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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전국비상] "아이들 집중 못해"…온라인 수업 첫 날 유치원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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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 신청 늦은 유치원 교사들, 지방으로 원정 접종
교육부 "예방접종센터 상황 따라 백신 접종 결정"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백신 접종부터 학습꾸러미 구성까지 유치원도 대란입니다."

15일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 근무 중인 유치원 교사 A씨는 수도권 학교의 전면 온라인 수업 전환 과정을 거치며 겪은 혼란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A씨는 "1학기 동안 진행했던 대면 수업이 갑자기 온라인으로 바뀌면서 준비해야 할 기간이 짧아 유치원 자체가 혼란을 겪었다"며 "줌(Zoom)으로 수업을 하는데, 유아들이 집중을 잘하지 못해 수업의 실효성이 있을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치원 특성상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한 쌍방향 수업이 사실상 어렵다고 봐야 한다"며 "가정에서 학습하다보니 주의가 산만해지거나, 부모가 챙기기 어려운 경우에는 사실상 수업이 힘들다고 봐야 한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서울·경기의 '자율접종'과 함께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1~2학년 교사와 돌봄인력에 대한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난 8일 오전 서울 성북구 성북구청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들이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2021.07.13 mironj19@newspim.com

전날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기준에 따라 서울·경기·인천 지역의 유치원이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전면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했지만, 유아들에게 제공해야 할 학습꾸러미 준비 등 시간이 필요했던 유치원 입장에서는 어려움이 컸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유치원 교사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과정에서도 혼란이 있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1~2학년 교사 및 돌봄인력 38만명에 대한 화이자 백신 접종은 13~17일까지 진행되지만, 제때 백신 접종을 신청하지 못한 교사들이 많았기 때문이라는 반응이다.

서울의 한 유치원 교사는 B씨는 "미리 안내된 질병관리청의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에서 접종 신청을 하려 했지만, 접속자가 몰리면서 (접수) 순위가 밀렸다"며 "결과적으로 지방으로 접종을 받으러 가야 한다"고 불편함을 호소했다.

세종시의 한 국립 유치원에 근무 중인 C씨도 비슷한 취지의 불편함을 호소했다. C씨는 "예약 사이트에 접수자가 순식간에 몰리면서 접속이 지연됐다"며 "운 좋게 접수한 교사들은 인근 시설에서 접종했지만, 그렇지 못한 교사들은 대전이나 공주 등 다른 지역에서 백신을 맞아야 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교육부 관계자는 "확진자 급증으로 수도권 거리두기 단계가 급격히 올라가면서 학교 현장이 대응할 시간이 충분치 못해 대응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시도교육청의 누리 과정 포털 등에 학습과 관련한 콘텐츠가 있어 교사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교직원 백신 접종에 대해서는 "학교 주소지의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도록 돼 있는데, 수용할 수 있는 인원에 한계가 있다"며 "이 경우 다른 지역을 알아봐야 하는 불편함이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wideop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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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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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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