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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원희룡 대선 출마선언문..."문재인 정부 모든 것을 되돌려 놓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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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온라인으로 내년 대선 출마 공식 선언
"시대정신은 공정·혁신...담대한 정책 펼칠 것"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원희룡 제주지사가 25일 오전 "문재인 정부의 모든 것을 되돌려 놓겠다"며 내년 20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원 지사는 자신을 민주당과의 5번 선거에서 5승한 정치인"으로 소개하며 이번 대선의 시대정신으로 공정과 혁신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1호 공약으로 '100조원 규모의 담대한 회복 프로젝트'를 약속했다.

원 지사는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출마선언에서 "원희룡 정부는 '국가가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분명하게 구분하는 데서 출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시대정신인 공정과 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국가찬스'와 '혁신성장'을 비전 전략으로 제시했다. 국가가 모든 일을 할 수 있다는 이념적 망상과 결별하고, 국민과 기업의 손발을 묶었던 규제를 과감하게 풀어 자유의 토대 위에 민간의 창의가 넘치는 혁신성장으로 획기적인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포부다.

원 지사는 아울러 성장의 그늘을 외면하고 효율만 따지는 경직된 작은 정부가 아니라, 사회 곳곳에 만연한 사회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국가가 적극 나서는 '국가찬스'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주거, 보육, 교육, 일자리 분야에서 '돈'이 아닌 '기회'를 뿌리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원 지사는 1호 공약으로 이머전시 플랜(Emergency Plan : 위기 상황 비상대책) '100조원 규모의 담대한 회복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그는 "대통령으로 당선되자마자 헌법에서 부여한 '대통령 긴급재정경제명령'을 발동해 100조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취임 1년차에 50조원을 코로나로 손실을 본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에게 전액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매년 10조씩 5년 동안 예산 편성 변경을 통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생존 기반을 다시 만드는 데에 투입하겠다는 구상이다.

원 지사는 "최고의 국정동력은 국민과 솔직한 소통"이라고 강조하며 재원 마련에 있어 특수목적세와 국채발행이 불가피함을 인정하며 국민을 설득할 예정이다.

원 지사는 문재인 정권이 무너뜨린 공정을 되돌리는 것을 차기 정부의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면서도 "그 과정에서 국민의 납득이 가장 중요하다"며 박근혜, 문재인 전 정부와의 관계에서 자유로운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원 지사는 자신의 경쟁력으로 △보수 정통성과 중도 확장성을 겸비한 득표력 △민주당과의 5전 5승 선거 경쟁력 △정치와 행정을 모두 아울렀던 경력 △검증된 도덕성 등을 뽑았다.

그는 이어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정권교체의 성공을 다짐하며 범야권 후보들이 '원팀 정신'으로 선의의 경쟁을 해야 함을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원희룡 제주지사 kilroy023@newspim.com

다음은 원희룡 제주지사의 대선 출마선언문 전문이다.

<클라쓰가 다른 나라, 차원이 다른 대한민국>

사랑하고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오늘 클라쓰가 다른 나라,
차원이 다른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제20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합니다.

제가 꿈꾸는 나라는
국민 한 사람의 행복이 소중한 나라입니다.
다음 세대가 더 잘 사는 나라,
사람과 자연, 그리고 문명이 공존하는 나라입니다.

<높은 국민, 낮은 정부, 겸손한 권력>

높은 국민, 낮은 정부, 겸손한 권력으로
차원이 다른 대한민국을 열겠습니다.
국민은 본래 가장 높습니다.
정부의 사명은 국민을 섬기는 것이며
권력은 겸손해야 합니다.
대한민국은 절망에서 자유와 번영을 이루었습니다.
이 기적은 우리 국민의 위대함이 만들었습니다.

<대한민국을 정상화시켜야 합니다>

이 위대함이
문재인 정권에서 억눌리고 있습니다.
자유가 고발되고 자기편이 아니면 적폐로 몰립니다.
정권 수사를 막기 위해 법치를 파괴하였습니다.
이 정권을 심판하라는 국민의 분노가 큽니다.

<공정하고 승복할 수 있는 심판은 원희룡입니다>

제대로 된 심판은 모두가 승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박근혜, 문재인 대통령과 관련된 사람이 하는 청산은 보복으로 받아들여집니다.
국민이 갈라지고 나라는 앞으로 나아가지 못할 것입니다.
원희룡은 정권간의 보복과 관련이 없습니다.
승복할 수 있는 심판, 미래로 가는 청산은 원희룡이라야 가능합니다.

<깨끗한 사람, 개혁적인 사람, 젊은 사람으로 싸워야 합니다>

국민의힘은 이번 대선에서 도전자이고 야당입니다.
지난 대선에서 실패한 사람으로는 안됩니다.
가장 깨끗한 사람
가장 젊고 혁신적인 사람으로 싸워야 합니다.

원희룡은 자격이 있습니다.
일관되게 20년간 보수의 혁신에 헌신해온 사람입니다.
경험은 많지만 흠결은 없습니다.
부패한 기득권이 아닙니다.
독단적이거나 권력을 마구 휘두를 무서운 사람도 아닙니다,
자신과 주변을 반듯하게 관리해 왔습니다.
제주도지사가 되면서 서울 목동아파트를 팔고 간 것은
10억 원 넘게 오를 것을 몰라서가 아니라
공직자는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정권교체의 대의에 분열을 막을 수 있는 사람입니다>

국민의힘 후보가 승리하여야 합니다.
패배의 고통을 딛고 믿을 수 있는 국민정당
새롭게 변화하는 국민의힘 유니폼으로 승리해야 합니다.
저는 36세에
자유의 가치로 보수정당을 선택했습니다.
20년간 일관되게 보수의 혁신에 헌신했습니다.
당내에서는 소장파로 어려움도 겪었지만
민주당과 맞선 다섯 번의 어려운 선거에서 진 적이 없습니다.
보수의 대표선수로
본선 필승후보로 나갈 자격이 충분합니다.

그러나 정권교체를 위해 새로이 결합하는 분들을 환영합니다.
야권전체의 승리를 위해서
모든 것을 내려 놓을 수 있는 품성을 가진 사람이 선택되어야 합니다.
원희룡은 국민의힘 후보로서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야권단일화와 정권교체에 임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문재인 정부의 모든 것을 되돌려놓겠습니다>

제가 대통령이 되면 우선 해야 할 일들이 있습니다.
정권교체에 함께 한 모든 인물들과 하나가 되어
최고의 인재들로 유능한 정부를 꾸리겠습니다.

문 정부의 모든 것을 되돌려놓겠습니다.
무너뜨린 공정을 굳건히 세우겠습니다.
꽉 막힌 혁신의 길을 힘차게 열겠습니다.
국가가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분명하게 구분하겠습니다.
법치파괴, 소득주도성장, 임대차3법, 탈원전, 주52시간제
경제와 일자리, 집값, 에너지, 대한민국 망친 그 모든 실패한 정책을
되돌려 놓겠습니다.
혈세가 아니라 국가찬스로 기회를 뿌리겠습니다.
보육, 교육, 실업, 빈곤, 창업 그리고 청년 분야에서 담대한 국가찬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코로나로부터 담대한 회복프로젝트를 실행하겠습니다>

코로나 재앙으로부터 담대한 회복프로젝트를 실행하겠습니다.
모든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생존기반까지 위협받고 있는 국민들이 있습니다.
소상공인, 자영업자, 실직자, 저소득층, 청년들입니다.
이들의 생존기반이 무너지면 다시 일어서기 어렵습니다.
국가의 존재이유는 국민의 생존입니다.
생존해야 성장도, 공정도, 혁신도 가능합니다.

100조 원 규모의 담대한 회복 프로젝트를 추진하겠습니다.
헌법에서 부여한 긴급재정경제명령을 발동하겠습니다.
소요되는 재원마련 방법뿐 아니라
상환계획도 동시에 수립할 것입니다.
담대한 회복은 생존회복에만 그치지 않고,
자영업의 구조전환과 생산성 혁신으로 이어지도록 설계될 것입니다.

<양극화 이중구조의 해소에 힘을 집중하겠습니다>

양극화 이중구조의 해소를 위하여,
집, 일, 교육에서의 격차를 줄이는데 힘을 집중하겠습니다.

임대차 3법을 즉각 폐기하고,
주택공급확대와 내집마련 지원정책으로 전환하겠습니다.

좋은 일자리는 정부재정이 아니라 기업이 만듭니다.
규제가 아니라 자유가 만듭니다.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과 지자체에 맞춤형 규제개혁과 지원을 늘리겠습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정규직과 비정규직간 노동시장 이중구조 해소에도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보육과 교육은 국가책임으로 하겠습니다.
태어난 아이가 자라나서 세금을 내는 당당한 성인이 될 때까지
아이를 키우고 교육시키는 책임을 국가가 지도록 혁신적인 시스템을 만들겠습니다.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소멸 흐름을 돌려놓겠습니다.

<미중경쟁 속에서 과학기술강국으로. 올라서겠습니다>

미중간의 기술경쟁은 대한민국의 생존과 미래를 가릅니다.
새로운 혁신이 끊임없이 생겨나는 과학기술강국이 되는 길밖에 없습니다.
더 많은 자유로 더 강한 혁신이 일어나는 사회로 넘어가야 합니다.
과학기술이 국정운영의 중심에 더 스며들게 하겠습니다.

디지털, 바이오, 에너지에서 기술, 산업과 일자리를 만들어내겠습니다.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제로 체제로 가기 위해 탈석탄과 원자력을 포함한 에너지계획을 재수립하겠습니다.

<저는 대한민국 역사 속에서 준비되어 온 사람입니다>

저는 대한민국 기적의 역사가 몸에 스며들어 있는 사람입니다.
전기도 없던 서귀포 감귤농가의 어린 소년이
대학 입학생 대표로 선서를 하는 떨리는 순간을 맞았습니다.

저의 가슴 속에는,
가난 속 부모님의 눈물,
대학에서 광주를 접하고 민주화 학생운동에 뛰어들 때의 분노와 정의감,
노동운동에서 만난 키친아트 노동자들의 땀냄새가
늘 살아 있습니다.

베를린장벽이 무너지는 것을 보면서
모두가 더 많은 자유를 누리는 세상을
제 인생의 가치로 확고히 했습니다.

20년간 걸어온 보수정당의 혁신 노력과,
8년간 제주에서 만든 미래의 성과는,
차원이 다른 대한민국을 향한
저의 경험이자 준비과정이었습니다.

<미래로 전진하는 대통령의 길에 원희룡이 도전합니다>

사랑하는 국민여러분!
실패한 정권이
더 무서운 권력으로 연장되는 것을 막는데 함께 해 주십시오.
정권교체에 이길 수 있는 대통령을 넘어,
모두가 승복하고 미래로 전진할 수 있는 대통령이 필요합니다.
저 원희룡이 감히 도전합니다.
케네디가 달에 사람을 보내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국민에 밝히면서 한 말이 생각납니다,
'이 일이 쉬워서 하겠다는 것이 아닙니다. 어렵기 때문에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저도 오늘 같은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쉬워서가 아니라 어렵기 때문에 원희룡이 도전합니다.

2번 생각하면 원희룡의 진짜 가치가 보입니다.
원희룡은 한계점이 없습니다.
마지막까지 남는 선택은 원희룡입니다.
희망의 시간에 원희룡과 함께 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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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까지 번진 '사탐런'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이른바 '사탐런' 현상이 한층 더 뚜렷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자연계열 수험생들 사이에서 과학탐구(과탐) 대신 사회탐구(사탐)를 택하는 흐름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올해 수능에서는 사회탐구 과목을 1개 이상 응시하는 비율이 80%에 육박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다만 입시 전문가들은 사탐 선택이 단순히 탐구 성적만의 문제가 아니라 확보한 시간과 심리적 여유를 국어·수학·영어 등 다른 영역 성적 향상으로 연결할 수 있는지까지 따져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사회·과학 탐구 응시 인원 비중 추이. [사진=김아랑 미술기자] 7일 교육계에 따르면 지난해 치러진 2026학년도 수능에서는 사·과탐 영역 응시자 53만 1951명 가운데 77.3%(41만 1259명)가 사탐 과목을 1개 이상 선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올해 11월 실시되는 2027학년도 수능에서는 그 비율이 80%를 웃돌 가능성도 거론된다. 이 같은 변화는 전통적으로 미적분·기하와 과학탐구 선택 비중이 높았던 자연계 상위권 모집단위에서도 확인된다. 진학사가 정시 지원 대학을 공개한 수험생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선택과목 제한이 없는 대학 지원자 가운데 사회탐구 응시자 비율은 의대 9.3%, 수의대 40.5%, 약대 23.8%로 나타났다. 자연계 최상위권에서도 사탐 선택이 더 이상 예외적인 사례만은 아니라는 방증이다. 배경에는 주요 대학의 자연계열 수능 지정과목 폐지가 있다. 주요 대학들이 2025학년도부터 자연계 모집단위에서 응시 지정 과목을 없애면서 사탐·과탐 혼합 응시가 빠르게 퍼졌다. 사탐 응시 비율은 2023학년도 53.3%, 2024학년도 52.2% 수준이었지만 자연계 학과에서 사회탐구를 인정하는 대학이 늘면서 2025학년도 62.2%, 2026학년도 77.3%로 급증했다. N수생 집단에서도 과탐에서 사탐으로의 이동은 뚜렷했다. 2025학년도와 2026학년도 수능에 연속 응시한 수험생을 보면, 과탐 2과목 응시자 중 19.7%는 이듬해 사탐 2과목으로 23.7%는 사탐+과탐으로 바꿨다. 전년도 사탐+과탐 응시자 가운데서도 62.2%가 올해 사탐 2과목으로 전환했다. 성적 상승 폭도 컸다. 탐구 2과목을 모두 과탐에서 사탐으로 바꾼 집단의 탐구 백분위는 평균 21.68점, 국어·수학·탐구 평균 백분위는 11.18점 올랐다. 과탐 2과목에서 사탐+과탐으로 바꾼 집단도 탐구 13.40점, 국수탐 평균 8.83점 상승했다. 사탐+과탐에서 사탐 2과목으로 전환한 집단 역시 탐구 16.26점, 국수탐 평균 10.92점 올랐다. 사탐 선택이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점수 안정성을 노린 전략적 선택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지난해 12월 13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열린 2026 대입 정시모집 대비 진학지도 설명회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뉴스핌DB] 다만 대학별 반영 방식은 제각각이다. 상당수 대학이 자연계 지원자에게 미적분·기하나 과학탐구 응시 가산점을 주고 있어 지정 과목이 폐지됐다고 해서 유불리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국민대·동국대·세종대는 자연계열 지원자가 수학 선택과목으로 미적분이나 기하를 택할 경우 3~5%의 가산점을 반영한다. 성균관대 역시 사회과학계열, 의상학과, 경영학과, 글로벌경영학과, 글로벌경제학과 지원자에게 미적분 선택 시 최대 3%의 가산점을 준다. 과탐 응시자에 대한 가산점도 적지 않다. 경희대·고려대·숙명여대 등은 자연계열 지원자가 과탐을 선택하면 가산점을 부여한다. 서울대의 경우 과탐Ⅱ를 1과목 응시하면 3점, 2과목 응시하면 5점을 추가 반영하며, 과탐Ⅰ만 선택했을 때는 가산점이 없다. 인문계열에서 사탐 선택자에게 가산점을 주는 대학도 있다. 서울시립대는 인문계열 지원자가 사탐 2과목을 응시하면 3%의 가산점을 부여하고, 중앙대는 인문대와 사범대 지원자의 사탐 응시에 5%를 더해 반영한다. 이에 따라 입시 전문가들은 사탐런이 대세처럼 보이더라도 무작정 따라가는 것은 위험하다고 지적한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연구소장은 "많은 학생이 사·과탐 선택에 따른 성적 변화에만 초점을 두지만 핵심은 선택으로 인해 생긴 시간적 여유나 심리적 안정감을 다른 영역 학습에 활용하는 데 있다"며 "사탐 선택으로 줄어든 학습 시간을 국어·수학·영어 등 다른 영역의 성적 향상으로 연결할 수 있는지까지 함께 따져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 소장은 이어 "탐구 과목을 바꿨더라도 결국 같은 학습 시간을 들여야 한다면 입시 전체로 봤을 때 유리한 선택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단순히 유행을 좇기보다 자신의 학습 적합성과 대학별 반영 방식, 가산점 구조를 함께 고려해 전략적으로 판단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사탐 응시자가 늘고 이들의 성적이 상승하면서 인문계열 모집단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일부 응시자들은 자연계 모집단위로 눈을 돌릴 가능성이 있다"며 "올해 정시에서는 모집단위별 탐구 반영 방식과 지원 가능 집단의 변화를 함께 고려한 보다 정교한 합격선 예측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jane94@newspim.com 2026-03-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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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150달러까지 치솟을 것"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3월 6일자 파이낸셜타임스(FT) 기사입니다.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사드 알카비 카타르 에너지장관은 6일(현지 시간) "전쟁이 중단되지 않으면 며칠 내에 걸프 지역 모든 산유국들이 불가항력을 선언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드 알카비 카타르 에너지장관. [사진=로이터 뉴스핌] 그는 이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 인터뷰에서 세계 최대 액화석유가스(LNG) 생산·수출 기지인 라스라판(Ras Laffan) 산업단지가 이란 공격으로 '불가항력'을 선언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히면서 "아직 불가항력을 선언하지 않은 국가들도 며칠 내로 그렇게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알카비 장관은 카타르 국영기업인 카타르에너지의 최고경영자(CEO)를 겸직하고 있다. 불가항력은 지진 등 자연재해나 전쟁 등의 이유로 계약 이행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선언하는 것이다. 책임이나 보상 등에서 면제받을 수 있다. 석유나 LNG 등의 계약에 필수적으로 포함되는 내용이다. 카타르는 미국, 호주 등과 함께 세계 3대 LNG 생산·수출국으로 꼽힌다. 현재 연 7700만톤 규모인 노스필드(North Field) 가스전의 생산능력을 오는 2027년까지 1억2600만톤으로 늘리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LNG 생산과 수출이 세계 1위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가스전의 첫 증산 물량은 올해 3분기에 시장에 나올 예정이었다.  알카비 장관은 "지금 벌어지고 있는 전쟁은 세계 경제를 무너뜨릴 수 있고, 며칠 내에 모든 걸프 지역 산유국들이 생산을 중단하게 되면 유가가 배럴 당 15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했다.  그는 현재 가동이 중단된 라스라판 LNG 시설에 대해 "지금 당장 전쟁이 끝난다해도 정상적인 사이클로 돌아가는 데 최소 몇 주에서 몇 달은 걸릴 것"이라고 했다.  유럽의 경우 카타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지만 아시아 구매자들이 시장에서 더 높은 가격으로 가스를 사들이게 되면 덩달아 상당한 고통을 겪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FT는 "알카비 장관과의 인터뷰 기사가 나간 뒤 브렌트유는 5.5% 올라 배럴당 90.13 달러를 기록했다"며 "이는 이란 전쟁이 터진 이후 최고 수준"이라고 했다.  알카비 장관은 "이번 전쟁이 몇 주만 더 지속된다면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이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했다.  모든 국가의 에너지 가격이 상승하고 일부 제품은 부족해질 것이며 원자재 공급이 끊기면서 공장들이 생산을 멈추는 악순환이 펼쳐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동 지역 국가 중 최대 미군 공군기지가 들어서 있는 카타르는 이란과도 전통적으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 왔지만, 이번 전쟁의 포화를 벗어나지는 못했다.  라스라판 단지는 지난 2일 이란의 공격 드론의 공격을 받았고, 카타르 정부는 즉각 LNG 생산을 전면 중단했다. 이 단지는 전 세계 LNG 공급의 20%를 담당하는 대규모 시설이다.  알카비 장관은 "군으로부터 해상 시설에 대한 즉각적인 공격 위협이 있다는 통보를 받았고, 즉각 가동을 중단하고 24시간 안에 9000여명의 인력을 철수시켰다"고 했다.  그러면서 "전쟁이 완전히 끝나기 전까지 카타르의 생산은 재개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ihjang67@newspim.com   2026-03-0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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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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