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윤석열 "드루킹 사건 김경수 주범 아니다…공범 관계 다 확인해야"

기사입력 : 2021년07월27일 11:38

최종수정 : 2021년07월27일 11:3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범야권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27일 드루킹(Druking) 댓글 조작 사건과 관련해 "우리 국민은 김경수 씨가 거기 주범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7일 오전 부산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북항재개발 홍보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2021.07.27 ndh4000@newspim.com

윤 전 총장은 이날 오전 부산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북항재개발 홍보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드루킹 특검과 관련해 "특검 연장은 현실적으로나 법률적으로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며 해야 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이 내용을 제일 잘 아는 분(허익범 특별검사)이 그분에게 더 수사를 할 수 있도록 법적인 여건을 만들어서 국민들이 여기에 대한 의혹을 다 풀어야 이게 민주주의의 근본과 관계되는 것이기 때문에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그 수사 기간이라는 것이 굉장히 제한돼 있고 제대로 충분히 진상을 규명하기 어려운 여건이 많다"고 언급하며 "장기간의 재판을 통해서 충분한 심리를 통해서 들어가는 것도 좀 많다"고 했다.

윤 전 총장은 "이게 대통령 선거에 관련된 여론조작 사건이기 때문에 향후 이런 일이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는 차원에서라도 특검 연장이라는 표현일 수도 있고 다시 재개하는 표현일 수도 있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드루킹 사건에 대한 2017년 대선에 광범위한 여론조작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공범 관계를 다 확인을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ndh40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