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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디지털 마이스 공간 조성사업' 선정

기사입력 : 2021년07월20일 09:34

최종수정 : 2021년07월20일 09:34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21년 디지털 마이스 공간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억 50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변화된 마이스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디지털 활용 기반 구축을 통한 지역 마이스산업 경쟁력 강화와 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대전시청 전경 2020.04.20 dnjsqls5080@newspim.com

10Gbps급 초고속 인터넷망을 활용한 비대면 영상 회의시스템의 구축을 추진하던 대전시는 이번 선정으로 확장된 디지털 마이스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동형 화상회의 지원시스템을 고도화하고 확대 구축해 대전컨벤션센터 모든 공간에 고성능 온라인 화상회의 지원 기반을 구축한다.

온라인 콘텐츠 촬영이 가능한 다목적 스튜디오를 더욱 내실 있게 구성해 촬영과 편집, 송출 시 더 정교하고 편리한 작업환경을 조성한다.

과학관련 중대형 규모 마이스 행사 유치의 숙원사항인 초대형 다기능 LED 스크린 패널을 설치해 지역 마이스업계의 경쟁력을 제고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득원 시 기획조정실장은"마이스 수요특성을 만족시켜줄 디지털 마이스 인프라 구축에 탄력을 받게 됐다"며 "대전시'과학마이스'강점을 충분히 살린 디지털 마이스 공간 조성을 통해 국내 최고의'디지털 전환 선도모델'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ra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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