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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미친 집값, 언제까지"…재건축·교통망 호재에 서울 올들어 최대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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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0.15%↑…1년 7개월 만에 주간 단위로 최대폭 상승
강남에서 송파구, 강북에선 노원구 가장 많이 올라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재건축 기대감과 교통망 호재의 영향으로 올해 들어 최대폭으로 상승했다.

한국부동산원이 8일 발표한 '7월 1주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15% 올랐다. 전주(0.12%)와 비교하면 0.03%P(포인트) 상승폭이 확대됐다. 주간 상승률로는 2019년 12월 셋째 주(0.20%) 이후 최대 상승폭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GTX를 비롯한 교통호재와 전셋값 상승 등이 아파트가 매매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며 "중저가 지역과 신축, 재건축 위주로 상승세가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

<자료=한국부동산원>

강남4구에서는 송파구(0.20%)가 가장 많이 올랐다. 잠실동 대단지와 가락동 주변이 강세를 보였다. 서초구(0.19%)는 서초동 주요 단지와 반포동 재건축 위주로, 강남구(0.18%)는 도곡·역삼동 중대형 및 재건축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동작구(0.18%)는 상도·사당·흑석동 위주로, 영등포구(0.14%)는 신길동 구축과 대림동 주변이 상승했다.

강북에서는 노원구가 0.29%로 상승폭이 가장 컸다. 중계·월계동 역세권과 상계동 재건축이 매매가 상승을 견인했다. 도봉구(0.16%)는 상대적으로 저가 인식이 있는 쌍문·창동·도봉동 구축이 올랐다. 마포구(0.16%)는 주거여건이 양호한 공덕·도화동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도와 인천은 약보합을 기록했다. 경기도는 지난주와 같은 0.43% 올랐다. 안양 동안구(0.93%)가 가장 많이 올랐다. 군포(0.76%)와 의왕시(0.73%), 오산시(0.71%), 안산 단원구(0.70%) 등도 평균 상승률을 상회했다.

인천은 상승폭이 지난주 0.57%에서 0.46%로 줄었다. 계양구(0.62%)가 작전동 구축 위주로, 연수구(0.54%)가 청학·연수동 위주로, 서구(0.46%)가 석남·가정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했다.

부산과 광주 등 5대광역시 0.19% 상승했고 제주와 충남 등 8개도는 0.17% 올랐다. 지난주 -.03% 하락했던 세종시는 급매물 소진과 중저가 거래 증가로 0.01% 상승 반전했다.

전세가격도 상승폭이 커졌다. 서울은 0.10%에서 0.11%로, 경기도는 0.20%에서 0.26%로 확대됐다. 인천은 0.44%에서 0.41%로 줄었다.

강남4구에서는 정비사업 이주 수요가 많은 서초구(0.29%)가 가장 크게 상승했다. 서초·잠원·방배동이 강세를 보였다. 강동구(0.14%)와 송파구(0.13%), 강남구(0.10%)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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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재상고…대법서 재심리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9440억원의 재산분할금을 지급하라는 서울고법 파기환송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재상고했다. 최 회장 측은 14일 오후 늦게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최 회장 측은 "최태원 회장은 여러 사정을 고려해 고심 끝에 상고장을 제출했다"며 "주주들과 그룹 경영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자세로 향후 절차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4일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9440억원과 판결 확정 다음 날부터 지급일까지 연 5%의 이자를 지급하라"고 선고한 바 있다. 재산분할금 9440억원 기준 지연이자는 1년에 약 472억원이다. 한 달로 환산하면 약 39억3300만원, 하루 기준으로는 약 1억3000만원에 달한다. 민사소송법상 상고·재상고 제기 기간은 판결서가 송달된 날부터 14일이다. 이 사건의 파기환송심 판결서는 지난 1일 0시 양측에 송달됐는데, 송달 당일을 기한 계산에 포함하면 재상고 기한은 14일 오후 11시 59분까지였다. 최 회장 측의 재상고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해야 할 재산분할 등의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고 대법원에서 다시 심리된다. 대법원은 파기환송심이 앞서 제시한 법리와 취지를 충실하게 반영했는지, 재산분할 비율 산정 과정에 법리 오해 부분은 없는지 등에 대해 심리할 방침이다. 대법원 판단 전까지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는다. 한편 두 사람은 노 관장이 미국 시카고대 유학 중 인연을 맺고 1988년 청와대 영빈관에서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뒀다. 다만 최 회장이 2015년 한 일간지에 혼외 자녀의 존재를 공개해 파경 사실을 알렸다. 이후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1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반면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수준을 대폭 늘어난 1조3808억원으로 판단했다. 위자료 역시 크게 늘어난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런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1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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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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