐다. 거래 개시는 많은 시장 참가자들의 예상보다 순조로웠다. 이날 오전 늦게 거래가 시작된 주가는 세션 대부분 동안 전날 공모가 대비 15~30% 상승 범위에서 움직였으며 변동성은 크지 않았다. 거래량은 5억 주, 금액 기준으로는 약 8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최근 기술주 급락으로 AI 관련주의 천문학적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거래소가 이번 상장을 감당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 속에 치러진 데뷔였다. AJ벨의 댄 코츠워스 마켓 책임자는 "스페이스X는 증시 데뷔 조달액 기록을 깬 것뿐 아니라 다른 거물들을 한참 따돌렸다"며 "시작 밸류에이션이 이미 2조 달러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손가락 클릭 한 번에 그만큼의 가치를 더한 것은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전체 물량의 약 20%를 배정받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통상적인 IPO보다 훨씬 큰 비중으로 단 1주를 배정받고 축하하는 이들도 있었다. 그윈 숏웰 사장과 브렛 존슨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스페이스X 경영진은 이날 개장벨을 울린 후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나스닥 마켓사이트에서 자축했다. 머스크는 텍사스에서 직원들을 위한 별도 행사를 열었다. 이날 상장은 머스크를 사상 첫 조만장자(트릴리어네어)로 만들었다. 2025년 매출 187억 달러 기준으로 스페이스X의 시가총액은 매출 대비 약 110배로 다른 초대형주들을 한참 웃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이미 긍정적 투자의견을 냈지만 모닝스타 애널리스트들은 이달 적정 가치를 약 7800억 달러로 평가했고 CFRA는 이날 매도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12일(현지시간) 나스닥에 상장한 스페이스X 이미지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나오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6.13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6-13 05:37
사진
"한국 32강 진출 확률은 93%"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경쟁국을 꺾은 값진 결실은 예상보다 달콤했다. 홍명보호가 12일(한국시간)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를 2-1로 역전승을 거둬 32강 토너먼트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었다. 체코전 승리는 단순한 승점 3점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유력 외신들은 한국의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을 매우 높게 점쳤다. 미국 매체 디애슬레틱은 경기 직후 자체 시뮬레이션 결과를 공개하며 "1승을 거둔 한국의 32강 진출 확률은 93%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대회 전 매체가 예측했던 진출 확률 70.35%에서 무려 20%포인트 이상 급상승했다. [과달라하라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손흥민(가운데) 등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체코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한 후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6.13 psoq1337@newspim.com 이번 대회부터 참가국이 48개국으로 늘어나면서 각 조 1, 2위는 물론,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8개 팀까지 32강에 합류한다. 영국 'BBC'는 "통계상 승점 3점에 골득실이 0 이상이면 32강 진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승점이 같을 때 상대 전적을 가장 먼저 따진다. 한국은 가장 까다로운 조 2위 경쟁자인 체코를 직접 무너뜨리면서 향후 순위 싸움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선점했다. 남은 조별리그 일정도 한결 여유로워졌다. 디 애슬레틱은 한국이 오는 19일 멕시코와의 2차전에서 패하더라도 32강 진출 확률은 86%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마지막 상대인 남아공전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최악의 시나리오인 '남은 2경기 전패'를 당하더라도 한국이 토너먼트에 오를 확률은 55%로 예상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6-13 08: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