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계룡시 특교세 14억원 확보…청소년 복합문화센터 건립 나서

기사입력 : 2021년07월06일 15:43

최종수정 : 2021년07월06일 15:43

[계룡=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지역현안 및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2021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14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가칭)계룡 청소년 복합문화센터 건립 10억원 ▲생활문화센터 조성 4억원 등이다. 

계룡시 생활문화센터 조감도 [사진=계룡시] 2021.07.06 kohhun@newspim.com

청소년 복합문화센터 건립으로 청소년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공간 마련 및 건전한 교류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생활문화센터는 주민의 문화적 욕구 충족 및 예술 활동을 위한 공간을 조성해 문화와 예술이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문화복합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확보한 특별교부세와 함께 상반기 충남도로부터 확보한 19억7000만원을 투입해 생활자원회수 센터, 농소천 산책로 조성 사업 등 현안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최홍묵 시장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지역 국회의원 및 도의원, 시의원 등과 협력, 행정안전부 등 관계기관을 수시로 방문해 현안사업의 중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한 성과이며 앞으로도 주요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예산확보 활동에 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ohh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세청, 홈플 대주주 MBK 세무조사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국세청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MBK파트너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MBK파트너스측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로 인지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홈플러스 사태(기업회생신청)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세무조사 담당 부서가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맡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논란이 됐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역외 탈세 의혹까지 다시 들여다보는 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제기된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20년 세무조사 결과 1000억원 규모의 역외탈세 혐의가 드러나 400억원 가까이를 추징 당했다. 지난해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역외탈세 의혹이 재차 제기된 바 있다. MBK파트너스는 대규모 차입금에 의존해 지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이후 점포 등을 팔아 인수대금을 상환하고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 원금 회수에 주력했다. 정작 홈플러스는 자금 압박에 빠져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들면서 금융권과 업계 안팎에서 'MBK 먹튀'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번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오는 18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긴급현안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yym58@newspim.com osy75@newspim.com 2025-03-11 19:39
사진
전투기 민가 오폭 부대장 보직해임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전투기 오폭사고 조사 과정에서 법령준수의무위반이 식별된 해당 부대 전대장(대령), 대대장(중령)을 11일부로 선(先)보직해임했다"고 전했다. 공군은 "조종사 2명에 대해서는 다음주 공중근무자 자격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군은 전날 중간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의 주원인이 조종사의 좌표 오입력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작전 수행 전 담당 조종사가 보고하는 실무장 계획서를 군 지휘부가 검토하는 내부 체계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파악됐다고 밝혔다.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KF-16 오폭 사고 조사결과 중간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핌DB] parksj@newspim.com 2025-03-11 15: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