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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이슈+] 기약없는 윤석열 입당...李 냉담한 반응에 윤측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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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尹, 잘못된 조언 듣는지 우려"
장제원 "입당 압박 아닌 가치 끌어내려"
대안은 최재형?…"尹 없어도 버스 출발"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범야권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국민의힘 입당이 기약없이 미뤄지고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윤 전 총장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입당을 둔 '줄다리기'를 펼치는 것 아니냐는 해석까지 나온다.

윤 전 총장은 대권 도전을 선언한 뒤 중도층을 공략하기 위한 민심 행보 '윤석열이 듣습니다'에 집중하고 있다. 국민의힘 입당과 관련된 질문에는 '제 갈 길을 가겠다'는 일괄된 대답이 나온다.

반면 8월 말 정시 버스출발론을 강조하고 있는 이준석 대표는 최근 수위를 높여가며 윤 전 총장을 압박하고 있다. 그러나 당내에서는 이 대표가 윤 전 총장에게 각을 세운다며 '이준석 리스크'가 수면 위로 드러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윤석열 전 검찰총장. 2021.06.30 photo@newspim.com

◆ 이준석, 안철수와 비교하며 윤석열 입당 압박…막차 버스 떠난다

이준석 대표는 지난 22일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윤 전 총장의 입당과 관련된 질문에 "어떤 잘못된 조언을 듣고 계실 수도 있다. 그 부분을 상당히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윤 전 총장이 대선 캠프 사무실을 광화문 이마빌딩에 마련한 것을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비교했다. 그는 "과거 안 대표도 그런 선택을 했지만, 결과적으로 좋은 선택이 아니었다"며 "여론조사에서 상당히 높은 지지율을 갖고 있는 후보가 그런 선택을 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통상 대선주자들은 국회와 가까운 여의도에 캠프 사무실을 마련한다. 이는 현역 의원들의 도움을 받기 유용하고, 언론과의 접촉도 원활하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최근 국민의힘에 입당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캠프 사무실을 '대권 명당'으로 불리는 여의도 대하빌딩으로 선택했다. 대하빌딩은 지난 1985년 준공된 이래 김대중·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을 배출한 곳이다.

최근 이 대표의 강한 발언과 관련해 국민의힘 관계자들은 윤 전 총장의 입당을 촉구하는 것이라고 했다.

한 국민의힘 관계자는 "윤 전 총장 본인이 범야권 대선주자라고 하고 계신다. 그러면 저희와 결이 같은 것인데 아닌 것처럼 밀당을 한다"며 "한 명을 위해서 (대선 경선) 일정을 늦출 순 없다. 버스가 떠나기 전 빨리 탑승하라는 메시지"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2020.10.12 kilroy023@newspim.com

◆ 장제원, 공개적으로 '이준석 리크스' 우려 표명…'자기 정치 한다'는 비판도

당내에서는 이 대표의 강한 발언으로 인해 지지율 1등을 달리고 있는 윤 전 총장을 놓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은 공개적으로 '이준석 리스크'가 현실화 되는 것 같아 우려스럽다는 입장을 전했다. 그는 "야권후보를 보호해야 할 제1야당 대표가 '위험하다'라는 자극절인 발언을 하는 것은 윤 전 총장의 지지율 하락을 유도하는 듯한 발언으로 밖에 보이질 않는다"며 "이것은 윤 전 총장의 입당을 압박하는 것이 아니라 그의 가치마저 끌어내리는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일각에서는 30대인 이 대표가 자신의 정치력을 발휘하기 위해 대선주자 마저 발판으로 삼는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 관계자는 "이준석 대표는 계속 자기 정치를 하고 있다"며 "바깥에서 독보적으로 현재까지 1위를 달리고 있는 윤 전 총장을 향한 발언에는 무게가 있어야 하는데 아쉬운 면이 많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 대표는 윤 전 총장이 국민의힘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방해하고 있다"며 "본인이 설정해둔 타임테이블에 맞추기 위해 윤 전 총장을 찍어누르고 있다. 대권주자든 뭐든 상관없이 이기려고 하는 것이다. 이 대표가 싸워야 할 대상을 착각하고 오해하고 있는 것 같다"고 강도높게 비난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국민의힘 유력 대권 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 2021.07.19 leehs@newspim.com

◆ 윤석열 대안은 최재형?…"경선버스, 尹 없이 출발할수도"

윤 전 총장의 입당을 압박하면서도 굳이 들어오지 않아도 된다는 분위기가 형성된 이유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꼽힌다.

지난 15일 전격적으로 국민의힘 입당을 결정한 뒤 당내 의원들과의 접촉을 늘리고 있는 최 전 원장이 윤 전 총장의 대안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한 국민의힘 관계자는 이 대표의 수위 높은 발언에 대해 "(윤 전 총장을 향해" 정신 차리고 국민의힘에 빨리 들어오라는 메시지라고 보인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이 대표가 최 전 원장이라는 인물이 당에 들어왔기 때문에 윤 전 총장에게 매달릴 필요가 없다는 사인을 계속해서 보내는 것 같다"며 "윤 전 총장도 최 전 원장이 입당한 뒤 초조해진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고 전했다.

윤 전 총장이 경선버스에 탑승하지 않아도 출발할 가능성이 높다고는 것이다.

그는 "최 전 원장이라는 좋은 대안이 있기 때문에 굳이 윤 전 총장에게 가서 입당을 하라고 빌 필요가 없다"며 "윤 전 총장 없이 버스가 출발할 수도 있다. 우리 안에서 경선을 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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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 없는 내 PC서 초대형 AI 돌린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과 메타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에서 손을 잡았다. 보통 데이터센터 기반 클라우드에서 돌아가는 AI 모델을 개인 컴퓨터에서 직접 돌리는 방식이다. 애플과 메타는 15일(현지시간) 메타의 새 오픈웨이트 모델 '뮤즈 스파크 오픈'을 애플 고성능 데스크톱에서 구동하는 협업을 공개했다. 파라미터가 8160억 개에 이르는 대형 모델이다. 파라미터는 AI가 학습한 내용을 저장하는 단위로, 많을수록 모델이 크고 성능도 높은 편이다. 맥스튜디오 2~4대를 연결하면 코딩이나 영상 분석 같은 작업을 맡길 수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에 맥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올리고 "뮤즈 스파크 오픈이 존 터너스(애플 CEO)와 애플의 작업 덕분에 새 맥스튜디오에서 훌륭하게 돌아간다"고 적었다. 터너스 CEO는 "이 정도 수준과 규모의 모델을 책상에서 바로 이렇게 효율적으로 돌릴 수 있다니 놀랍다"고 답했다. 핵심은 모델이 클라우드가 아니라 내 컴퓨터 안에서 돌아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AI를 쓰려면 대형 데이터센터에 깔린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빌려 써야 했다. 맥스튜디오에서 대형 모델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은 애플 칩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신호다. CNBC는 이번 협업이 "AI 칩 시장에서 애플의 힘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이번에 자사 칩의 성능 측정 결과를 새로 공개하고, 하나의 AI 모델을 여러 대의 컴퓨터에 나눠 돌리는 기술 문서도 내놨다. 자체 소프트웨어 도구인 MLX를 통해서다. 개발자는 허깅페이스 같은 사이트에서 복잡한 설정 없이 애플용 모델을 내려받을 수 있다. 뮤즈 스파크 오픈은 애플 기기에서 더 빠르게 작동하도록 조정됐다. 오픈웨이트 모델은 AI가 학습한 결과물이 공개돼 누구나 내려받아 자기 기기에서 돌릴 수 있는 모델이다. 메타는 뮤즈 스파크 오픈이 상업적 이용을 일부 허용하는 조건으로 공개된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CNBC는 이번 조치가 "메타의 재편된 AI 노력에 대한 중요한 신뢰의 표시이며 오픈AI와 앤스로픽에 도전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시간) 애플 맥(Mac) 스튜디오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소셜미디어 X에 올렸다.[저커버그 CEO X 게시물 캡처] 2026.10.16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10-16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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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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