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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덱스레보와 '액상형 고분자 필러' MOU…신성장 사업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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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적 기술 기반 '액상 PCL', 피부 콜라겐 재생 기대
유럽 CE인증 획득…국내 임상도 진행 중, 2022년 출시 목표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휴젤은 전날 PCL(Polycaprolactone·생분해성 재료)을 주성분으로 하는 조직수복용의료기기(액상형 고분자 필러)의 독점 판권을 통한 신사업 추진을 위해 '덱스레보(DEXLEVO)'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MOU에 따라 휴젤은 덱스레보가 생산하는 액상형 고분자 필러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 권한을 확보하고 해외 지역에서의 독점판권 계약에 대한 우선협상권 지위를 얻게 된다. 현재 세부 계약에 관한 조건은 협의 중이다.

덱스레보는 지난 2013년 설립된 생분해성 고분자 기반 의료기기 전문회사다. 이번 협약 제품인 액상형 고분자 필러는 덱스레보 고유 기술인 'CESABP(Collagenesis-Enabled Solubilized Active Biodegradable Polymer)'를 적용, PCL을 미립자화하여 액상 형태로 만든 최초의 필러다.

지난 7일 휴젤 서울사무소에서 휴젤과 덱스레보의 MOU 체결식이 진행됐다. 손지훈 휴젤 대표(오른쪽)와 유재원 덱스레보 대표(왼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휴젤 제공]  

PCL은 오랜 기간 동안 의료 현장에서 사용되면서 체내 안전성이 입증된 생분해성 물질이다. 체내 지속 기간이 길며 특히 콜라겐 생성 촉진 효과가 탁월함에도 불구하고 피부 내 골고루 분산시킬 수 있는 액상화 기술의 구현이 어려워 시장 진입장벽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덱스레보의 독자적인 PCL 액상화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해당 제품은 국소 부위의 깊은 주름 개선을 돕는 기존 필러 제품과 달리, 피부 주입 시 고르게 퍼지고 천천히 분해되면서 피부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콜라겐 생성 촉진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덱스레보 관계자는 "당사가 개발한 액상형 고분자 필러를 피부에 주입하면 3차원 매트릭스를 형성하는데, 이 과정에서 노화로 감소된 콜라겐을 재생하는 안티에이징 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덱스레보는 올해 해당 제품에 대한 CE 인증까지 획득하면서 유럽 시장 진출 채비를 마쳤으며 현재 2022년 국내 출시를 목표로 230명의 환자 대상의 대규모 임상을 진행 중이다. 휴젤은 출시 후 이 제품의 국내 독점 판매를 담당한다는 계획이다. '안티에이징'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보툴리눔 톡신, HA필러와 높은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액상형 고분자 필러의 타겟 시장은 오는 2027년까지 최소 1000억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휴젤 관계자는 "지난해 PDO 봉합사(리프팅실) 선도 기업 제이월드 지분 인수에 이어 덱스레보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갖춘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기존 제품들에 대한 지속적인 파이프라인 확대 및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세계 시장에 휴젤의 기업 가치를 높여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km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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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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